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써니 2005-01-24  

언냐~
나 왔시유~ ㅋㅋ 언닝 역시나 명예의 전당에 이름이 올라있네여~ 오 머찌심니~~+.+
 
 
icaru 2005-01-24 1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빈치 코드와 천사와 악마...책 쥔장이 놀러왔네~
예서 보니..더...반가워요..

써니 2005-01-24 1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언냐~ 곧 있음 밥묵으러 가야죠~~
맛난 거 먹자구욤~~ ㅋㅋㅋ

icaru 2005-01-25 0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써니...나..명예의 전당에 올라와 있다고...너무 놀라면~ ... 다른 사람들이 웃어요!! 서재 주인이라면 대개가 다...이 속에 있거든...
 


비로그인 2004-12-3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제 몇시간 안남았는데 아까의 심드렁한 마음가짐 (오늘이나 내일이나 그게 그거지)가 은근히 바뀌는 걸요? 올해는 별로 좋은 일도 없었는데 아쉬움이!!! 흑흑 하하,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icaru 2005-01-03 1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재 이미지 너무 멋집니다.... 저 속에 쏙 들어가 살면서, 책도 읽고 밥도 먹고 가끔 창 밖도 내다보며~ '이 안은 이렇게 따뜻한데...하면서요~"
암튼...올 한 해는 님에게 좋은 일 많이 있을거라...필이 옵니다...
그리고 서재에서 다시 볼 수 있어서...정말...기뻤답니다...
 


비로그인 2004-12-31  

복순 아짐!
밥 먹을래? 나랑 뽀뽀할래? 밥 먹을래, 나랑 잘래? 밥 먹을래, 나랑 살래? 밥 먹을래, 나랑 같이...새해 인사, 나눌래? 주르륵..(눈물)근데 벌써 나눴던가..머쓱..
 
 
비로그인 2004-12-31 2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말, 죄송요..크흐..쏠키, 뽁스랑 새해인사가 똑같습니다.

icaru 2005-01-03 1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아으아!! 언니랑 같이 새해 인사 나눌래요~~
복돌 언니는 응용의 귀재!!
 


ceylontea 2004-12-3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은 남편분과 손 꼭잡고 재야의 종소리를 들으면서 새해 소원을 비시기 바랍니다.. 그 소원 모두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항상 행복한 가정이 되기를...
 
 
icaru 2005-01-03 1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 님도 새해 복 아주 많이~ 받으시고요....
지현이에게도...좋은 일 아주 많이 생기는 한해였으면 한답니다~~!!
 


hanicare 2004-12-31  

복순이 언니님 ! 또 즐거운 나이가 한 살 늘게 되는군요.
나이먹는 게 좋아요. 내년이면 또 한 살 더 먹는다고 생각하니 뿌듯합니다. 모드처럼 멋진 할머니가 될 수 있는 날이 한 해 더 가까와졌습니다. 옷이든 걸레든 열심히 빨아줘도 해가 바뀌면 낡아버리는데 별로 훌륭한 짓도 안 한 내게 brand - new day들이 저절로 와준다니 기특하기 짝이 없습니다. 복순이 언니님을 만나서 즐거운 한해였습니다. 내년에도 행복한 한 해 보내소서. *모드; 19+80인가요. 옛날에 자살을 자주 하려던 우울한 소년과 쿨한 할머니 모드의 만남을 그린 연극과 짧은 책이 있었습니다/
 
 
icaru 2005-01-03 1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드 라는 쿨한 할머니 이야기가 많이 궁금하네요~ 알려 주세요...
나이먹는 걸~ 담담하고 기쁘게 받아들일 줄 아는 사람으로 살겠습니다~
저도 님을 알게 되어서.... 지난 해는 행복한 한 해였지요~ 덕분으로 책에 대한 자장을 넓힐 수 있었구요.. 올 한해도..그리고 그 기쁨은 계속되리라고....!

hanicare 2005-01-04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목;19 그리고 80
개요;(알라딘 책소개)집에 돌아오는 어머니의 자동차 소리를 듣고 목을 매는 해럴드. 조용히 흐르는 쇼팽의 음악과 가볍게 흔들리는 해럴드의 몸. 로프가 리드미컬하게 삐걱거리는 소리. 천장에 매달린 아들을 보고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 어머니...

삶에 대한 지루함을 견디지 못하고 끊임없이 자살 소동을 벌이는 해럴드는, 어느날 장례식장에서 수박을 먹고 있는 모드 할머니를 만난다. 묘지, 폐차장, 건물 해체작업 현장에서 즐거움을 찾던 해럴드는, 할머니와의 만남을 통해 양배추밭, 막 태어난 아기들이 있는 병원, 똑같아 보이지만 서로 다른 국화꽃들이 가득한 꽃밭에서 삶을 즐기고 사랑하는 법을 배운다.

영화와 연극으로도 만들어지면서 전세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던 소설이다. 열일곱 번이나 자살극을 벌인 19세 소년과 의지할 곳 없지만 유쾌하기 그지없는 80세 할머니 모드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가슴을 따뜻하게 한다.

icaru 2005-01-04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9 그리고 80
아...박정자가 나오는 연극으로도 공연되었었던가 보네요~
번역자 이력도 특이하고.... 보관함에 넣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