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 달덩이가 된 오누이.



1월 14일. 이제는 칼라모빌.



아기 침대의 위치를 바꾸면서 모빌 위치가 생뚱해졌다.
할 수 없이 끈을 늘여 보행기 머리 위치에 맞췄는데, 나름대로 효과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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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설 2007-01-15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둘이 웃는 모습이 너무 똑같군요. 포동포동 살찌우시느라 힘드셨겠습니다. 해람이 특히 달덩이가 됬군요.

sooninara 2007-01-15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람이의 웃는 모습이....정말 죽이는구만..에고고

kimji 2007-01-15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닮다, 라는 동사를 아이를 낳고서 몸으로 체감하고 있습니다. 제 아빠와 똑같이 생긴 딸아이를 보면서, 아이 아빠도 아이를 보면서 자신과 닮았음을 절감하면서, 말이지요. 그리고 처음으로 닮다, 라는 건 참 좋다, 라는 것도 느꼈다는 것도 중요하지요. 마로와 해람이가 닮았어요. 아시지요? 행복한 오누이를 둔 조선인님도 행복하시지요? ^^

비연 2007-01-15 2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이쁘네요...둘다 웃는 모습이 정말 천진하고 순수한...^^ 행복하시겠슴다~

날개 2007-01-15 2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람이 정말 통통하니 이뻐졌네요..^^ 근데 어째 마로는 더 어려진것 같아요..흐흐~

싸이런스 2007-01-16 0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예쁘다!

조선인 2007-01-16 0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설님, 수술날짜는 결정되셨나요? 힘내세요.
수니나라님, 요새 해람이도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히히.
김지님, 조금 웃긴 얘기인데 해람이가 친정 작은오빠를 무척 닮았어요. 모유 먹일 때는 그 때문에 조금 징그럽게도(?) 여겨졌는데, 요새는 내가 오빠에게 받은 사랑을 이렇게 보답하는구나 싶은 생각도 들어요.
비연님, 사실 어떤 면은 기억의 조작이에요. 주말이면 떼쟁이 둘 때문에 아주 녹초가 됩니다만, 웃는 모습만 부러 남기는 거죠. 헤헤
날개님, 사진을 찍으면 마로가 나이 들어보이는(?) 경향이 있어요.
싸이런스님, 히히 고맙습니다. 엄마 맘을 정말 잘 알아주시는군요.

하늘바람 2007-01-16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지막 사진 너무 예브네요.
해람이 웃는 모습이 아주 예술이군요.

조선인 2007-01-16 1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골고루 댓글 남겨주셨네요. *^^*

ceylontea 2007-01-16 1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의 깜찍함과 해람이 웃는 얼굴 정말 예뻐요.. ^^

페일레스 2007-01-16 1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귀엽습니다. ㅠ_ㅠ 둘 다 늠늠 귀여워용.

조선인 2007-01-16 14: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좋겠다, 번개 한다면서!!!
페일레스님, 정말 고맙습니다. 번역이 잘못된 거 같아도 속시원하게 긁지 못하는 제 안타까움을 한방에 해결해 주셨습니다.

씩씩하니 2007-01-16 15: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해람이 미소가 짱인걸요....

2007-01-16 15: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7-01-16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씩씩하니님, 웃기도 잘 웃고, 울기도 잘 하는 녀석이에요.
속삭님, 힘내세요. 이번만 견디면 다음엔 무사튼튼할 거라 믿습니다!!!

2007-01-17 09: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책읽는나무 2007-01-19 0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유~ 이뻐라~
배부르시겠습니다.
해람이가 벌써 보행기를 타나보군요.
아~ 탈때가 넘었나?...순간 모빌을 보면서 해람이 개월수를 착각했어요.
이제 모빌 땔때가 되지 않았나요?

조선인 2007-01-19 0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실 아직 보행기 탈 때는 아니라고 봅니다만, 범보의자를 해람이 봐주는 집에 보냈습니다. 범보를 하나 더 사긴 아까워서 좀 이르게 보행기를 구했어요. 에, 또, 모빌은, 마로가 못 떼게 해요. ^^;;

조선인 2007-01-22 0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닥님, 문제는 말이죠, 애들 먹이느라 제가 더 먹는다는 사실입니다. 나날이 늘어가는 똥배를 견디지 못하고 무릎까지 아파오네요. 흑흑

조선인 2007-01-22 1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닥님, 너무 띄워주십니다. 우하하하하

진주 2007-01-28 15: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둘 다 예쁘게 잘 자라고 있군요^^

조선인 2007-01-29 0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주언니, 와주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