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멋진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스콜라스(주)
절판


지금은 플라스틱 트리도 준단다. 너무 일찍 산 우리는 캐노피에 매달았다.

뜯어만드는 세상에 그 동안 바친 돈을 생각하면 조금 속이 쓰리다. 늘어나는 장식품 때문에 선반까지 별도로 샀을 정도. 대동여지도, 고구려 고분, 수원화성, 공주연필꽂이, 신라금관, 독도 등. 신발장 위에는 해시계가 있고, 안방 책장에 숭례문과 그린게이블즈가 있다. 한자, 알파벳, 곤충, 동물 등은 가지고 놀다가 죄다 박살남.


댓글(3)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꿈꾸는섬 2008-12-22 2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멋져요.

조선인 2008-12-23 0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트리 산 다음주부터 이벤트 시작했거든요. 얼마나 속 쓰리던지. ㅠ.ㅠ

꿈꾸는섬 2008-12-23 23:34   좋아요 0 | URL
아, 그맘 알아요. 책주문하고 나면 이벤트 시작하는 그런거죠.
 

6월 16일에 뽑은 앞니가 이제서야 올라오기 시작하다.
거의 6개월 만의 일.






댓글(7)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다락방 2008-12-22 1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하

저도 모르게 웃었어요. 아, 나도 저렇게 이빨 뽑았던 때가 있었는데, 하면서 말이지요. 하핫. 이빨 뽑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뻐요. 맑아 보이구요.
:)

BRINY 2008-12-22 14: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처음으로 이 뽑던 날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미설 2008-12-22 16: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윗앞니는 정말 더디 나오는 모양이네요. 6개월여 동안 앞니 없이 고생했겠어요. 이제 와그작 와그작 맛있는거 많이 먹길..^^

조선인 2008-12-22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방님, 한동안 웃을 때 새침한 표정을 짓더니 앞니가 나오면서 다시 활짝 웃게 되었답니다.
브라이니님, 전 기억 못 하는데. ㅎㅎㅎ
미설님, 6개월 동안 밥 먹을 때 참 복장 터졌습니다. 이젠 좀 나아지겠죠?

비로그인 2008-12-23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이 처진 저는 저런 눈매가 부러워요. 앞니보다도 눈만 먼저 보였다는 사실. 흐흑

책읽는나무 2008-12-23 15: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민이도 얼마전 아랫니를 두 개 뽑았어요.뽑을 수밖에 없던 것이 이미 뒤에서 새이가 나고 있었던 것있죠? 난 것도 모르고 왜 녀석은 이가 안흔들리지? 궁금해하기만 했었다는~~~
헌데 윗니는 아랫니랑은 좀 다른가봐요.흠~
여튼 마로랑 해람 여전히 이쁘네요.^^

조선인 2008-12-23 1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쥬드님, 늘 인상 사납다는 소리를 들었던 저는 처진 눈꼬리가 처진 어깨의 고운 한복선만큼이나 부러웠다죠.
책읽는나무님, 윗니 뽑을 때 잇몸 바로 위에 간니가 있는 걸 확인했는데도 6개월이나 걸렸지 뭐에요. 속에 이가 있어도 간니가 나올 수 있을 정도의 충분한 공간이 없으면 내려오지 못하고 잇몸 안에 머물러 있다가 아이가 더 크면 그제서야 나온다네요.
 

제법 눈다운 눈이 온 날, 꼬마 눈사람 만들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그거 제 일이거든요?

댓글(7)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Mephistopheles 2008-12-19 1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이거 제 일 아니거든요?"
가 더 짜증나던데요...^^

무스탕 2008-12-19 1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
도 짜증이지요..

조선인 2008-12-19 1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님, 그건 설득하면 되죠. 남의 공 가로채는 사람은... 쩝...
무스탕님, 흑흑

Mephistopheles 2008-12-19 14:05   좋아요 0 | URL
그런...의미로..한번도 아니고 여러번이라면..이건 뭐...
(아 내가 열이 다나네...쉽게 말해 날로 먹는 잡X이 주변에 있다는..?)

하늘바람 2008-12-19 15: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힘내세요

꿈꾸는섬 2008-12-19 2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정말 짜증나겠어요.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조선인 2008-12-22 0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은 잊었습니다. 진실은 언젠가 드러날 거라고... -_-
 

파란띠에서 갈색띠로 올라가는 승급시험이었다.
매번 공개시험을 보는 건 아니고, 학부모 초청을 하여 공개시험을 하는 건 1년에 2번뿐.
사범 중 하나가 국가대표 시범단이라 동료들이 와서 진기명기 공연(?)도 보여줬다.

아직 어려서 그런지 녀석, 유연하다.
아직 팔힘은 좀 부족하지만 허리랑 다릿심도 좋아졌고.







승급시험 중에는 사진을 찍을 수 없었는데, 품새시범은 꽤 그럴싸했다.
어쩌구저쩌구 발차기로 하는 격파시험의 경우 1번에 성공하지 못했지만,
다행히 겁먹지 않고 2번째에 성공했다.
시험이 끝난 뒤에는 차차차(?)에 맞춰 태권무가 있었다.
가끔 남자애들이 너무 못 됐다고 다니기 싫다는 소리를 했는데,
그래도 막상 노는 양 보니 재밌어 하는 게 보인다. 다행이다.






댓글(8)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nemuko 2008-12-19 0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저런 걸 하는 거군요. 몇 번이나 오라고 연락와도 귀찮아서 안 갔었는데 함 가볼걸 그랬네요^^ 마로 무지 씩씩해보여요.

瑚璉 2008-12-19 1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시적에는 나도 유연했는데... T.T

조선인 2008-12-19 1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무코님, 아이들이 부모가 오고 안 오고에 따라 기세가 다릅니다. 다음에는 꼭 가보세요.
호련님, 소시적 사진 보여주시면 믿겠습니다. ^^

울보 2008-12-19 1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는 태권도를 하는군요,류는 태권도 절대 안할거래요,
그래서 일학년이 되어도 그냥 수영을하고 싶다네요,,마로 멋져요,

아영엄마 2008-12-19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왓~ 정말 유연하구먼요!! 우리집 두 딸냄이는 태권도장을 몇 년이나 다녔어도 다리가 안 찢어지더라니까요.. -.-;;

2008-12-19 23: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꿈꾸는섬 2008-12-19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멋져요. 우리 현준이도 태권도 시키고 싶은데...안하겠다고 버티네요.

조선인 2008-12-22 0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마로는 발레를 배우고 싶어 해요. 일품까지 따면 생각중입니다.
아영엄마님, 몸이 유연할 때 다니기 시작한 게 효과가 있나 봐요. 이품인데도 안 찢어지는 형도 있는 걸 보면 말이죠.
속닥님, 음, 무슨 연락이요? @.@
꿈꾸는 섬님, 축구는 어때요? 여자애는 태권도나 검도 같은 개인기를, 남자는 축구나 농구같은 팀워크 운동을 하는 게 좋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