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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의 맛 ㅣ 미메시스 그래픽노블
바스티앙 비베스 지음, 그레고리 림펜스.이혜정 옮김 / 미메시스 / 2010년 3월
구판절판
물리치료차 간 수영장에서 그녀를 만나요.
저기 조그만한게 그의 그녀예요.
사실 사람들이 다 자전거 타는 것처럼 한번 배우면 잊지 않는다는 수영... 전 두번째 다시 배우고 있어요. 처음에 제대로 배우지 못해서 겠죠?
이 빌어먹을 수영이라도 제대로 배울 수 있을까요?
그녀가 내게 뭐라고 말을 해요.
그녀는 다음에 말해주겠다고 해요.
그런데 삶의 많은 순간이 그렇듯..
놓쳐버린 그 다음이 오질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