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하고 첫 크리스마스엔 예복을 한곳에서 보내준 와인과 비프스튜 치즈케이크와 함께 했다.
특별히 생활이 달라진 점은 없는데
하나둘 왠지 신경쓰이는 일이 늘어난다.
가혹하게 오이지군을 오늘도 집안일 트레이닝 시키면서,
상으로 가끔 밥도 준다 ㅎㅎㅎ
작년에 식구가 하나 늘었으니
새해엔 더 정성스럽게 밥상을 차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