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타? 망아지? 이름이 생각이 안난다...



기린도 보고.. 정말 목길고 한번 움직일때마다 길다란 목도 같이 왔다갔다.ㅎㅎ



저 사자의 자태를 보라.



펠리칸도 보고 절묘하게 눈도 가리고.ㅋ



갸날픈 다리



아름다운 자태



백조 맞죠?



큰새장안에 전체적인 모습을 담고 싶었는데 일부밖에 안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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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5-04-21 2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작년 가을에 갔다왔는데 여름이 되기전에 한번 더 가보아야 하는데
류가 너무 좋아라해서요,,,동물을,,

날개 2005-04-21 2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물원을 보니 어제 코끼리 사태가 자꾸 생각이 나는군요,,^^;;

실비 2005-04-22 2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올해도 가보세요! 갈때마다 제가 더 어린애같이 좋아하는것 같아요.^^
날개님/저도 티비봤어요.그것도 과천서울대공원이던데. 원인은 비둘기떼로 날아가서 놀래서 그랬다지요.ㅎ
 
 전출처 : 아영엄마 > [퍼온글] 컴퓨터를 오래하시는 분들을 위한..

K씨의 회사 업무는 하루 종일 컴퓨터 키보드를 두드리는 일. 퇴근할 때쯤이면 어깨에 돌을 얹어 놓은 듯 피로감이 느껴진다. 상쾌한 기분으로 퇴근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
 
하루 종일 컴퓨터와 씨름하는 오피스 피플의 어깨는
괴롭다. 당신의 어깨가 살짝만 건드려도 몹시 아프다거나 단단한 돌처럼 굳어 있다면 지금 당장 아래의 동작을 따라해 보자. 10분만 투자해도 어깨의 피로와 스트레스가 말끔히 사라지는 운동을 소개한다.



팔의 뒤쪽 근육을 이용하기 때문에 경직된 어깨와 목을 풀어주고 목뼈의 디스크를 예방한다. 두통과
변비 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무릎의 위치가 나란히 되도록 무릎을 꿇고 팔을 등 뒤쪽으로 곧게 뻗어 평소 끼던 방향과 반대로
깍지를 낀다.
상반신을 바닥을 향해 구부린다. 깍지 낀 팔도 수직으로 들어올리는데 팔이 좌우로 기울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단단하게 굳은 어깨를 풀어주고 높낮이가 다른 양쪽 어깨의
균형을 바로잡아 준다.

양손과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손바닥과 무릎으로
바닥을 짚어 몸의 균형을 잡는다.
숨을 내쉬면서 턱과 가슴, 두 팔을 바닥으로 최대한
밀어준다. 복식호흡을 하며 2~3분간 자세를 유지.
 
목 주변의 피로함과 딱딱한 근육을 방지하는 운동. 디스크,
신경통, 편두통, 전신 불균형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책상다리나 가부좌를 하고 앉는다.
양팔을 쭉 펴고 어깨를 위로 들어올린 상태에서 좌우로 목을 움직여 어깨에 닿도록 한다. 10회 반복.
 
 
보통 팔은 앞쪽으로만 사용하므로 어깨근육이 앞으로 치우치게 된다. 이로 인해 근육통이나 어깨 군살이 생기는데,
어깨 근육을 풀어주는 동작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편안하게 앉아 두 팔을 어깨 높이로 올린다. 손바닥은
하늘을 향할 것.
두 팔을 동시에 옆으로 재빨리 벌려주며 가슴을 쭉
편다. 10회 정도 반복.
 
상체 비틀기
상체의 긴장과 피로를 해소해 유연하고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반가부좌를 하고 앉아 오른쪽 손등을 등 뒤에 대고 왼손은 오른쪽 무릎을 잡아 상체를 오른쪽으로 비튼다. 5~20회 정도 반복. 반대쪽도 똑같은 방법으로 실시하며 의자에
앉아서 해도 좋다.

상체 낮추기
불균형한 어깨의 비틀림을 바로잡아 주는 운동.

오른발이 위로 오도록 반가부좌를 튼다. 왼손으로는
목 뒤를 받치고 오른손으로는 왼손의 팔꿈치를 잡는다.
숨을 내쉬면서 왼쪽 팔꿈치를 앞으로 숙여 오른쪽
무릎에 닿게 한다. 1분 이상 정지하거나 10회 정도 반복.

상체와 팔 뒤로 넘기기
어깨가 안쪽으로 굽는 것을 방지한다.

다리는 어깨너비로 벌린 채 무릎을 꿇고 앉는다.
오른팔은 앞으로 펴고 왼손은 왼쪽 발뒤꿈치를 잡는다.
오른팔이 왼손과 직각을 이루도록 등쪽으로 넘긴다.
이때 엉덩이를 들어 골반을 앞으로 내밀며 왼팔은 발뒤꿈치를 짚고 쭉 펴준다. 좌우 5회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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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는다고 순간 정리한 내 책상..

그래도 지저분하다. 

바로 전화받을수 있고 하는 전화기........

내 모니터가 안좋아 LCD로 바꿨는데 15인치.. 그것도 어디냐.ㅠ

메모가 많아 덕지 덕지. ㅡㅡㅋ

다름사람들은 잉크로 된 프린트 쓰는데 나혼자 쓰는 레이저 프린트

전화오면 메모나 그냥 적는 핑크 노트

오른쪽 서랍은 매달 받는 서류 정리하고

오른쪽에도 짤렸지만 서류 정리하는곳

저기 프린터랑 서랍하고 중간에 핑크색이랑 하얀색이 된 게 보일것이다. 위에는 하트이고 아래는사각형인..

저게 몰까요??

맞추믄 책한권 선물 드리지요.ㅎㅎ

너무 쉬운가.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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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 2005-04-20 2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거 보드판 같은데요...^^;;;;;;
글구 저정도면 책상 깨끗한거랍니다...ㅎㅎ

울보 2005-04-20 2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울인가요,,그런데 낙서가 되어있는걸로 보아서는 그 무엇이라고 하던가,,
낙서하는것..이름이 생각이 나지 않는데..아보드판인가요,,
궁금합니다,,
그리고 깨끗하시네요..

실비 2005-04-20 2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맞습니다. 보드판..
저게 회사언냐가 일본가서 예전에 사온건데 안써서 저한테 주었지요.ㅎㅎ
저기다 암기할때 몇개 적어놓고 가끔 보고 지웁니다.ㅎㅎ
역시 문제가 쉬웠구나 하는생각이 듭니다.

실비 2005-04-20 2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끔 생각지도 않은거에 책 받으면 기분 좋겠지요?^^
이시간에 있는것도 이시간에 들어오신것도 인연이고 운이라고 생각하기에
두분께 책 보내드릴께요 딱 한권씩만 골라주세요!!
자기전에 그냥 올린건데 바로 댓글달려서 놀랬습니다^^

하루(春) 2005-04-21 0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도 깜짝 이벤트를 하셨군요. 진작 들어왔으면 응모라도 하는 건데, 전 보드판이라는 걸 알고 봐도 모르겠네요. ^^; 제가 애초에 선착순이라 공지한 터라.. 게다가 사서 드리는 게 아니라 집에 있는 걸 드리는 거라 그랬어요. 너무 서운해하지 마세요. 가끔 뵈면 반갑게 인사해요.

icaru 2005-04-21 0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간 정리' ㅋㅋ
진짜...깔끔하게 허고 사시네요~~ 순간 정리도 기본기가 있어야 가능한 거거든요~

2005-04-21 16: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실비 2005-04-21 17: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몰랐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배송완료^^

실비 2005-04-21 17: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루님/ 신경써주셔서 감사해요^^자주 놀러갈게요
복순이언니님/ 순간정리해도 좀 시간걸렸답니다.^^;; 엄청 지저분한대 사진찍는다고 저 정도지 오른쪽에 다 쌓아두고 한거에요.ㅋ

icaru 2005-04-22 0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그런 비하인드 스토리가...(ㅎ;ㅎ;)

실비 2005-04-25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키친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199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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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씩을 치르고 난 뒤 한 사흘을 멍하고 지냈다.
눈물도 마른 포화 상태의 슬픔이 흔히 동반하는 나를한 잠의 꼬리에,
조용한 부엌에 요를 깔았다. 라이너스처럼 담요를 둘둘 말고 잠든다.
위-잉, 냉장고 소리가 내 고독한 사고를 지켜주었다. 그곳에는,
그럭저럭 평온하게 긴 밤이 가고, 아침이 와주었다.
다만 별 아래서 잠들고 싶었다.
아침 햇살에 눈뜨고 싶었다.
그 외의 모든 것에는 그저 담담했다.-9쪽

위대한 인물은 있는 것만으로도 빛을 발하고, 주위 사람들의 마음을 비춘다.
그리고 사라졌을 때는 무겁디 무거운 그림자를 떨군다.
아주 사소한 위대함이었는지도 모르겠지만,
에리코 씨는 여기에 있다가, 그리고 없어졌다.-75쪽

사람들은 모두, 여러 가지 길이 있고, 스스로 선택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선택하는 순간을 꿈꾼다고 말하는 편이 정확할지도 모르겠다. 나역시 그랬다.
그러나 지금 알았다. 몰라서 분명하게 알았다. 길은 항상 정해져 있다.
그러나 결코 운명론적인 의미는 아니다. 나날의 호흡이 , 눈길이, 반복되는
하루되는 하루하루가 자연히 정하는것이다.-130-131쪽

할 수 있는 일은 했다., 싶었다.
ㅡ나는 안다. 즐거웠던 시간의 빛나는 결정이, 기억속의 깊은 잠에서
깨언, 지금 우리를 떠밀었다. 싱그럽게 불어논 바람처럼,
향기로웠던 그날의 공기가 내 마음에 되살아나 숨쉰다.-134쪽

괜찮아, 괜찮아, 언젠가는 여기서 벗어날 날이 올거야.-148쪽

나중에 생각해 보니, 그때 운명은 한 단도 허디딜 수 없는 사다리였다.
단 한 장면을 빼놓아도 끝까지 올라갈수 없다. 그리고 오히려 허디디는
편이 쉬었다. 그럼에도 나를 움직이고 있었던 것은
아마 죽어가는 마음속의 빛이었으리라. 그런 건 없는 편이 차라리 편히
잠들 수 있다고 여겼던 어둠속의 빛이었다.-165쪽

한 차례 여행이 끝나고, 또 다른 여행이 시작된다. 다시 만나는 사람이 있고,
만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나도 모르게 사라지는 사람, 스쳐 지나가는 사람.
나는 인사를 나누며 점점 투명해지는 듯한 기분입니다.
흐르는 강을 바라보면서, 살지 않으면 안됩니다.-19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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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연차내서 집에 혼자있다.

오늘하루종일 뒹굴어야지 했는데

늦게 일어나서 밥먹고 티비보다가 인터넷하다가 영화조금 보다가

짐까지 못했는지 기억이 안난다.

이나머지시간을 훌륭히 놀아야 연차한 보람이있는데.ㅡㅡㅋ

잠을 잘까나..

정리못한 사진이나 정리할까...

(서울대공원 놀러가서 사진 많이 찍었는데 하드에 용량이 없어서 옮기지 못하고있음.)

그래도 올만에 느긋해서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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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ru 2005-04-19 2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의 느긋함이 글에서 느껴져요.. 므흐흐흐...
얼른 사진 올리셈...(압박!!)

놀자 2005-04-19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세요..^^

실비 2005-04-20 2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순이 언니님-그리 편히 쉬지도 못했습니다. 동생땜에 컴터를 못해 오늘에서야 하는데 오늘 사진은 옮겼는데 정리를 못하겠네요.ㅠ
놀자님 - 놀자님도 어제 하루 잘 보내셨나요?^^ 날씨가 어제 비도오고 안좋더라구여 비오는거 싫은데 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