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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
아...저는 차마..아직 읽지는 않았지만...가장 가까이 있는 책이 하필..
"에로틱 문학의 역사" 군요... - 2006-11-30 11:02 수정  삭제

진/우맘
메피님> ㅋㅋ 저랑 유사과시군요. 예전에 댓글 릴레이 때 제가 들고 있던 책은 '카트린 M의 성생활'이었는데. 빨리 읊으세요!!! 이왕이면 107p 전부!!!! - 2006-11-3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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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 00님께서 과수원에 도착했다. 그리고 발정난 숫염소 같은 냄새를 풍기는 상스러운 마차꾼 한 사람이 같은 시간에 그곳을 도착하여, 그녀와 재회한 후 껴안고 풀밭 위를 굴렀다. 그러자 여자는 두 다리를 공중으로 뻩친 채 허리를 격렬하게 놀리며 보통 홍등가에서나 볼 수 있는 그런 입맞춤을 그에게 퍼부었다. 그들이 내는 소리는 과수원의 곳곳에 울려 퍼졌다. 그녀는 포옹할 때도 그 마차꾼을 아주 꼭 껴안고는  그의 몸 아래서 엉덩이를 심하게 흔들었으며, 그에게서 떨어지기 전에 두번이나 작은 혀로 그를 유혹했다. 그들은 쾌락을 흠씬 맛보았다. 그리고 그녀는 XX에서 나온 그의 YY을 손수 고운 손수건으로 닦아 주었고  그 후로도 오랬동안 그곳에 입을 맞추었다.

에로틱 문학의 역사 P107

진우맘님의 협박에 못이겨..올렸습니다...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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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6-11-30 1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107p 전체가 요게 다라면...삽화도 있는 거 아녜요?!!!!
삽화 빨리 스캔 뜨세욧!!!!!!

Mephistopheles 2006-11-30 1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삽화는 P384와 P385 사이에 페이지도 없이 있다구욧!! P107 아니라니까욧!

물만두 2006-11-30 1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또 물의를 일으키려고 하시는구만~ 여기까지!!! 그리고 삽화는 멜로 보내주세요=3=3=3

진/우맘 2006-11-30 1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그리고 메피님, 빨리 알라딘 상품 넣기로 책 넣으세요. 혹시 압니까. 땡스투 대박 터질지....푸하하하하~~~~ =3=3=33

마노아 2006-11-30 1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 말입니다. 삽화가 있을 거라고 추청했건만^^... 욕정에 불을 붙이시는군요.(ㅡㅡ;;;)

paviana 2006-11-30 1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 읽으셨지요? 설마 이런 책을 읽지도 않고 옆에 놓아두기만 한다는게 가능합니까? ㅋㅋ
글구 진우맘님 말씀대로 한페이지를 다 올리셔야지, 이게 몹니까? 버럭

moonnight 2006-11-30 1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 메피님 알라딘 상품넣기 하세요. 책매출에 지대한 공헌을 하실 듯. ^^;

전호인 2006-11-30 1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이 짖궂으시군요. 그렇다고 거역하지 않으시는 님으로 인하여 흐린날씨에 밝게 웃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 군요. ㅎㅎㅎ, 올리세요, 그림까정.

Mephistopheles 2006-11-30 1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러분....삽화는...정말..너무..야하고 찐하답니다...올렸다간 저 진짜 큰일납니다..

sooninara 2006-11-30 1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게 뭐래요. 난 이런거 못 읽는데..손가락 사이로 대충 봤어요.

Mephistopheles 2006-11-30 1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프린팅 하시는 거 다 압니다 수니나라님..=3=3=3=3=3

sweetrain 2006-11-30 1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삽화 올리세요. ㅋㅋㅋ

세실 2006-11-30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이건 아니잖아....
성스러운 수녀님을 흑....

Mephistopheles 2006-11-30 15: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비양님 // 큰일날 댓글이군요..!!
세실님 // 죄송합니다 재빨리 블라인드 처리 했습니다..^^
밝히라고 속삭이신 분 // 정녕 몰라서 밝히라는 말씀이십니까.?? 메롱~!

플레져 2006-11-30 1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닭토닭...^^
메일로 보내시면 안되어요. 아셨죠? =3

chika 2006-11-30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읽지 않았다니요? 공교롭게도 오늘 책을 받으셨단 말씀?

Mephistopheles 2006-12-01 1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 댓글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보내라는 암묵적인 의미인지 절대로 보내면 안된다 라는 의미신지...키득키득...
치카님 // 아니요..책은 몇달전에 구입했는데..아직 읽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삽화는 자주 뒤적거립니다만....=3=3=3=3=3)

세실 2006-12-01 1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역시 맘도 여리고 착하신 메피님. 잘하셨어요. 토닥토닥^*^

아영엄마 2006-12-01 1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이런 책도 있군요~. -.- (나도 살까? 우리 남편이 보고 싶어할지도 몰라! =3=3)

ceylontea 2006-12-03 0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 상품넣기 하세요.. ㅋㅋ

푸하 2006-12-03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갑자기 몸에 막 반응이와요...ㅠㅠ

Mephistopheles 2006-12-05 16: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 저도 지옥은 싫어서요..호호호
아영엄마님 // 음...사실 저렇게 책 내용의 일부분만 야한 표현이 있다 뿐이지...
그냥 문학장르에 대한 역사서랍니다..^^
실론티님 // 큰일나요 큰일....ㅋㅋㅋ
푸하님 // 혹시 몸이 막 간질거리지 않으십니까....누가 사이다에 미원 탓나 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