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수대야에 채운 물만으로도 수영장 기분을 낼 수 있는 너는 참 좋겠다.

에구, 더워.






댓글(16)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야클 2006-07-31 15: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본 사진 중에 제일 노출이 심하네요.ㅋㅋㅋ

물만두 2006-07-31 15: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라도 시원하니 좋아보입니다만 정말 냉동실에 수건이라도 얼려서 시원함을 느껴보세요.

조선인 2006-07-31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마나, 야클님, 비키니 수영복에 덧치마까지 입었는걸요? 노출은 무슨. ㅎㅎ
따우님, 오늘만 벌써 3번이나 샤워한걸요. 36.9~37.2의 체온을 자랑하고 있는지라 탁족만으로는 역부족이에요. ㅠ.ㅠ
물만두님, 갑자기 귀가 번쩍. 냉동실에 아이스팩이 3개나 있어요. 아, 그 생각을 왜 제가 지금까지 못 했죠?

건우와 연우 2006-07-31 15: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필 지난주말에 사무실 냉방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푹푹 찝니다...
정말 마로야 좋겠다..~

Mephistopheles 2006-07-31 15: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에겐 바로 저기가 무릉도원이겠군요..^^

전호인 2006-07-31 17: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Wow! 걍! 나가 다 시원하네.

해리포터7 2006-07-31 17: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마로 정말 시원해보입니다..저두 저기에 몸이 들어가는 시절이 있었는뎅.ㅋㅋㅋ

조선인 2006-07-31 1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우와연우님, 아, 전 사무실이 그리워요. 장비실은 한여름에도 16도거든요.
메피스토님, 1시간도 넘게 물에 불어있다 나왔답니다. *^^*
전호인님, 어이구, 해수욕도 갔다오셨으면서요? 얼마나 부러웠다구요.
해리포터님, 내년엔 조그만 풀장을 사줘야할 듯 해요. 이제 빠듯하게 들어가네요.

기인 2006-07-31 1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좋겠다 ㅎ :)

starrysky 2006-07-31 2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야, 나도 사랑해~~ >_< 알라뷰~
(사진 보고 마로 동작 따라하면서 놀고 있슴다;;)

水巖 2006-07-31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할아버지한테 하는것 같은데요. 할아버지도 마로를 아주 아주 많이 사랑하죠.

balmas 2006-07-31 2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는 시원하겠고, 조선인님은 더위에 고생 많으시네요. :-)

조선인 2006-08-01 0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인님, 정말 부럽죠?
별총총하늘님, 호호호 셀카컷 첨부요망입니다.
수암님, 어머낫, 전 저에게 하는 줄 알았는데. 히히.
발마스님, 마로는 목에만 살짝 땀띠가 날랑말랑 아주 보송해요. 부럽다니깐요.

울보 2006-08-01 0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계시지요,더운데..
건강조심하시고,,

ceylontea 2006-08-01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원해 보입니다.. ^^
지현이도 물에 들어가면 좋아라 하는데... 오늘부터 12일까지 아파트 온수가 안나와서리.. --; 쯥

조선인 2006-08-01 2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히히 고마워요.
사막의 표범님, 요샌 어찌나 개구진지. ㅎㅎ
실론티님, 헉, 하필 이렇게 더울 때. 끄응.
 
Anne 2 - 처녀시절
루시 M. 몽고메리 지음, 김유경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4년 1월
구판절판


선생님께
선생님은 남의 집을 방문했을 때의 일을 써도 좋다고 했습니다. 나는 꼭 한 번 남의 집에서 잔 적이 있었습니다. 지난 겨울 메리 고모 댁에 갔었습니다.
메리 고모는 아주 꼼꼼하고 집안일을 잘 하는 분입니다. 첫날밤, 모두 식탁에 앉아 저녁을 먹을 때 나는 물병을 건드려 깨뜨리고 말았습니다. 메리 고모는 그 항아리는 자기가 시집올 때 있던 것으로 아직까지 아무도 깨뜨리지 않았는데, 하고 말했습니다.
식탁에서 일어설 때 나는 고모의 옷자락을 밟아 스커트 주름이 다 뜯어져버렸습니다. 다음날 아침 세면기에 물그릇을 부딪쳐 둘 다 금이 가 버렸고, 아침식사 때에는 찻잔을 엎어 식탁보를 흠뻑 적시고 말았습니다. 점심식사 뒤에 설거지를 하는 고모를 도와드리다가 접시를 떨어뜨려 깨뜨려버렸습니다.-122쪽

그날 밤 나는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 발목을 삐어 1주일 동안 침대에 누워 있어야만 했습니다.
메리 고모가 조지프 고모부에게 말하는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살았어요, 그렇지 않으면 저 아이가 온 집안의 물건을 모두 부서뜨리고 말 거예요."
발목이 다 나았을 때에는 벌써 집에 돌아갈 때가 되어 있었습니다.
나는 남의 집에 가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학교에 가는 것이 훨씬 더 좋습니다. 특히 에번리에 와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안녕.

바버러 쇼 드림.

* 오늘 겪은 소동이 메리 고모 못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지만 바버러 쇼의 편지는 우울할 때 읽으면 딱 좋은 만큼의 파안대소를 할 수 있다. *^^*-123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http://bkid.suwonlib.go.kr/about_us/greet.php



※ 문의
바른샘 도서관 : 031) 228-476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전 시 명 : 어린이박물관 건립을 위한 특별체험전시
               “놀이와 장난감” Joy & Toy
전시기간 : 2006. 7. 20(목) ~ 10. 8(일)
개막일시 : 2006. 7. 20(목) 오후 5시
장소 : 경기도박물관 중앙홀, 기획전시실, 기증유물실, 서화실
주체 : 경기도박물관
후원 : (사)한국박물관협회, (사)경기도박물관협의회,
                 수원여자대학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
협찬 : (주)미미월드, (주)제우스, (주)도너랜드, 소홍 비스크돌,
                 송담대학 인형캐릭터창작과
전시 개요 :
장난감의 역사와 종류를 개관하고 어린이들의 놀이 대상인 장난감이 활동적, 창의적, 교육적으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조명해 보며, 직접 만지고 제작해 보는 체험전시

전시 구성 :
Ⅰ. 장난감 나라(중앙홀)
- Welcome to Toy World! 반가워요~! 친구들!
☆ 세계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은 바비인형들 전시
☆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등 각 나라별 이미지와 함께 대표 장난감 전시
- 서커스, 노아의 방주, 목각, 테디, 아톰 등
Ⅱ- 1. “현명한 놀이, 똑똑한 장난감”(기증유물실)
(1) 창의(Creative) - 조립용 장난감(틴토이, 오토마타 등)
(2) 교육(Education) - 퍼즐, 큐브, 체스 등
(3) 활동(Active) - 인형, 로봇, 캐릭터큐브릭(테디, 바비, 비스크 등) 전시
Ⅱ- 2. “신기한 장난감 나라”(서화실)
목각, 양철, 점토 등의 재료들로 구분하여 장난감이 만들어지는 생산과정과 재료를 알아보는 장난감 공장
(1) 목각 장난감 - 목각으로 만든 움직이는 장난감 제작단계와 완성품 전시
(2) 봉제인형 - 제작과정과 재료 전시
(3) 비스크, 구체관절인형 - 도자기, 점토로 만드는 인형들의 제작과정 전시
Ⅱ- 3. 장난감 마을, 인형의 집(서화실)
(1) 장난감 마을 - 블록, 자동차, 기찻길 등으로 구성된 장난감 마을
(2) 인형의 집 - 인형, 소품 등으로 인형이 사는 집과 다양한 모습을 축소모형 세트
(3) 장난감을 찾아라!! - 대형와이드칼라 이미지 속에 숨어있는 장난감 찾기!
Ⅲ. 체험교육프로그램(기획전시실) - “내가 만드는 장난감 공작소” <마감>
☆ 대상 : 5~12세(유아/초등학생), 장애아동, 불우아동
☆ 기간 : 7. 21(금) ~ 8. 20(일) 1일 3모둠별 4회 실시
Ⅳ. “ 장난감 병원 ”
고장 난 장난감을 가지고 나오시면 무료로 고쳐 드립니다.
어린이들로 하여금 물건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하는 어린이 문화 창출 및 정립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 일 시 : 2006년 7월 28일 금요일, 오전 11시 ~ 오후 5시까지
☆ 장 소 : 경기도 박물관 중앙 홀
☆ 병원 운영 : 인하공업대학교 기계과 전공 동아리 ‘파이’
☆ 대상 장난감 : 작동 완구
Ⅴ. 참여행사
♡ 강연회 “놀이와 장난감”
- 8. 17(목) 13:00~16:00

♡ 인형극 “ 큰 똥 싸기 대회”
♡ 뮤지컬 “ 브레멘 음악대”
- 7. 20(목) ~ 7. 22(토) 11:00/14:00

♡ 정통유럽마리오네트 “목각인형콘서트”
- 7. 30(일) 13:00/15:00

♡“ 유아 스위스볼 키크기 체조” <마감>
- 7. 26 ~ 8. 18 (화.수.목.금) 10:30/11:30

♡“내가 만드는 에니메이션”가족, 친구들과 클레이에니메이션만들기 <마감>
- 7. 22 ~ 9. 8 (매주 토) 11:00/14:00

♡“엄마, 아빠 장난감 만들어요!”(유료행사)
- 7. 22 ~ 8. 20 (주말상설)

♡ 추억의 만화영화 7. 26(수) ~ 7. 29(토)
- 7. 26/27 10:00 마루치아라치 13:00 마징가제트
- 7. 28/29 10:00 떠돌이 까치 13:00 우뢰매

♡ 여름방학특선영화 8. 1 ~ 8. 15
- 8. 1 ~ 8. 6 12:00 / 15:00 “개구리중사 케로로” 1일 2회 상영
- 8. 8 ~ 8. 15 12:00 / 15:00 “아이스에이지 2” 1일 2회 상영

♡ 장난감 벼룩시장
- 7. 20 ~ 10. 8 (매주 일)
* 물물교환만 가능합니다. 교환하실 장난감을 가져오세요. *
문의전화 : 전시관련 안내 031-288-5400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nemuko 2006-07-31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번 아이 데리고 가봐야지 했는데...박물관 올려 놓으신 것 조르르 좀 퍼갈께요^^

조선인 2006-07-31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무코님, 놀이와 장난감 체험학습은 죄다 마감이더이다. 뭐든지 부지런해야 본전을 챙기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