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 파닉스 (그림책 + CD 2장) - 영어 발음의 원리를 세상에서 가장 쉽게 익히는 알파벳 동요 27 매일매일 2CD북
대한교과서 유아 영어 연구소 지음, 강남준 감수 / 아이즐북스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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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어에 관심을 보이며 배우기 시작한 둘째~~ 흥얼흥얼 입에 붙게 자주 틀어주라고 CD도 두장을 넣어주시는 센스~~ 집에서도 밖에서도 차에서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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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랑스러운 이태극입니다 맛있는 책읽기 29
이상미 지음, 강승원 그림 / 파란정원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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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는 식탁에 놓인 책을 보더니 급 관심을 보였다. 아이는 "엄마, 이거 내가 보는 책이야?"하며 바로 자리에 앉아서 읽기 시작했다. 이유인즉 책 표지 한쪽에 작은 글씨로 <초등 1-2학년군 통합교과 2학기 우리나라 관련>이라는 글씨가 눈에 띄었다는 거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작은 아이의 개정된 교과서에는 <우리나라>라는 책이 있는데, 책에서 배운 내용이 동화책에 나온다며 재밌어했다.  아직은 그림책과 만화책을 즐겨 보는 아이라서 100쪽이나 되는 책을 볼 수 있을까 했는데 그것은 나의 기우였던가 보다. ^^

 

 

책은 베트남에서 살다온 이태극이라는 똘똘하고 당찬 소녀의 학교생활을 통해 우리나라의 상징인 태극기, 태권도, 무궁화, 김치, 한글, 독도를 이야기하듯 설명해준다. 우리나라에서 태어나고 자란 아이들이 태극이의 설명을 들으며 몰랐던 것을 알아가는 모습이 꼭 우리 아이 같다. 아마도 해외에 나가면 애국자가 된다더니 태극이 부모님도 어려서부터 태극이에게 우리나라에 대해 많이 알려주셨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아이가 <우리나라>를 배우기 전에 이 책을 보았더라면 자신있게 발표도 잘하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도 남는다. ㅎ

 

 

이야기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요즘 우리나라의 현실인 다문화에 대해서도 다뤄주었다. 베트남에서 살다온 태극이의 엄마가 베트남 사람이라는 이유로 태극이가 아이들과 갈등이 생기는데 과연 당찬소녀 태극이는 어떻게 해결해 나갈까? 궁금하시면 책을 읽어야 한다는...^^

 

책의 부록으로 워크북도 있는데 아이들과 함께 태극기도 그려보고 무궁화도 접어보면 참 좋을것 같다. 우리아이는 휘리릭 넘겨 보더니 독도와 관련된 만화를 그려 놓았다. 그림은 비록 졸라맨이지만 일본기를 꽂고 자기땅이라 우기는 일본을 몰아내고 태극기를 꽂는다는 내용이다. ㅋ

 

 

책을 읽은 아이의 평은 또래 친구인 태극이가 이야기를 통해 설명해주니 쉽고 재밌었다고 한다. 그림도 귀엽고 글씨도 큼직해서 우리아이처럼 처음으로 도톰한 책을 접하는 아이들도 어렵지 않을듯 싶다. 이번을 계기삼아 좀더 글밥이 많은 책도 도전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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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3-12-18 1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의 그림이 참 예쁘고, 이야기도 다정한 내용이어서 저도 좋았답니다.

후애(厚愛) 2013-12-18 17: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아직도 못 읽어봤어요.^^;;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지요?
많이 춥습니다.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2013-12-20 11: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13-12-21 1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같은하늘님, 잘 지내시지요?
알라딘에 뜸한 식구들은 잘 지낼거라 믿으면서도 안부가 궁금해요~ ^^
두 아드님도 훌쩍 자랐을텐데.... 사진과 근황 알려주세요!
막내 때문에 서울갈 일이 종종 있을 듯하니 언제 얼굴 만번 보게요~ 폰 번호 알려주세요.
제 폰이 고장나서 저장된 번호 못 옮겨와서 사라졌어요.ㅠ

자하(紫霞) 2013-12-21 14: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에 왔어요...그래도 낯설지 않아 좋네요^^
잘 지내시죠?
1년이 훌쩍 지나가버렸어요.ㅠㅠ
내년엔 또 무슨 일이 생길까 걱정 반, 기대 반입니다.
연말 잘 보내시고 내년에도 서재에서 종종 뵈어요~~
 
따라하면 덧셈뺄셈이 저절로 100 - 받아올림 받아내림 완전정복 따라하면 저절로
유선영 지음, 누똥바 그림 / 삼성출판사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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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는 어려서부터 남들 다 한다는 학습지 한번 안시키면서 엄마와 함께 공부해 왔답니다. 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숫자가 커지니 계산을 부담스러워하고, 곱셈이나 나눗셈에서 자꾸 실수가 생기더군요. 모든 계산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는 덧셈과 뺄셈을 확실하게 다져주지 못해거 그런게 아닌가 후회가 되었답니다.

그렇다고 활동성이 많은 작은아이를 억지로 앉혀 공부시키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둘째라 그런지 눈치껏 어깨 너머로 한글도 조금씩 알아가고, 숫자도 알아가네요. 그래서 형처럼 학습지를 구입해서 집에서 엄마와 함께 공부하고 있답니다. 덧셈의 의미를 알아가면서 한자리 더하기 한자리, 두자리 더하기 한자리를 해오고 있는데, 더하는 숫자가 커지니 어려워 하더군요. 그러던차에 놀이하듯 따라하면 덧셈뺄셈이 저절로 된다는 책을 발견했어요.

복습도 하고 수학의 기초인 덧셈과 뺄셈을 확실하게 다져주기에 딱 좋은 내용이더군요. 아이들의 이해가 쉽도록 그림을 그려가며 계산하거나, 수직선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설명되어 있답니다.

받아올림이 있는 덧셈과 받아내림이 있는 뺄셈도 그림과 함께 여러가지 방법으로 설명되어 있어 아이에게 말로만 설명할때 보다 이해도가 높더라구요.

처음에는 아이들이 흥미롭도록 그림과 함께 설명해 주고, 그 과정을 반복하여 연습하는 실전문제가 실려있답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그림을 그리고, 수직선을 그어가며 덧셈의 개념을 확실하게 다지는데 많은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우리 아이도 새 책을 보더니 신이나서 열심히 풀어보았답니다.

또 하나 이 책에서 소개하는 <트라이앵글 계산법>에 눈길이 갑니다. 짝꿍수 찾기 연습을 통하여 덧셈과 뺄셈을 빨리 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군요. 구구단을 외우듯이 어떤수가 만들어지는 짝꿍수가 머리속에 들어있으면 정말 계산이 빨라질테니 익혀둘 만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직은 여섯살 받아올림이나 받아내림의 의미까지는 어렵지만, 1단원의 <그림으로 덧셈뺄셈 깨치기>는 많은 도움이 됩니다. 초등입학까지 이 책으로 놀이하듯 따라가다보면 덧셈뺄셈의 달인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본격적으로 공부할때 시리즈인 구구단,곱셈,나눗셈,수학창의력도 함께 공부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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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1 09: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1-06 22: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1-10 09: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1-10 18: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수수께끼보다 재미있는 100대 호기심 재미있는 100대 시리즈 8
최향숙 지음, 박수지 그림, 강석철 감수 / 삼성출판사 / 2012년 1월
절판


어린아이들은 말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부터 궁금한 것이 정말 많지요. '이건 뭐야?'로 시작되던 질문이 좀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면서 엉뚱한 질문으로 어른들을 곤란하게 만들때도 있답니다. 어른들은 자신은 알고 있지만 아이가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기 어려운 것도 있고, 때로는 정말 어른도 모르는 것을 질문 받아 난처할 때도 있지요. 그런 아이들의 호기심을 단번에 해결해 줄 재미난 책, <수수께끼보다 재미있는 100대 호기심>이라는 책이 있답니다. 우리 큰아이 어려서는 같은 출판사에서 나온 <왜 호기심 백과>라는 책을 찢어지고 닳아지도록 보았는데, 이 책의 업그레이드 판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책의 첫 장을 펼치면 "나는 특별한 재능이 있는 것이 아니고, 단지 호기심이 굉장히 많을 뿐이다."라는 아인슈타인의 말이 눈에 띕니다. 유명한 발명가나 과학자들은 보통의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한 것들에 대한 의문들을 해결하면서 새로운 것을 발명해 가지요. 우리 아이들의 "왜?"라는 호기심도 나중에 어떤쪽으로 발전하게 될지 모르니, 귀찮다며 "몰라!"라고 대답하기 보다는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도록 노력해야 겠지요?

책장을 넘기니 <이 책을 꼭 봐야 할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네요. 네 번째가 제일 재미나요. 너무 물어봐서 어른들이 슬슬 피하기 시작하는 사람은 이 책을 꼭 봐야한다네요. 그렇다면 아이들의 질문에 슬슬 피한 어른들도 꼭 봐야겠네요.^^

책은 아이들이 궁금해 할 만한 사항을 크게 <지구와 우주>, <우리 몸>, <동물>, <생활>이라는 주제로 나누어 100가지 질문에 답해주고 있답니다. 구판에서는 볼 수 없었던 2011년 일본의 쓰나미 이야기나 점점 가속화 되어가는 지구온난화 이야기도 접해 볼 수 있고, 아이들이 이상하리 만큼 좋아하는 똥과 오줌이야기도 빠지지 않아요. 과학적으로 설명되어야 하는 부분은 그림설명이 함께 있어 아이들의 이해를 도와주고 있답니다.

큰 아이와는 달리 아직은 공룡이나 로봇에 심취해 있지만, 아마도 내년쯤이면 형처럼 이 책이 찢어지고 닳아지도록 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ㅎㅎ 궁금한 것이 많은 아이들과 아이들의 질문에 대답하기 곤란했던 부모님들 모두 함께 이 책을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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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에요 동물에게 배워요 1
채인선 글, 김은정 그림, 신남식 감수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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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에 개학을 앞둔 아이는 자기가 개학하면 엄마는 방학이니 좋겠다며 어른들을 부러워하고 있다. 이유인즉 어른들은 공부도 안하고 숙제도 안하니 얼마나 좋으냐며 빨리 어른이 되고싶단다. 하지만 어른이 된다는게 과연 좋기만할까? 어른이되면 그에 따르는 더 많은 책임과 의무가 있다는 것을 모르는 순진한 아이다. 그리고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겪는 수 많은 난관들은 지금과 비교할 바가 아니건만, 지금 자신의 시절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모르는가 보다.

하물며 동물들도 부모의 보살핌을 벗어나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다. <어른이 되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에요>라는 이 책의 제목처럼 그들 나름데로 고통과 어려움을 극복하며 어른이 되어간다.

높은 나무위의 둥지에서 태어난 원앙은 천적으로부터 몸을 피하기 위해 용기를 내어 까마득한 땅으로 뛰어내려야 한다. 작은 몸으로 무척이나 무서울테지만, 솔부엉이나 뱀의 먹이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용기를 내야만 하는 것이다.

그런가하면 요즘 한참 열심히 울어대는 매미들은 어른이 되기위해 끈기와 인내심이 필요하다. 5-6년을 땅속에서 애벌레로 지내다 어른이되어 보름정도를 산다고하니, 간혹 매미 소리가 시끄럽다고 하시는 분들은 이해해 주어야하지 않을까 싶다.^^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 힘들다고 포기할 수도 없고, 때로는 아기거미처럼 낯선 곳으로 혼자 떠나야 할 때도 있다. 바다거북도 살아남기 위해 모래사장을 벗어나 엄마를 찾아가듯 바다로 가야한다. 이렇게 살아남은 바다거북은 백 마리중 겨우 몇 마리 밖에 되지 않는다니 치열한 생존 경쟁이 아닐 수 없다.

모르는 것은 배우고 안되는 것은 자꾸 연습해서 익숙해지기도 하지만, 때가 되면 저절로 알게 되거나 태어날 때부터 본능적으로 알고 태어나기도 한다니 참으로 신비한 자연의 세계다.

여러 동물들이 살아남기 위하여 힘든 과정을 거치며 종족을 보존할때, 사람들 곁에서 보살핌을 받으며 살아온 동물이 있으니 바로 고양이다. 세월이 흐르는 동안 여러동물들이 멸종 위기에 처한것에 비하면, 약 3,000년 전부터 사람 곁에서 살아온 고양이는 운이 좋은 동물임이 분명하다.

그리고, 우리 아기들도 부모들의 보살핌 속에서 하나씩 배워나가며 점점 성장해 간다.
지금하는 공부가 힘들다고 투덜대던 아이도 살아남기 위해 여러가지 힘든일을 이겨내는 동물들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는지 "세상에 쉬운 일은 하나도 없군요."라고 한다. 하지만 힘든것을 겪어보고 이겨내야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진짜 어른이 되는게 아닐까 싶다.

지금까지 보아왔던 자연관찰 책들은 동물들의 생김새나 특성들을 나열하는 방식으로 관심있는 아이들의 이목만 집중 시켰다. 반면 동물들의 삶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 재미를 더해주니 역시 채인선 작가님이라는 생각이 든다. <동물에게 배워요> 시리즈로 동물들이 위험을 피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담은 <위험이 닥쳐도 걱정할 것 없어요>, 동물의 다양한 생김새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내가 이렇게 생긴 건 이유가 있어요>도 함께 봐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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