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에게 쫓기는 꿈을 꾸었습니다.
꿈 속에서는 너무도 다급합니다.
누가 쨘 하고 나타나 나를 구해주든지
아니면 내가 힘으로 그놈을 물리치든지
안 그러면 곧 칼 맞아 죽을 상황입니다.
어떡하면 좋겠습니까?

어떡하긴, 꿈에서 깨야지요.

꿈에서 깨고나면 한마디 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꿈이네"

그 꿈에서 깨고 난 후에도 꿈 속의 상황을 진짜처럼 느끼거나, 나를 구해줄 누군가를 기다리는 사람은 없습니다.

어제 들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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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rain 2006-10-19 1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깍두기님 부비부비~~~~!! 잘지내셨죠?

프레이야 2006-10-19 1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사는 삶도 꿈이라면 어떻게 깨어나죠? 깨어있으라...
깍두기님 오랜만이에요^^

세실 2006-10-19 14: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어제 깍두기님 생각했었는데...잘 지내고 계시죠?

물만두 2006-10-19 14: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깍두기님 반갑습니다^^

깍두기 2006-10-19 14: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들 반갑습니다.
저는 잘 지냅니다. 너무 격조하여 좀 어색하네요^^

paviana 2006-10-19 1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일없이 잘 지내신거지요?
그러니까 자주자주 나타나주세요.^^

가랑비 2006-10-19 15: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333399

와락. 무슨 한바탕 꿈을 꾸고 오셨나요? 


urblue 2006-10-19 15: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moonnight 2006-10-19 15: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깍두기님 반가와요! ^^ 저도 꿈을 많이 꾸는 편인데, 꿈이라서 천만다행이다. 싶을 때의 그 안도감이란.. 무서운 꿈이 현실로 이어진다면, 생각만 해도 너무 무서워요! (프레디 싫어. ㅠㅠ; )

chika 2006-10-19 15: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요... 꿈에 온통 얼굴이 초록색인 친구를 만났답니다. 아, 진짜 친한 친구인데 '넌 얼굴이 왜 그리 됐냐?'하다가 잠에서 깼어요. 초록색인 친구 얼굴에 놀라 깨서 지각을 면했다는...;;;;;
(저만 이런 꿈을 꾸는 걸까요? ;;;;;;;)

그나저나 깍두기님, 오랜만이어서 까먹겄어요 ^^;;

마냐 2006-10-19 15: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윽....글을 남겨주시니 어찌됐든 반갑슴다. 어찌저찌 깍두기님도 모시지 못하고 곱창을 먹어버렸슴다. 다시 날 잡아 뵙도록 하겠슴다. ^^

ceylontea 2006-10-19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깍두기님.. 보고싶었어요... 반가와요.

아영엄마 2006-10-19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끔은 내 인생도 꿈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sooninara 2006-10-19 16: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성님..^^ 저도 오늘 아침내내 낮잠 자면서 꿈을 꾸었어요.ㅠ.ㅠ
잘 지내시죠? 앞으로 좀 더 자주 오세욤

반딧불,, 2006-10-19 17: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셨군요..

마태우스 2006-10-19 2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꺄악 깍두기님! 넘 반가워요!

조선인 2006-10-19 2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 어제 언니에게 전화했었는데!!!

깍두기 2006-10-20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이상하다....내 휴대폰에 그대 전화번호가 찍히덜 않혔는디....하다가
아~~꿈에서~~~^^ 이러고 웃었다오. 맞지요?

마태우스님, 저도 마태님이 그리웠어요.

만딧불님, 아직도, 여전히 반짝거리시네요. 안부 물어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수니님, 재진이가 날리고 있는 것 같던데... 좋으시겠소^^

아영엄마님, 네, 잘 지냅니다. 덕분에^^ 님도?

실론티님, 저도요 저도요.

마냐님, 그것도 곱창을......담에 기회되면 꼭!^^

치카님, 여전히 맑은 동심의 세계^^(보고 싶었어요)

달밤님, 프레디가 누군지 한참 생각했습니다^^

새벽별님, 여전하셔요^^

블루님, 일요일이 기대됩니다^^

벼리꼬리님, 한바탕 꿈 확 한번 깨고 왔소.
님이 그리웠어요^^


파비아나님, 님과 술한잔 생각 많이 났는데.

조선인 2006-10-20 1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꿈 아니라우. 요새 내 핸드폰이 맛이 가서 그런가봐요. 난 또 전화를 안 받길래 바쁜가 하고 말았지.

水巖 2006-10-20 2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늘 걱정했는데, 인제 제자리를 찾었는가봐요. 아까 친구 사무실에서 잠깐 들어와 봤다가 다시 들립니다. 아이들도 전부 건강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