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을 네 번이나 집에 두고 왔다. 지난 주 화요일에 이어 오늘도! 

아아, 어쩜 이렇게 자주 잊고 오는지... 오늘은 꼭 필요한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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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y 2010-06-15 0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화를 받아야되면 힘든데요--;
저야말로 요 일주일동안 안경을 3번이나 집에 두고 출근했는데요~뭐~
어젯밤엔 잠자기전에 머리 맡에 가방을 쌌습니다~캬캬캬

마노아 2010-06-15 08:19   좋아요 0 | URL
그야말로 칼퇴근을 해야겠습니다. ㅎㅎㅎ
아, 안경을 두고 가시다니, 상상이상이에요.ㅎㅎㅎ
저도 머리맡에 전화를 두고 자지만 잘 까먹습니다..;;;;

다락방 2010-06-15 0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마노아님! orz

마노아 2010-06-15 08:40   좋아요 0 | URL
다락방님...주르륵... T^T

후애(厚愛) 2010-06-15 0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핸드폰을 잃어버리신 줄 알고..^^;;
저도 자주 까먹고해서 메모를 해 두는 저에요.ㅜ.ㅜ

마노아 2010-06-15 09:05   좋아요 0 | URL
다행히 아직까지 잃어버린 적은 없어요. 화장실 변기에 빠뜨린 채 물을 내린 적은 있어요.
바로 쓸려내려가더라고요....;;;;;;;

루체오페르 2010-06-15 0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윽 괜히 불편하고 찝찝한 그 기분 압니다.^^;

ps : 헉; 변기; 그대로 사라진 거군요? ㅎㄷㄷ

마노아 2010-06-15 09:28   좋아요 0 | URL
지금은 사라진 대학로 버거킹이었어요.ㅎㅎㅎ
혹시라도 변기 막힐까 봐 아래층 내려가서 신고(?)했더니 못 찾아준다고 했어요.
찾아달란 얘기가 아니었는데...^^ㅎㅎㅎ

Mephistopheles 2010-06-15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괜찮습니다. 냉장고 냉동실에서 발견만 안되면 됩니다...

마노아 2010-06-15 09:53   좋아요 0 | URL
아직 그 경지까진 도달하지 못했습니다.(그렇지만 식은땀...;;;;)

순오기 2010-06-15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지난주 목욜에 핸폰 두고 출근...
예전엔 학교 화장실에 두고 퇴근한 적도 있었고...
뭐, 사노라면 그런 날도 있는 거죠.ㅋㅋ

마노아 2010-06-15 11:33   좋아요 0 | URL
결국 집에 전화해서 꺼두라고 했어요.
중고 알림 설정이 많이 되어 있어서 하루종일 딩동 거리거든요.ㅋㅋㅋ
자기 전에 아예 가방에 담아둘까봐요. 알람 때문에 머리 맡에 뒀는데 말이죠.6^^

2010-06-15 11: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6-15 11: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hnine 2010-06-15 1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핸드폰 없던 시절도 있었는걸요~ 전 오히려 가끔 핸드폰 며칠 쓰지 말아볼까 할때도 있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는 일이 있을 것 같아 아직 그렇게 해보진 못하고 있습니다.

마노아 2010-06-15 20:35   좋아요 0 | URL
정말 받고 싶지 않은 전화를 계속 받아야 할 때 꼭 그랬어요. 핸드폰 없애고 싶다고...^^;;;
주변에 핸드폰 쓰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 정말 본인은 전혀 안 불편하지만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 해요.^^

전호인 2010-06-15 1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끔 깜빡깜빡하긴 하죠.ㅎ
저는 뭐 핸펀을 두고오는 일은 지금껏 없었습니다.
다만 밧데리를 잃어버렸네요
분명 어디에서 충전을 한 것 같은데 그곳이 어디인지 생각이 나질 않아요. ㅠㅠ
그나마 밧데리라서 천만다행이죠. ㅜㅜ

마노아 2010-06-15 20:35   좋아요 0 | URL
하핫, 밧데리가 그나마 낫네요.
그런데 충전기 잃어버리면 이것도 참 난감해요. ^^ㅎㅎㅎ

건조기후 2010-06-15 2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화도 잘 안 오는데 꼬박꼬박 챙겨다니는 저는 뭘까요.ㅎㅎㅎ
심지어 간혹 오는 전화조차도 잘 안 받는데 말입니다.ㅋ

아 오늘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이승환이 나왔었어요.
어린왕자라는 별명 이제 부담스럽다고 한 마디 하고 싶다며 "개나 줘버려" 이러더군요.ㅋㅋㅋㅋㅋ

마노아 2010-06-15 23:48   좋아요 0 | URL
깜박 졸다가 노래 소리 들으면서 깼어요. 어린왕자라는 별명 싫다고 말한지 십 수년인데, 아무도 귀담아 안 듣더라구요. 전에 어느 인터뷰에선 '내다 버려!' 이랬어요. ㅋㅋㅋ

건조기후 2010-06-17 12:46   좋아요 0 | URL
음 그 말을 되게 싫어했던 거군요. 전 그 때 라디오듣고 알았어요. 아하하.
아 근데 그런 말 싫어하는 사람이 이번 앨범 자켓은 그렇게 어린왕자처럼 나오고 말이에요. 뭐예요.ㅎ

마노아 2010-06-17 20:09   좋아요 0 | URL
ㅋㅋㅋ이번 앨범 자켓은 어느 팝아트 작가의 작품에 이승환 얼굴을 매치시킨 거예요.
그분이 원래 그런 작품을 만들거든요. 작가분 이름은 까먹었어요. ^^ㅎㅎㅎ
저는 왕자보다 텔레토비를 떠올렸답니다.ㅋㅋㅋ

L.SHIN 2010-06-15 2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는...계속 집 안에서 핸폰을 잊어버리는데요...ㅡ.,ㅡ

마노아 2010-06-16 00:33   좋아요 0 | URL
우리 집은 가끔 이불 속에서 핸드폰과 리모콘이 나옵니다.^^ㅎㅎㅎ

카스피 2010-06-16 0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는 핸드폰들이 작아서 목에도 걸었는데 요즘은 다시 커져서 그런지 목에다 거는 분이 안계시더군요.물론 목에 걸면 디스크 걸립니다용^^

마노아 2010-06-16 09:35   좋아요 0 | URL
해드폰이 더 작을 때도 목에 걸면 너무 무겁게 느껴졌어요. 목걸이도 조금만 무거우면 불편하더라고요.
핸드폰은 그냥 손아귀에~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