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알라딘의 어떤 분과 통화를 했다.
음~ 알라딘에서 살기 시작한지 벌써 다섯달이 되어가는데 알라딘마을 주민과의 첫 통화였다.
놀랬다.. 너무 젊은 목소리에....아닌줄 알고 자리에 계시냐고 물었는데 전데요..
와우...
저 누군지 아실까요.. ㅋㅋ (언제 들려 줬다고 이런... 순간 목소리가 너무 젊어서 내가 정신이 나갔었나 보다...)
힌트 하나에 순간적으로 발휘되는 센스... 평소 내공이 얼마나 대단하신가는 익히 알고 있지만 그래도 직접 통화를 해보니...
사진과 목소리가 전혀 연결이 안되는 이 분.. 대충 짐작은 하고들 계시남요?
진짜 목소리는 순진난만(?)한 고딩 같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