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시간에 접속이 가능한 이유는....??

집에 컴이 새로 들어왔다..혹은 뇌사하신 컴퓨터가 기적처럼
소생하셨다..??  NO....

마님은 지방공연일정으로 목요일부터 집에 안계심...그리고
주니어는 할머니품에서 잘 자고 있음..

그러므로 메피스토는 간만에 이 새벽(?)에 겜방에 홀연히 나타나
접속을 하고 뻬빠를 남기고 있다는 이야기....!!

이게 얼마만에 맡아보는 홀가분한 밤공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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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6-12-10 0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이시간에 겜방을? 알라딘 폐인이십니다. 진정.
밤공기가 넘 차지 않나요? 감기 조심하세용~~~

Mephistopheles 2006-12-10 0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페인이라기 보단 인터넷을 통해 이것저것 할것이 많기에 나온 겜방이랍니다.^^
꼭 알라딘 접속만을 위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과연 그럴까??)

세실 2006-12-10 0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리얼리? 흐~~~

무스탕 2006-12-10 0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이시간에 접속이 가능한 이유는?
신랑이 축구를 보느라고 잠을 안자고 TV를 보고 있기 때문이지용~ ^^
글고... 낮에 하도 낮잠을 자서리 지금 눈이 말똥 말똥..

토트 2006-12-10 0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이 새벽에... 반가와요 메피님. ^^

프레이야 2006-12-10 0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님 안 계신 틈에 겜방에를... 므흣한 시간 보내세요^^

바람돌이 2006-12-10 0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저도 옆지기가 축구본다고 컴 비키라 소리를 안해서 아주 편하게 있습니다. 축구 만쉐이~~~

sooninara 2006-12-10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 구미에서 '호두까기 인형' 공연 하시나요?
구미공연 갈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마님이 나오시면 갈것을..^^ 오랫만에 해방감도 드시고 좋겠네요.
마님에겐 비밀이죠? 너무 좋아하시면 매 맞으실듯..

해적오리 2006-12-10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어찌하여 잠들 안 주무시고 저 새벽에 댓글들을 다셨을까? ^^
겜방의 공기가 홀가분하던가요? 담배 냄새가 진동하진 않구요? ㅋㅋㅋ
괜히 메피님한텐 자꾸 딴지 걸고 싶어지네요... 암튼 즐거운 주말 되소서.

Mephistopheles 2006-12-10 1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 리얼리..!! (믿거나 말거나지만요..ㅋ)
무스탕님 // 한국 북한 축구는 3:0으로 한국이 이겼더군요..^^
토트님 // 예 반갑습니다..이 새벽에 오호호
배혜경님 // 므흣하다기보다는 그냥 자유스러운 느낌이랄까요...냐하하
바람돌이님 // 이기기까지 했으니..만쉐이 불러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수니나라님 //구미쪽은 아니였던걸로 아는데요..광X쪽이였답니다..^^
해적님 // 담배를 피는 사람이 담배연기가 진동한들 아무 상관이 없겠죠..^^
열번 딴지에도 안넘어가는 메피스토입니다...뚜하하하하
겨우하는 일탈이 그거냐고 속삭이신 분 // 헛...그럼 무슨 다른 일탈이 있나요..??
좀 알려주시죠..?? (이 답글은 주말에는 겜방에서 서재질을 하는 님께 드리는 답글이랍니다..오호호호호)

다락방 2006-12-10 14: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므흐흐흐흐흐흐 -->이 제목때문에 무슨 므흣한 내용이 있나 싶어 헐레벌떡 달려와서 읽었네요. 후훗 :)

Mephistopheles 2006-12-10 15: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댓글의내용과 다락방님의 이미지가 너무너무...맞아 떨어집니다...하하

stella.K 2006-12-10 1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귀신이 출몰했나 했습니다. 므흐흐흐흐~

마태우스 2006-12-10 2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아는 잉꼬부부가 있지요. 부인이 2주 예정으로 미국간다고 한달 전부터 들떠서 암것도 안한 채 놀 계획만 짜더군요^^

짱꿀라 2006-12-11 0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아 메피님, 좋으셨겠다. 저는 옆지기 없이 언제 그런 행복을 만낄 할 수가 있을까요. 저도 옆지기가 제발 출장 좀 갔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야 혼자 지내보죠. 그래도 경주 박물관에 근무했을 때가 좋았는데요. 그때는 주말부부였거든요. 부여박물관으로 오면서 부터 이런 행복은 날아갔으니 정말 슬프네요. 행복한 한주 잘 보내시기를.......

진/우맘 2006-12-11 0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므흐흐흐흐흐흐....그 뿌듯함을, 제가 알지요, 네.^^

Mephistopheles 2006-12-11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목욕 운동 낮잠..이라고 속삭이신 분 // 그것이 과연 일탈..?? 일까요...호홋
스텔라님 // 음....춥사옵니다...
마태우스님 // 윽....약간 부럽군요 그 남편되시는 분....^^
산타님 // 아니..그럼 주말부부였을때가 좋았다..라는 말씀인겁니까...ㅋㅋ.
진우맘님 // 홀가분..하다고나 할까요..일단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와 성찰을 할 수 있다는....(죄송합니다 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