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에 갈까 말까 생각을 많이 했지만 이때 아니면 언제 보겠냐 싶어
한달전에 예매하고 준비하고 있었다.
나이가 있어 머 커서 그런데 가냐 할수도 있겠다.
그래도 우리나라가수도 아니고 외국가수인데 외국나가서 보기 힘든데
볼수 있다는게 어디인가. 체면 차리지 말고 가서 즐겁게 보고 스트레스 풀면 되지 뭐.
그런 맘으로 갔다. 일본은 저작권이 심해 사진은 찍으면 안되서 눈으로 열심히 봤는데
아직 실감이 안난다.
실제로 보니 정말 티비보다 이쁘고 목소리는 티비로 듣는것보다 100배는 더 귀엽고
정말 말랐다. 보고 자극 받았다. 허벅지가 내 허벅지 반밖에 안되다니.
라이브도 보고 정말 격렬한 댄스에도 목소리 흐트럼없이 잘한다.
나중에 선물 증정해서 뽑았는데 하나도 안되고 뽑힌사람 정말 부러웠다
1등은 둘이 폴라로이드 찍은사진에다가 싸인까지 받았다.
하여튼 정말 오랜만에 즐거웠고 소리도 지르고 눈도 즐겁고 아직도 두근두근 거린다.
이번에 한국에서 공식적으로 음반까지 내고 다시 일어에 불을 붙어 열심히 공부해서
회화까지 가능하게!
나중에 끝나고 한사람씩 선물 증정을 했는데 우리나라 연예인도 자세히 못봤는데
가까이서 보니 실감도 안나고 일본가수인데도 얼굴이 서구적이다.
눈도 크고 코도 오똑하고. 마지막에 선물 줄때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라고 했더니
의외였는지 한번더 쳐다봐주었다.
이나이에 주책이지.. 정말 스트레스 풀고 즐거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