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 사진 오랜만이죠? 게으른 엄마 때문에 항상 내복 패션으로 집에서만 뒹굴던 연우가, 플레이타임에 놀러 갔습니다.


내가 언제 아팠냐는듯 왕성한 식욕을 뽐내더니, 금세 제자리를 찾은 오동통한 볼....덕분에 볼살에 밀려 눈은 작아지고 코는 낮아졌지만, 꽃미남 아니어도 좋다,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오르막길 중간에서 오도가도 못하고.....'도대체 얼마나 올라온거야?' 신중한 시선으로 높이를 가늠하는 중.^^


화악! feel꽂힌 동물 울음소리 맞추기 게임판.


얼결에 누르고는, "꽤액~"하는 돼지 소리에 '헉!'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는 중.
연우는 놀라면 꼭 저렇게 두 손을 배 앞에 공손히 모으더군요. ㅋㅋㅋ 겁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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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4-11-06 15: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디어 기다리던 연우사진... 앙.. 볼따구.. 깨물어주고 싶어요... 돌아온 볼살.. 축하축하...

3번째 사진 좋아요... 마지막 사진도 귀엽구요... 노란병아리 연우 삐약삐약.

sweetmagic 2004-11-13 0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진우맘님이랑 똑같이 생겼어요 ㅎㅎㅎ (겁많은 것도 닮아나봐요 ~~ 호호호 ~~)
 

어제는 부모님께서 출타하실 일이 있어서, 보건휴가를 내고 연우를 봤지요. 오랜만에(아니, 처음으로) 플레이타임에도 데려가고 친구랑 아웃백에도 가고~ 알차게 보내긴 했습니다만, 아쉬운 건, 집에서는 서재에 접속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
어제 달랑 하나 올린 페이퍼를 보셨다면 아실겁니다. 연우랑 예진이랑 정신 팔고 놀고 있을 때 문소리 안 나게 슬...그....머....니 컴 방으로 들어와, 숨소리도 낮추고 컴을 켜지만...... 여우같은 내 새끼들. 엄마가 없으면 주변 공기가 1도쯤 내려가기라도 하는지. 예진이는 우당탕 뛰쳐들어오고, 못 따라 들어온 연우는 문 열어달라고 울고 불고~ ㅡ.ㅡ;
지금 리뷰 노트에는 써 놓기만 하고 못 올린 리뷰가 하나....둘....셋, 세 개나 있는데. 그거 오늘 안에 열심히 자판 쳐서 올릴려고 했더니만......

털푸덕.....

리뷰 노트 두고 왔습니다.
이상하죠? 뭐 얼마나 주옥같은 글도 아닌데, 리뷰는 한 번 쓰고 나면 절대 다시 쓰거나 고치고 싶지 않습니다. 레이몬드 카버의 스승 존 가드너는, 글은 최소 열 번 쯤은 고쳐 써야 한다고 했다던데....^^ 여하간, 작가 되긴 영 그른 글버릇이라니까요.

PS. 그나저나, 글자 크기....ㅋㅋㅋ 웃깁니다. 엑스라지, 투엑스라지라니....무슨, 면티 사이즈도 아니고 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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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녀 2004-11-06 0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찍 출근하셨네요 ^^

저도 리뷰는 그래요. 늘 첨에 가슴 떨림을 안고 쓴 그 리뷰가 제일 좋던 걸요? 손을 보다 보면 문장은 매끄러워지겠지만 재미는 없어져요.

진/우맘 2004-11-06 0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아야아 호랑녀님이다~~~^^

가을산 2004-11-06 0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아침 공기가 참 좋더군요. 주말 잘 보내세요. ^^

chika 2004-11-06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털푸덕,에 놀라 왔더니마는... !! ^^;;;

화면이 너무 오랫동안 안떠서 내가 지금 뭘 열었었지? 하고 있는데 진우맘님 서재였군요. 흐미~ 서재마실 안댕길래요!! 넘 느려요 ㅠ.ㅠ

sayonara 2004-11-06 1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뷰를 노트에 써놓으시는군요. 전 키보드가 없으면 도저히 못쓰는데.. 손구락이 머리를 못따라가서...(근데 의외로 저같은 사람 많다니까요. ㅎㅎㅎ)

stella.K 2004-11-06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존 가드너가 그런 말을 했단 말이죠. 그거 혼자 작가 해 먹을려고 썰 풀었던거 아닌가 의심해 봅니다. ㅋㅋ. 10번 고쳐 쓸려면 머리털 하나도 안 남죠. 작가적 명성이냐, 미모냐 했을 때 아무래도 미모가 나을성 싶군요. 흐흐.

진/우맘 2004-11-06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 케케케케...혼자 작가 해 먹으려고 썰을 풀었다니! 케케케케!!!

사요나라님> 저도 컴에 대고 쓸 때가 좋긴 한데요....형편상, 컴을 독차지하고 고매한 표정으로 리뷰를 쓸 수 없을 때가 많아서요.TT 울 진/우는 불을 끄고도 한참을 놀다 자는지라, 수면등에 책을 들이밀고 머리카락을 뜯기며 보다가, 아이들이 잠들면 feel 끊기기 전에 노트에 얼른 끄적거리는 식이죠. TT 이렇게 얘기하니 제가 굉장히 불우하고, 대단히 집요한 사람 같아요.

치카님> 털푸덕, 맞다구요. 아침에 건물에 들어서며 그걸 알아차렸을 땐 정말 주저앉고 싶었어요~~~ 리뷰변비에 걸렸다니깐.^^

가을산님> 정말, 햇살도 참 좋아요. 주말 잘 보내세요~

아영엄마 2004-11-06 16: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뷰 노트라니... 저도 사요나라님과 마찬가지라서 노트에 끄적거리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이젠 습관이 되서 컴퓨터 앞에 앉지 않으면 리뷰가 안 써져요.ㅜㅜ

숨은아이 2004-11-06 2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한 번 써서 올린 뒤 최소한 두 번은 고쳐야 오타랑 중복해서 쓴 말이 없답니다. ㅠ.ㅠ

진/우맘 2004-11-06 2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숨은아이님> 저도 그 정도는 손 봐요.^^ 그냥, 전체 맥락이라고나 할까...사실, 하도 많은 리뷰를 쓰다보니까요, 전체적인 책의 감상을 정리하기보다는, 책을 읽으면서 떠오른 단상, 혹은 문장 하나를 물고 늘어져 살을 붙이는 것이 제 리뷰 쓰는 스타일이거든요. 그래서....^^

아영엄마님> 아영이 혜영이는 착한가봐요! 부럽당~
 

2004. 11. 4. - 올해의 118번째 책

★★★★★

별을 한 두 개 더 얹어주고 싶다. 요즘은 왜 이렇게 대박이 줄을 잇는지....역시나, 다 읽을 생각이 아니었건만 깊은 밤까지 덮을 수가 없었다. 게다가 이번엔, 덤으로 눈물까지.....

앗, 몰래 컴방 들어온거 연우에게 들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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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냐 2004-11-05 2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저 책, 독후감 밀린 책인디...쩝...

진/우맘님, 양보해드릴테니, 빨랑 하나 올려보세요. 그거 대충 컨닝하구 짜집기 좀 해보죠, 뭐. ^^;;

플레져 2004-11-06 0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좋은 책... 눈물이 첫눈 처럼, 함박눈처럼 흩날리는 책...

미완성 2004-11-06 04: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이걸 아직 다 못읽다니..ㅜ_ㅜ

아니 진/우맘님 대체 이 책은 몇 권째란 말입니까..!

진/우맘 2004-11-06 0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과님>조오기...안 보여요? 118번째.^^;;;

플레져님> 와.....눈물이 첫눈처럼.....

마냐님> ㅋㅋ 읽자마자 감동에 북받쳐서 노트에 뭔가 휘갈겨놓긴 했는데...음...매우 감상적이고 자기본위라....아마 용기 내서 올린다 해도 결코 컨닝할 수 없을걸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리뷰노트 집에 두고 왔어....엉.TT
 

헉....다 쓰고....한 번 날리고....다시 씁니다. ㅡ.ㅡ;; 아, 이건, 알라딘 탓이 아니구요, 등록하기 전에 복사해 둔다는걸, 엉뚱하게 덮어쓰기를 해 버려서.TT



페이퍼를 쓰다보니, 없던 기능이 보이네요. 기존의 작성일 말고도, '추천 순'과 '인기도 순'으로도 페이퍼를 볼 수 있어요. 추천 순을 열어보니....

역도 은메달을 딴 장미란 선수에 대한 이야기, <그녀는 스물 한 살이다>가 14회로 1위~~~짝짝짝~~~
마이페이퍼 링크 주소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520587
진/우맘의 엽기 생쑈, <이모티콘, 제 얼굴로 표현해 드립죠>가 9회로 2위~~~~~저는요, 제가 한 짓보다 찌리릿님이 해 주신 리메이크가 더 재미있었어요. 참, 김형중의 '그녀가 웃잖아'를 BGM으로 깔아 준 복돌성님의 리메이크두요.
마이페이퍼 링크 주소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477158
3위는 <진/우맘's 카툰 - 요즘, 알라딘 사람들은>이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8개의 추천을 받았습니다.
마이페이퍼 링크 주소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501202

wind구두(오랜만의 가명놀~이^^)님이나 모냐님, 캬이레님처럼 멋진 명문으로 진지한 추천을 받는 분들이 항상 부럽긴 하지만...그래도, 부족한 제가 이 정도라도 격려를 받다니, 기쁘게 만족해야 하겠죠?^^

그리고 인기도순은 무언고하니, 많은 코멘트를 받은 순서더군요.
이래저래 옛 페이퍼를 들추니...어쩐지 예전의 알라딘이 더 재미있었던 것 같은 추억에 잠기게 돼요. 과거를 좋은 쪽으로만 윤색하는 기억의 기능이겠죠? 지금도 매일매일 멋진 분, 신나는 일과 조우하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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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 2004-11-04 1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새 기능이 익숙하지 않아서 고민이어요. 글 수정을 할 수가 없네요... 제가 몰라서 그런 걸까요

진/우맘 2004-11-04 1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정은 아직 안 된다는 풍문이....
그리고 휴~~~다행이다. 글 등록하기 누르고는 컴이 다운되어서, 또 날린 줄 알았어요.^^;

비로그인 2004-11-04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기서재나 재밌지!!! 비인기 서재는 그런거 관심두 없어요!! ㅡ,.ㅡ::

하얀마녀 2004-11-04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에... 진우맘님 페이퍼 읽고 저도 해봤는데 의외로 재밌더군요.

ceylontea 2004-11-06 15: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런 기능이 있다는 거죠? 보물 찾기 하는 기분이 드네요.
 

역시, 거저먹는 페이지. 크기 조절 밝기 조절 후 글씨만 조금 바꾸면 작업 끄 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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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4-11-04 15: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이제보니....책을 찍을 때 양쪽 페이지의 노출이 달라서, 색감이 전혀 틀리네.^^;;; 난 몰라~~~

ceylontea 2004-11-06 1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괜찮아요... 말 안하셨으면일부러 그렇게 했는 줄 알았을거예요... 예술가의 의도를 누가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