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봉오리를 보고 있으면 꽃피기 직전이기 때문에

아주 많이 설렌다.

피기 전까지 아무도 모르니까..

왠지 희망과 설렘을 안겨주는듯 하다.

나에게도 희망과 설렘을 안겨주는 날들이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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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7-03-14 0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요..얼마전에 광주에 가서 환한 동백꽃을 보았는데 괜히 설레더라구요..

짱꿀라 2007-03-14 0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이 아름답게 피기 전 봉우리 모습이 더 아름답다고 저도 그렇게 느낍니다.
완전 꽃이 피면 완성된 기분 같아서....... 행복하세요.

세실 2007-03-14 15: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낮에 잠깐 산책하고 왔는데 완전 봄이더라구요~~~
꽃몽우리도 예쁘고 활짝 핀 모습도 예쁘고...이제 실비님네 꽃집의 많은 꽃들을 보겠네요~

실비 2007-03-17 2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3:01님 이제 한달 다되어 가요.ㅎㅎㅎ 기다려 봐야지요.ㅠ
배꽃님 요즘 철쭉이 많이 나오더라구여.. 보면 기분이 좋아요.^^
산타님 올만이여요^^ 봉우리 질때가 더 아름답고 더 설레는것 같아요.^^
세실님 이제 꽃들이 맘껏 뽐낼려고 준비하네요... 많이 피면 사진 올릴게용~~
 

소중한 것은 저마다 다르다.
우리의 책상서랍에서 뒹굴어 다니는 동전 하나가
어떤 이에게는 절실한 사랑이 될 수도 있다.
아무리 초라한 것이어도 그것을 소중하게 여기면
가장 가치 있는 의미로 태어나는 것이다.

- 권미경 -


 

소중함의 가치는 저마다 다른 것입니다.
나에겐 하찮은 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것이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의 소중한 물건, 소중한 기억, 소중한 사람들에게
함부로 대하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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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7-03-13 0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존중이라는 거죠. 내가 받고 싶은 만큼 해줘야 하는 것. 잊지 말아야 해요. 실비님 오늘 즐겁게 하루 시작하셨나요? ^^

전호인 2007-03-13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원천이 된다면 모두가 소중한 생각을 할 겁니다.
역지사지의 정신! 그것이 필요할 때입니다.

짱꿀라 2007-03-13 1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중한 것을 소중하다고 여기는 사람의 마음의 더욱 아름답죠.

뽀송이 2007-03-13 1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네~ 특히, 항상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는 일은 없어야겠어요.
좋은 말씀 기억할께요.^^*

진주 2007-03-13 1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마다 소중한 건 다르겠지만,
실비님은 알라디너 모두가 소중하게 여기는 존재이시겠죠? ㅎㅎ
 

어제는 병원에 다녀왔다.

다행히 여기 병원 .

계속 꼼꼼이 봐주는것 같아 안심이다.

어제는 거의 중간정검이라고 해야할까.

이제 겨우 2주 됐으니..

시간이 약이겠거니 하고 있어야지 .

내눈은 한쪽은 정상적인 눈이지만 한쪽은 지방이 많아 눈이 제대로 못뜬다는걸 사실을 알았다.

그래서 눈썹 위치도 서로 안맞더니...

어제 다시 사진 찍고 맨처음에 왔던 사진을 비교해가며 설명해줬다.

예전 사진 보니 어디 얻어맞은듯하게 보이는 얼굴.

지금은 눈매가 뚜렷해 보이는건 사실이다.

아직 그래도 조심해야되서.. 살짝살짝 세수만 하고 잇다.

그러다 보니 피부가 좀 많이 안좋다. ㅠ_ㅠ

그냥 빨리 낫고 붓기가 빠지길 바람뿐이다.

이건 몇일전에 찍은 사진..

이눈은 정상적인 눈.

붓기도 많이 빠진 편이고 .

다른쪽은 아직 붓기가 좀 안빠진다.

아직 내가 봐도 어색하다.

자연스레 될려면 시간이 걸리겠지.

내가 한거에 후회는 없다.

더 당당해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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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7-03-03 17: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자연스러워요. 이쁜 걸요~ 붓기 다 빠지면 얼굴 다 공개하는 겁니다^^ㅎㅎㅎ
주말 잘 지내셔요~

프레이야 2007-03-03 1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머 아주 예쁘게 되었네요. 한쪽도 부기 빠지면 괜찮을 거에요. 완쾌되면
보여 주세요^^ 당당하게, 용기있게 잘 하셨어요^^

전호인 2007-03-03 1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붓는 것은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것 때문이겠지요?
혈액순환상의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만(돌파리의 생각. ㅋㅋ)
아무튼 빨리 정상으로 돌아오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짱꿀라 2007-03-03 2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많이 아프실 줄 몰랐네요. 죄송^^
하루 속히 빨리 쾌차하시기를 바랄께요.

진주 2007-03-03 2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주인데 저 정도면 굉장히 잘 된거예요^^
나중에 활짝 웃으며 사진 올려 주실거죵~~~

실비 2007-03-04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아무래도 시간이 한참 지나야하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배혜경님 항상 용기를 주셔서 감사해요. 소심한지라 아직 사람들이 보면 움찔하기도 하거든요.
전호인님 제 몸 상태는 별로 좋은날이 없어서.. ㅠ_ㅠ 시간이 약이러니 하고.. 있답니다.
산타님 또 올만이지요.^^ 많이 아프진 않고 건들면 아프답니다...흑
20:48님 양쪽다 똑같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게 아니여서.그래도 생각보다 많이 빠진것 같아 다행인것 같아요.^^
진주님 괜찮겠지요? 다들 반응은 나쁘지 않아요. 집에서만 싫어하지만서도.^^;;

뽀송이 2007-03-04 0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와~아 옛날 그 모습도 좋았는데... 지금은 더 또렷하니 이쁘네요.^^
내 눈처럼 자연스러워 지는데는 정말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더군요.^^
그래도 제 주위에 쌍꺼풀 수술 한 다음 후회하는 사람은 못 본 것 같으니까...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기다리세요.^.~
실비님^^ 화이팅!!!!
누가봐도 수술한 거 몰라볼 정도로 자연스러워지면...
그 때는 꼭!! 얼굴 공개 하시는 거예요?? 호호^^

icaru 2007-03-04 16: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예쁘시다 ..

날개 2007-03-04 2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이뻐요, 이뻐~

세실 2007-03-08 15: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넘 자연스러운걸요. 전체사진 보여주세욧...

실비 2007-03-17 2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카루님 고맙습니다.^^:;
날개님 저한쪽만 제대로 나온거라지요.
세실님 아직 붓기가 지맘대로 부었다가 빠졌다가 해서요.ㅠ
 

용기가 필요해  

 

지금은 조금은 윤택하게
조금은 여유롭게 보내고 있지만
남 모르는 곳 남 모르는
세상에 힘겨움으로 떨고 있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작은 손 모아 기도해 보렵니다
힘이 될 수 있도록!
 누구나 작은 손길을  생각하며
작은 마음을 보내 보지만 늘 부족합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마음을
간직하길 기도하며
조그만 나의 두손에
희망을 빌어봅니다.
힘 내세요 모두^^*~
 

서로 서로 배려하면
서로 서로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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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7-02-24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자!!!

2007-02-28 21: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실비 2007-03-01 2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아자!!
21:54님 깜짝놀랐어요.. 갑자기 사진이 보일줄 몰랐거든요.ㅎㅎ
아직 붓기가 짝짝이라 머라 말할수가 없네요.. 한쪽은 공개가능해요.. 다른쪽은 안돼지만.ㅎㅎ
 

#1
1년에 한번씩 회사에서 크게 회의 비슷하게 마무리 하는데 직원들한테 상을 주지요. 한명에게.
그게 제가 받았어요.. 많이 놀랬지만... 기분은 좋네요..

#2
예전에 한참 갑자기 안올때 집문제로 머리가 아플때였어요. 우리동네가 아파트건축으로 철거 된다고 해요.
그래서 주위에 집 알아보느라고 온가족이 속상하고 어려웠었는데 다행히 집은 구했구요.
한 4,5월달쯤 이사갈거여요..

#3
가장 친한 친구가 결혼을 한다고 하네요.. 주위에서 결혼한다는건 2번째인데 그래도 친해던 친구가
결혼한다고 하니 기분이 이상해요.. 벌써 그럴나이가 됐구나 하면서도..

#4
컴퓨터가 완전 나가서 이번에 새로 장만했어요.. 이건 이사가면 제방으로 갈거랍니다.
새거라 속도도 빠르고 좋네요.

#5
예전에 엄두도 못했던  돈 들어가면서 지갑도 사보구요. 이제 나한테 투자좀 할려고 합니다.

#6
요즘은 책은 안읽고 있어요.. 그냥 생각이 좀 많아져서요. 조금씩 커가는 걸까요.. 속앓이는 하는걸까요.
그냥 이상태로.. 생각만 커져갑니다. 내킬때 하고싶은거 조금씩 하구요.

#7
한가지 고백하자면 쌍커풀 했답니다. 지난주에 얼마 안됐어요.  예전에는 왜 하나 하지 말자 주의였는데
생각에 변화가 있었는지 할려면 빨리 하는게 낫겠다 싶어 지난주말에 했어요.  저로서는 용기가
필요한거였어요..  왜 했냐고 할수도 있지만  저에 대해 당당해 지고 용기가 필요 했어요. 사실 이뻐보이고 싶은 맘도 있구요.  아직 상태가 어떻다고 말은 못하겠네요.. 실밥을 안풀어서.. 그냥 붓기만 좀.. ㅠ_ㅠ
원래 잠수탈까 했지만 그냥 당당히 말하렵니다.

#8
이제 하나씩 이루어 나가렵니다.. 제 나이가 적은 나이가 아니라는걸 새삼 깨닫게 되요.
계속 어린이짓만 할수도 없는거고 하나씩 몸소 느껴봐야지요..

그동안 다들 잘 계셨는지 모르겠네요..
알라딘에게 조금 소홀해서 즐찾이 줄어들었을까봐 걱정했었는데 그나마 적은데.. ㅠ_ㅠ
다들 그냥 계셔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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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 2007-02-20 15: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________*
먼저 느무~ 반갑구요.^^*
또!! 상 받으신거 추카드리구요.^^
'즐찾'해 놓은 님의 글이 뜨는 걸 보구...
어찌나 반갑던지...
쎙~ 하니 달려오다 자빠질 뻔 했답니다.^^;;;
님^^ 새해 복 많이 받구요^^
쌍커풀수술^^ 이쁘게 잘 되셨죠?
오랜만에 실비님^^ 이름 불러보니 좋아요.^_*

이매지 2007-02-20 15: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간 이런 저런 일들이 많으셨군요^^ 그래도 건강하게 지내신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쌍커풀 수술 붓기 빨리 빠지시길^^ 요새는 쌍커풀정도는 다 하는 거 같더라구요^^

물만두 2007-02-20 15: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쌍커플은 보여주삼~

Mephistopheles 2007-02-20 1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갯돈 타셨군요!!

울보 2007-02-20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로요 많은 일이 있으셨네요,
나중에 증거 사진 보여주실거지요
이사하시면 실비님 방도 보여주세요,,

실비 2007-02-20 2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송이님 와락!! 반가워요.. 잊지 않고 항상 와주시는군요.. 잘지내셨나요?
어디 다치신데는 없으시지요? 저도 오랜만에 뽀송이님 불러보니 좋아요^^
이매지님 오랜만이지요?^^감기는 아주 필수코스로 몇번 앓았답니다.ㅎㅎ 이거 쌍커풀이든지 무슨 수술이든 자주하면 안좋은거 같아요. ㅠ 다시는 안하기로.. 맘 먹는 중이여요. ㅠ
만두님 잘지내셨지요? 붓기만 완전히 빠지고 괜찮아지면 올리겠습니다. 한몇달 걸리겠지요? ^^:;;
메피님 건강하셨지요? 돈은 내년초에 탄답니다. 일본갈려고 모아둔 하고 나머지는 아빠한테 몰래 가불해서 내년까지 갚기로 했답니다. ㅎㅎ
울보님 이사가면 제방은 정말 제대로 꾸밀 생각이여요.. 이리저리 아기자기하게요.
잘되면 보여드릴게요^^

짱꿀라 2007-02-21 0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구요. 갔다와서 뵙겠습니다.

마노아 2007-02-21 0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축하할 일 가득입니다. 그리고 오랜만의 발걸음 너무 반가워요^^ 책은 읽지 않더라도 소식은 종종 전해 주세요^^

세실 2007-02-21 1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축하할 일이 많군요~~
먼저 상 타신거 축하드리옵고, 컴퓨터 장만, 쌍커풀 하신거 축하드립니다.
무엇보다 #5번이 가장 맘에 들어요. 멋집니다 실비님!

프레이야 2007-02-21 2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좋은일들이 많았네요. 붓기 빠지고 나면 사진 올려주시와요. 보고 싶어요.
그걸 고백하시는 님, 순수하고 예뻐요. 그리고 상 받은 것 축하드려요. 이제 한가지
남았네요. 뭐냐면.. 아시겠죠? 친구분 뒤를 이어가시는 것^^

icaru 2007-02-21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정말 이런저런 이들이 있었네요~ 글구 상도 받았구만요~ 오호 뻘줌하지만 또 기분 좋은 거죠~ 상이란...

실비 2007-02-24 1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타님 무사히 잘다녀오셨는지요?^^
마노아님 그러게요.. 자주 못와서 죄송하네요.. 앞으로 종종 자주 오도록 할게요^^
08:56님 몸도 좀 안좋아서 이리저리 힘들더라구여..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세실님 5번처럼 저한테 투자좀 해서 좀 멋져볼려구여.. 어차피 제가 사는 건데 말이죠.^^
배혜경님 정말 그냥 한 오래도록 잠수탈까 생각했어요.ㅎㅎ 어차피 다른사람들도 알게 된건데 그냥 떳떳히 말한거랍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거 붓기 빠지고 자리 잡으면 사람들 많이 만나고 하고 싶은거 할거여요..^^
이카루님 상받을때 정말 뻘쭘 했어요.ㅎㅎㅎ 옆에서 자꾸 사진 찍고 나중에 사진 보니 정말 이상하게 나왔더라구여. ㅠ

진주 2007-03-18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일 많으셨군요^^
실비님의 기록을 읽노라니 지나간 시절이 떠오르네요.
실비님, 차암~좋은 나이입니다~~즐겁고 행복하세요^^

실비 2007-03-19 0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주님 별로 그렇치도 않아요.ㅎㅎ 이제 시작인거지요..
진주님 여기서 뵈서 반가워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