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 20분 거의 한숨도 못잤다.
겨울이라 건조한 피부가 간지럽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간질간질
몸을 비비면 덜해지는지라 온몸을 비비고 있다.
이틀동안 샤워하고 로션을 안발랐더니..
저녁무렵부터 간지럽길래 오늘은 씻고 로션을 발랐는데도
이미 되돌릴 수 없이 간지럽다.
매번 이러면서 왜 난 그런걸 귀찮아할까..
참 나처럼 게으른 놈도 드물다.
아간지러 아간지러.
몸을 비빈다.
서재결혼시키기는 정말 재미있지만 눈은 따끔 몸은 간질..
내게 고통의 순서는
간지러움, 치통, 생리통 순인듯.
그나저나 이런 최악의 건성피부 극복 방안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출근 어떻해..
어제도 지각했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