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를 먹을 때면 '나마스떼'라고 인사한다. 이왕이면 인도말로 '고맙습니다'가 무엇인지 찾아봐야겠다.
공주병이라 확실히 브라질을 제일 좋아라 한다.
표지까지 살뜰하게 활용. 여러 모로 만점!
1월 13일, 달덩이가 된 오누이.
1월 14일. 이제는 칼라모빌.
아기 침대의 위치를 바꾸면서 모빌 위치가 생뚱해졌다.할 수 없이 끈을 늘여 보행기 머리 위치에 맞췄는데, 나름대로 효과가 좋다.
마로의 단짝 여자친구 현정과 현서. 안타깝게도 00은 없었다. 졸업하기 전에 화해시키고 싶었는데.
작품 앞에서 - 달력과 부엉이 시계
마로의 단짝 남자친구들 승일과 민성.
유치원에 입학한 아이들에게 선생님이 '어른이 된다는 것'의 의미를 설명하는 설정인데책의 내용상 '어른이 된다는 건'과 맞지 않아 의아하게 생각했습니다.페일레스님의 의견에 따르면 '자라난다는 건'이 더 적합하다고 하네요.이하 페일레스님의 설명.
원서 제목은 [자라난다는 것은おおきくなるっていうことは]입니다. 크다大きい와 되다なる가 합쳐져서 자라나다大きくなる로 해석하는 게 타당할텐데, 조선인님이 쓰신 글 내용에 비추어 보아도 오역으로 보입니다. 자라는 것과 어른이 되는 것은 다르지요. 원서 정보는 여기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amazon.co.jp/%E3%81%8A%E3%81%8A%E3%81%8D%E3%81%8F%E3%81%AA%E3%82%8B%E3%81%A3%E3%81%A6%E3%81%84%E3%81%86%E3%81%93%E3%81%A8%E3%81%AF-%E4%B8%AD%E5%B7%9D-%E3%81%B2%E3%82%8D%E3%81%9F%E3%81%8B/dp/4494005851/sr=8-4/qid=1168923313/ref=sr_1_4/249-1313616-6556308?ie=UTF8&s=books - 2007-01-16 14:00
귀여운 그림, 재미난 설정에도 불구하고, 번역부터 시작해서 여러 모로 마음에 드는 그림책이 아닙니다.어른이 된다는 건 절대 울지 않는 것?어른이 된다는 건 샴푸하는 것도 싫어하지 않는 것?어른이 된다는 건 주변에 재미난 것들이 하나 둘 생겨나는 것? (그림 설정은 공벌레를 관찰하는 아이 모습)어른이 된다는 건 어린 동생들과 잘 놀아주는 것?어째 어른들이 한 살 더 먹은 아이들에게 바라는 기대사항을 나열한 거 같습니다.
어른이 된다는 건 전보다 높은 곳에 오를 수 있는 것? (그림 설정은 나무에 오르는 모습)어른이 된다는 건 높은 곳에서 뛰어내릴 수 있는 것? (그림 설정은 나무에서 뛰어내리는 모습)그리고 뛰어내려도 괜찮을지 생각할 수 있는 것도 어른이 된다는 것(그림 설정은 나무를 타고 내려옴)아이가 한 살 더 먹었다고 나무를 타고 오르내리고 뛰어내리는 걸 상상만 해도 무섭습니다.(아, 이건 어른으로서 저의 이기적 반감일 수도 있습니다)
'어른이 된다는 건 새 이빨이 생겨나는 것' 역시 못마땅합니다.이빨이라는 표현도 틀렸거니와 새 이만 나오면 뭐합니까? 그림설정상 젖니는 죄다 썪었는데.
이 나라에선 리구개가 굴개굴개 울어.그리고 밭꽃에는 꽃한뚱엉이 피어 있어.잠잘 때는 불이를 덮어야 해.그 나라에선 내가 송마로가 아니라 김마로야.그런데 난 대왕이야.청소나라가 말을 거꾸로 하는 건옛날옛날에 할머니의 할머니의 할머니가 지금부터 말을 거꾸로 해라 라고 했기 때문이야.참, 이 나라의 이름이 청소나라인 건 이 나라가 더럽기 때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