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뽀빠이

뽀빠이 살려줘요...하면서 외치던 올리브의 목소리가 생각난다.. 악당은 부르터스였던가...
시금치가 동날정도로 어렸을적.. 뽀빠이의 영향력은 대단했다..
뽀빠이 이상용아저씨.. 해군복을 입고 나와 아이들이 아저씨 팔뚝에 매달리는.. 정말 아저씨도 시금치 먹고 저렇게 힘이 쎈걸까 하면서 시금치 찾아 먹던 기억들...
지금 아이들이 이런 만화 보면 뭐라구 할까? 유치찬란이라고 할까???
★ 엄마 찾아 삼만리.

난 아직도 엄마와 헤어지던 저 부두가 생각난다.. 이거 보면서 얼마나 훌지럭 거렸던지..
마르코가 엄마를 찾아다니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아빠가 울었던걸 기억한다..
아빠가 철없던 9살에 할머니가 돌아가셨던게 기억에 남으셔서 그런가 아빤 가끔 저렇게 엄마찾는 프로그램을 보실때면 수건 한장을 다 적신다.. 내가 눈물 많은건 아빠를 닮아서인가보다...
종이인형 가격 30원...

지금 30원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뭐가 있을까?
★ 톰과 제리
똑똑한 제리와 멍청한 톰... 왜 우린 그렇게 생각했을까?
지금 생각하니 제리는 약은거고 톰은 순수한건데...아닌가???
제리를 잡으려고 불독네 집앞에 갔다가 늘 당하기만 하던 톰이 생각난다.



송도순 아줌마의 목소리를 잊을 순 없을것 같다...
<모든 사진의 출처는 네이버>


아 신기도 하여라... 혹시나 하고 검색을 해보니 다
DVD 로 나와있는것이다..
반갑고 또 반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