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 덥다 보니까 앉아 있는 것이 보통 힘든 게 아니다.

게다가 책을 볼 때 스탠드를 켜두니 역시 후끈후끈한 열기가 인내심을 시험한다.

엉덩이에 자꾸 열이 나는 것이 이러다가 땀띠 생기겠다.

대나무 방석 없나 찾아보았지만, 언니 카시트밖에 없단다. (하나 떼어오고 싶다ㅠ.ㅠ)

혹시? 하고 찾아보니 역시나 있다. 으하하하핫!

 45*45면 아주 작은 싸이즈는 아닌 듯 싶다.

난 딱 한장 필요한데 네장씩 묶어 파네.

뭐 무료배송인 게 다행이지만.

올 여름 많이 길라나?  선풍기 달린 옷도 개발됐다던데 크흑...너무 덥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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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2007-08-20 2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름도 길고.. 열대야도 길고.. 더위도 길다네요. 숨이 턱턱 막히는 여름밤이에요ㅠㅠ;;;

마노아 2007-08-21 00:37   좋아요 0 | URL
작년까지는 찬물로 샤워 못했는데 올해는 아주 잘하고 있어요. 헥헥...

홍수맘 2007-08-20 2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제주는 습한 기운까지 보태 더 짜증이 나요. ㅠ.ㅠ
와~. 보기만 해도 시원한 방석 같은데요? ^^.

마노아 2007-08-21 00:38   좋아요 0 | URL
습기! 정말 사람 잡죠. 해마다 더 심해질 거라고 상상하면 너무 끔찍해요. 흑흑....

치유 2007-08-21 0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섬사이님 댓글에 찬성~!!

마노아 2007-08-21 09:39   좋아요 0 | URL
저두 찬성이에요^^

비로그인 2007-08-21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입니다. 마노님. ^^
서재 벽지가 바뀌었군요. 그래봤자 여전히 '영원한 어린왕자'이지만. (웃음)
확실히 대나무 방석이나 돗자리등이 시원해서 좋죠. 그 틈새로 공기순환이 되니까.
차량용품 파는 곳에서 자동차 의자용 돗자리 시트나 방석류를 팔던데 말입니다.
땀띠 나면 아프고 간지럽죠...구멍이 숭숭난 망사/철사 의자같은건 어떻습니까? ^^

마노아 2007-08-21 20:06   좋아요 0 | URL
와, 엘신님! 오랜만이에요!
제가 어제 너무너무 보고파서 홈에 다녀왔는데 오늘 짠!하고 나타나셨네요.
마치 선물 같아요. 우울한 날에 선물같이 등장한 엘신님, 돌아와줘서 고마워요^^
안 그래도 대나무 방석은 언니 차에서 하나 갖다 쓰기로 했어요. 오늘 퇴근 길에 꼭 들고 오라고 하려구요^^ㅎㅎㅎ

2007-08-22 00:5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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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8-22 00:58   좋아요 0 | URL
뜬금없습니다만, 아기들처럼.
엉덩이에 분을 발라주면 땀띠가 가라앉지 않을까요? 후하하핫.;;;
그 뭐시냐..분으로 수분을 없애준다는 그런 원리...? (긁적) ^^;

2007-08-22 22:1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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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3 00:3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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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3 00:5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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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3 10:3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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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3 17:4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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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3 18:2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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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3 21:2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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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4 10:5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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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4 14:1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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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4 15:2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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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4 15: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씩씩하니 2007-08-21 2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님...저 사실 엉덩이에 땀띠 났어요..
전 이상하게 여름이면 늘...................-.-
그나저나,,님 저거 4장 세트는 얼마래요????ㅎㅎㅎ

마노아 2007-08-21 21:54   좋아요 0 | URL
알라딘에서 9,900원에 팔아요.
땀띠로 고생중이시군요. 에궁... 어여 나아야 할 텐데...
아직 여름이 길게 남았으니 으쌰으쌰 우리 힘내요^^

해적오리 2007-08-21 2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땀띠나고 있어요. 엉덩인 아니구요...^^;

마노아 2007-08-21 23:17   좋아요 0 | URL
아앗, 여기저기서 폭염에 신음하고 있군요!
절대로 파우더 바르지 마셔용. 땀구멍을 막아서 더 나빠진다고 하더라구요.
크흑, 시원한 여름은 어디 없나요(>_<)

프레이야 2007-08-22 1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여름이라도 찬물에 샤워 못했었는데 올해는 거뜬히 하루 두번 뒤집어 써요^^
곧 안녕~ 하고 갈거니까 너무 미워하지 말자구요^^

마노아 2007-08-23 00:55   좋아요 0 | URL
올 여름이 얼마나 더운 지를 여기저기서 몸소 체험하고 있어요^^;;;
곧 안녕~하고 갈 여름이니 좀 더 인내심을 가져야겠어요. 헤헷, 가을을 마구마구 기다리는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