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덥다 더워.. 푹푹 찌는 이 더위에 시골로 가기 위해 준비를 하다 보니 에고 어찌 떠나나 하는 걱정만 앞선다.
겨우 1시간여 거리지만 이 땡볕에 길을 나선다는 것이 어찌 이리 무서운지...
집에 오자 마자 샤워하고 가만히 있는데도 벌써 땀이 주루룩,,,
에어컨을 켜자니 전기요금 걱정에 선뜻 버튼이 안눌러 지고... 선풍기에서도 뜨거운 바람만 훅하고 불어 나온다..
겨우 하루 있다 올건데 무슨 보따리가 이렇게 많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