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덕분에 논문 발표 무사히 마치고, 정식 미술치료사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
뭐든 시작만 하면 그담은 후딱이라는 선배님들 말씀이 그른 거 하나 없네요. 3년이 언제 갔는지...^^
쫜~ 이렇게 논문이 나왔구요.
우히히....부끄럽지만 상도 탔습니다.
18명 동기생 중 논문을 완성한 건 12명, 그중 한 분은 최우수상, 그리고 우수상은 세명에게 주었으며,
그나마 논문 도착 선착순 설이 조심스럽게 추론되고 있단 말씀을 절대 안 드리렵니다. ㅋ
그리고.....빛나는 자격증입니다!!!!!! 우아....괜히 폼나지 않습니까?!!!!!
조선인님의 뽀샵 사진은 여전히 폭넓은 활용도를 보이고 있구요. ㅋㅋㅋ
영문자격증, 멋지긴 한데....뭐, 대충 좋은 말이겠죠, 머.^^;;;;;
그동안 선무당 진/우맘의 심리검사에 기꺼이 협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정말이지 여러분 아니었으면 거두기 힘든 열매였습니다.
이래저래 약속드려놓고 완결드리지 못한 검사는 항상 마음의 빚이네요.....
(특히 체셔고양이님, 헌데 아무래도 님의 나무그림은 다음 기회에 다시 받아야 할 듯....
지난 번 그림만으로는 결과가 좀 어렵겠다는 공론(?)이....^^;;;;;;;)
언젠가는 그 빚, 차곡차곡 갚아나갈 날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