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탓이 아니고 다 남에 탓이지.
업무대로 처리했는데 어쩌라고.
싸운걸 왜 나한테 화풀이 하냐고.
기가 막혀서.
누구는 성질 없나.
그냥 다 죽여가며 하는거지.
그래. 나도 잘한거 없어. 융통성 없게 했으니.
우선 규정이 먼저 아니냐.
분명 연락했잖아. 전달안한 직원한테 머라 안하고
왜 나한테 머라그러냐고.
정말 눈물나게 치사해서.
원래부터 한번 걸고 넘기고 싶었는데 이때다 싶었나보지.
자기가 성질있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웃으면서 사람 열받게 하고싶니.
아 진짜 치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