지난 날 아무 계획도 없이
여기 서울로 왔던 너
좀 어리둥절한 표정이
예전 나와 같아
모습은 까무잡잡한 스포츠맨
오직 그것만 해왔던
두렵지만 설레임의 시작엔 니가 있어
괜찮아 잘 될 거야
너에겐 눈부신 미래가 있어
괜찮아 잘 될 거야
우린 널 믿어 의심치 않아
너만의 살아가야할 이유
그게 무엇이 됐든
후회 없이만 산다면
그것이 슈퍼스타
괜찮아 잘 될 거야
너에겐 눈부신 미래가 있어
괜찮아 잘 될 거야
우린 널 믿어 의심치 않아
널 힘들게 했던 일들과 그 순간에 흘렸던
땀과 눈물을 한잔에 마셔 버리자~ 오우 워~
괜찮아 잘 될 거야~ 너에겐 눈부신 미래가 있어~
괜찮아 잘 될 거야~ 우린 널 믿어 의심치 않아~
나나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 나~
너만의 인생의 슈퍼스타~
1. 감기몸살
월요일에 몸살기운이 좀 있더니만 결국 몸살에 걸렸다.
나야 약 좀 먹어주고 잠 좀 자주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
문제는 주니어도 감기에 걸린 것이다.
그렇게 방방 뛰고 팔팔 날라다니던 녀석이 어제 집에 들어 가보니
그냥 침대에서 잠만 자고 있었다.
병원에 다녀왔다고 하는데 별 문제 없이 그냥 코하고 목감기 약간
이라고는 하지만 지 자식 아픈것에 유난히 심약한 마님이 문제다.
잠도 제대로 못자고 열을 재고 안절부절하지 못하는 것이다.
괜찮아 잘 될 꺼야~!!
2. 비가 온다 젠장
울보님의 댓글에도 썼듯이 오늘아침 기가 막힌 경험을 했다.
딱다구리라는 만화에 나올듯한 머리에 비구름을 달고 다니는 추장도
아닌데 집을 나서자 마자 약하게 내리기 시작하는 빗방울을 무시하고
버스정류장으로 향했다. 굵어지는 빗발...우산을 안가지고 나온 후회감..
버스를 타고 밖을 보니..비가 그쳤는지 사람들이 우산을 안쓰고 다닌다.
잠시의 안도감.. 버스에서 내리니...기다렸다는 듯이 비가 또 온다.
결국 사무실까지 비맞으면서 투덜거리면서 도착..제엔장...!!
괜찮아 잘 될 꺼야~!!
3. 모님의 페이퍼
모님의 페이퍼를 보니 4월 한달이 다사다난할 것 같다며 궁시렁 거리신다.
멋쟁이라고 생각한 모님이 요즘 귀엽게까지 보이는 페이퍼가 아닌가 싶다.
괜찮아 잘 될 꺼야~!!
결론: 아침부터 계속 이 노래를 듣고 있다. 일종의 자기최면일까..
귀로는 이노래를 이미지는 윤은혜양이 나와서 앙증맞고 기운차게 춤추는
모 CF 이미지로..
모두들......괜찮아....잘 될 꺼야~~!!!
뱀꼬리 : 체키럽~~ 이메일~헤이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