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한송이가 하나둘씩 자라고 피기 시작하더니
가로등까지 점령해버렸다.
맨처음 아저씨께서 조그맣게 심으셨는데 하루이틀 달라지더니 물고 늘어져
하늘로 솟았다.
나팔꽃이 가로등을 감싸버려 가로등이 안보인다.ㅎㅎ
저 자연 생명력이 얼마나 위대한가. 볼때마다 힘차게 솟아오르는 나팔꽃을 보며
나도 힘차게 나가자 라는 마음으로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