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메피스토 사회생활 10여년이 넘어가는 시점에서..아우..
오늘 메이데이 날...아우...364일 근로자였다가..
아우.. 오늘 하루 엘레강스한 아티스트가 되는 날이에요..아우..

원래 아트라는 건 빠셔너블하고...퐌타스틱해야 하는데....
오늘 같은 날 출근하는 건...아우.쩌질이에요..

혹시 저 같은 아티스트 또 있겠죠..??

 

뱀꼬리 : 그런데 오늘 같은 날..아우 노동부장관이라는 작자는 해고는 고용주 편하게 임금협상은 2~3년마다 하자고 떠들었데요~~ 아우~~  늬들이 쩨일 쩌질이야...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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웽스북스 2008-05-01 1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으 슬픈 글이에요 ㅜㅜ

Mephistopheles 2008-05-01 16:37   좋아요 0 | URL
글쎄요 슬픈 글일까요? ^^
저야 비정규직에 계신 분들에 비하면야 나은 환경이죠..^^

하이드 2008-05-01 1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니깐, 오늘 출군(오타가 나서, 출군이라고 써버렸는데, 왠지 더 어울려서 그냥 냅두기로함..) 한다는거죠?어우- 정말 즈질이야~~

저는 오늘 노는날인데, 왜 야구 두시부터 안해~~ 투덜거리며, 여섯시까지 모.하.지? 하고 있습니다.

Mephistopheles 2008-05-01 16:38   좋아요 0 | URL
아우 원래 우리쪽 분야 여간해서 오늘 같은 날 안쉽니다..아우~

무스탕 2008-05-01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동부장관이 맹바기가 수입한 미국산 미친소 먹고 미쳤나봅니다 -_-+

해적오리 2008-05-01 11:37   좋아요 0 | URL
추천!

Mephistopheles 2008-05-01 16:39   좋아요 0 | URL
꼭 그런 소를 먹어야 저런 소리가 나오겠습니까. 원래 그런 사람일껍니다. 왠지 이런 사상에 젖은 사람은 광우병은 구실로 밖에 안보인다죠.^^

이리스 2008-05-01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삼쉴이에요... ㅡㅜ

Mephistopheles 2008-05-01 16:39   좋아요 0 | URL
오우~~ 낡은 구두님도 퐌따스틱한 아티스트...ㅋㅋ

도넛공주 2008-05-01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동부장관까지 분위기를 타다니...

Mephistopheles 2008-05-01 16:39   좋아요 0 | URL
노동부장관까지라니요..^^ 저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노둥부 장관인 것이 당연한 것이 이번 정부의 성격입니다..^^

비로그인 2008-05-01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걱 "M아트입니다~~"
고생하고 계시군요. 저도 못쉴뻔했어요.
클라이언트가 공무원이시라...전화기 꺼놓고 애보고있는중^^

Mephistopheles 2008-05-01 16:40   좋아요 0 | URL
고생은요 뭘 출근할 때 등산복 차림의 사람들 많이 봐서 좀 배알이 뒤틀린 것 말곤..^^

해적오리 2008-05-01 1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행히도 저희 회산 작년부터 5월 1일 쉬어요. ^^;
그니까 제가 예술 행위를 접은지 2주년이 되는 거군요...

Mephistopheles 2008-05-01 16:40   좋아요 0 | URL
아우~ 그러니까 해적님은 오늘은 노동자시군요~~ 노동자도 신성한 겁니다.^^ 아티스트 못지 않게..

Koni 2008-05-01 1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전 노동절에 백수...

마늘빵 2008-05-01 2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뒤늦게 퇴근신고.

세실 2008-05-01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아티스트 여기 있습니다. 노는 날이라고 산에 가서 사진으로 염장 지르는 사람도 있더군요. 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

토트 2008-05-01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술활동은 잘 하셨나요?ㅋㅋ
저는 예상치 못한 야근 후 귀가했답니다.ㅠㅠ

2008-05-02 09: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보석 2008-05-02 1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그 전날 헤매던 산에서 내려와서 어제 쉬었습니다. 안 그랬으면 저도 아티스트 될 뻔했네요.

춤추는인생. 2008-05-02 1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난번 버스안에서 들었거든요. 남편분이 설계사이신분과 친구분과의 대화였는데.
완전 죽노동이라고~~ 힘든 남편 보면 짜안하다는 이야기를 옆에서 들으며 메피님 생각했답니다. 그래도 메피님은 쭈욱 아티스트 M으로 남아주셔야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