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우맘의 서재이미지인 흑백 사진은 알라딘 제 1차 오프모임 때, 신촌의 숨어 있는 책방에서 매너가 찍어 준 것.... 도촬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만큼 참하게 나와 매우 아끼는 사진임다.
그런데!! 얼마 전 매너의 염장을 살짝 질렀기로서니, 흑흑....사진을 찍어 준 당사자가 '구라샷'이라는 일침을 날리는 것이 아닙니까?!
게다가 2차 염장질까지 이어졌으니...

참한....척.....털푸덕.
그래도 최근, 격무와 위염에 시달리느라 자그마치 7킬로그램이나 감량에 성공한 터, "용 되었다" "이뻐졌다" 등등의 칭찬을 심심찮게 들어 공주병 증세가 염려되는 요즘....구라샷이라닙쇼! 참한 척...흑.
그래서 투표 들어갑니다. 기존의 서재 안방마님 이미지를 고대로 이어갈 것인가, 아니면 최근 찍은 사진 중 어여쁘게 나온 것 하나를 골라 구라샷이 아니라고 강력히 어필할 것인가....^^
투표해 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