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두번째 수업일(?)  첫날부터 빡세게 하더니만 오늘은 손발이 부들부들...

뭐 바디라인이 예뻐진다는데 참아야지.. 그런데 정말 너무 힘들다.. 요가 시작 2시간전에 아무것도 먹지 말고 요가 끝나고 나서 1시간동안은 씻지도 말고.. 뭐 이렇게 요구사항이 많지?

지난번 강사는 그런거 없었는데... 빠지지도 말라고 신신당부다.. 이어서 하지 않으면 효과가 없다고..

다른 사람들은 무리없이 따라 하는것 같은데 난 왜 이렇게 뻣뻣한지.. 발가락에 힘주니 쥐나고 무릎이 안펴져서 고생하고.. 두통오고 울렁거리고... 으 무슨 종합병원환자도 아니고... 이게 뭐다냐 싶다..

으 한동안 많은 고생이 따를것 같다.

언능 잠이나 자야겠다...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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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ky 2005-07-05 0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곤해도 보람있을 것 같아요. 사실, 저도 운동을 시작해야 할 텐데 게을러서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있네요.

세실 2005-07-05 0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강을 위해서 하시는 거죠? 다이어트 하려고 하는거면 저 삐집니다.
인터라겐님은 뺄곳 전혀 없는거 아시죠?

울보 2005-07-05 0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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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하신거라니,,

열심히 하세요,

다이어트는 안하셔도 될몸매시던데,,


인터라겐 2005-07-05 0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차우차우님.. 온몸이 다 쑤시고 아픕니다.. 나이 먹는게 무서워서 시작은 했는데 힘들어요^^ 빨리 시작하세요.. 무슨 운동이든요..

세실님.. 네 저주 받은 하체살만 빠진다면 바랄께 없지만 일단은 관절때문에 해요.. 갑자기 무릎이 시큰 거리면 무서워서요... ㅎㅎ 그리고 날씬하게 봐주시니 감사해요..성공한건가봐요...!!

울보님...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야죠.. 건강을 위한거라는데 말이예요..

날개 2005-07-05 15: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가 시작하셨군요.. 열심히 하세요.. 글구, 다리찢기 90도 짜리 인생도 요가가 가능한지 좀 알아봐 주세요..ㅎㅎ

인터라겐 2005-07-05 17: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면 된다고 하네요.. 날개님도 도전하세요...ㅎㅎ 전 어제 남들 다 따라 하는데 혼자서 다리에 쥐나서 쩔쩔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