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아침부터 나도 한번 캡쳐잡기에 성공해 보겠다고 ....컴을 앞에두고 앉아서 덜덜 떨어가면서..
숫자가 하나 하나 바뀔때 순간을 잡는다는게 이리 어렵다니를 연발하면서 연습에 또 연습을...
그런데 마지막 순간마다 컴이 다운된다.
아무래도 나의 이 덜덜거림이 컴에 전달되었나 보다..
컴이 워워하면서 나를 진정시키느라 그런가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고 있다 지금...
아침에는 제법 쌀쌀하더니 해가 나기 시작하니 따뜻한 햇살이 창가로 들어오고 있다.
오늘 날씨 죽이게 좋다고 하던데 오늘은 뭘할까...
내쳐 집에가서 잠이나 실컷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