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드디어 옆지기가 퇴원을 했습니다.
아직 죽이랑 된장국 밖에 못 먹는지라(그외엔 무조건 설사 -.-;;) 전 어제부터 연차를 쓰기 시작했구요.
어제 점심엔 콩죽이랑 브로컬리 된장국, 저녁엔 전복죽과 브로컬리 된장국.
간식으론 검은깨묵이랑 두부, 과일즙(사과, 감, 키위, 귤) 등을 먹였구요.
오늘 아침엔 배추우거지 된장국이랑 검은깨죽.
그런데 흑...
퇴원했을 때 몸무게는 64.2Kg이었는데, 오늘 아침 몸무게는 63.9Kg인 겁니다.
링겔을 안 맞아서 그런 걸까요? 음식이 부실해서일까요? ㅠ.ㅠ
에, 또, 이런 거 올렸다간 옆지기에게 혼날 지도 모르지만 재미(?)삼아 Before & After
88Kg에서 62Kg으로(그래도 병원에서 2키로 쪘는데 도로 빠지면 어떡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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