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인형극은 엄마 취향이구요. 우리 무념무상

 

우린 이런 거, 그리고

요런 거?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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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ru 2012-04-30 1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네, 아니 정말 큰 아이가 그 비슷한 이야기를 했어요. 재밌었냐는 내 물음에
"쪼금 (재밌다)" 라고 말하더라고요.

hanicare 2012-04-30 1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이 미남이네요^^
인상도 맑아보이고요.
언제 이렇게 낳아 기르셨어요?
하나도 아니고 둘이나. 직장생활하시면서.

icaru 2012-05-02 14:21   좋아요 0 | URL
미남요? 아구구 하니케어 님 감사합니다.
절 닮았나 봅니다. 라고 하자니,,, (아.. 이런 농담은 제가 하면, 객쩍고 썰렁해지고야 마는거군요 ㅋㅋㅋㅋ ) 아서라~
하니케어 님은 예쁘고, 선한 것만 먼저 보시니까요 ^^
아이들과 같이 있을 땐 모르겠는데, 사진으로 보면, 참 얘들도 자라는구나 싶어요. 물론 저 모습에도 세월에 맞게 퇴색한 여력이 ... 그래도 마음만은 홀쭉~ 합니다 ^^

2012-04-30 17: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5-02 14: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5-03 13: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기억의집 2012-04-30 2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굴 표정이 극과 극입니다~ 첫번째 사진에서 첫째의 표정 넘 귀여워요^^ 인기 많겠는데요.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여자친구 없던가요?
둘 데리고 다니기 수월하죠. 둘째도 손이 많이 안 가서.

저렇게 같이 다녀 본지가 언젠지? 예전에 조카들 데리고 놀러 많이 다녔는데, 크니 뜸해지네요. 어디 가자고 하면 시큰둥하고. 한편으론 편하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론 서글프기도 해요.

icaru 2012-05-02 14:25   좋아요 0 | URL
아이들에게 어디 같이 가자고 하면, 시큰둥하게 구는 시기가...솔직히 저는 빨리 왔음 좋겠어요 ㅎㅎㅎㅎ

조카들까지 대동하고 다니셨구나! 저도 그런 이모와 고모가 되겠다고 다짐하는 부분이거든요. ㅎㅎ

제가 항상 큰애한테 물어요~ 유치원에서 친한 여자아이들을 캐내 보려고,, 좀체 유도 심문에 안 걸리네요. 심문자가 서툴러서 영...

선생님도 주로 남자아이들과 어울린다고 그러시구요~ 아직은 어리기만한 천둥벌거숭이 남아인듯해요.

하늘바람 2012-05-01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 아이들이 너무 잘생겼잖아요
어쩜 훈남이네요 진짜 인기 만발이라 관리하기 힘들거같아요

icaru 2012-05-02 14:30   좋아요 0 | URL
으아.. 감사합니다. 전, 자식가진이가 다 그러하듯 도치맘이라,, 남들 눈에도 훈훈해 뵐까 싶은 생각도 했었는데..
아직은 어디 가서 이성에게 인기 얻는 캐릭터들은 아니에요 ㅎㅎㅎ

마녀고양이 2012-05-01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 어쩜 좋아
엄마와 아이들의 취미가 극과 극 체험을 달리는거 아녜요?
자녀분들이 너무 즐거워하니, 기분이 환해지네요. ^^

icaru 2012-05-02 14:32   좋아요 0 | URL
저는 저런 공연가면, 감개무량해져 가지고는,,, 애들이 저런 표정일 때도,,, 그래 니들도 영감이 많아지는 모양이네.. 표정이 심오하니,, 이랬다니까요.
근데, 사진으로 보니까 명명백백,,, 저건 관심이 없는 뚱함이죠 ㅎㅎㅎ


책읽는나무 2012-05-03 0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드님들 정말 훈남이네요.
울둥이들이 만약 같은 유치원을 다녔다면 바로 찍혔어요.ㅋㅋ
둥이들은 딱 큰아드님같은 스타일을 좋아하더라구요.^^
그런데 또 아드님같은 스타일은 여자아이들한테 그닥 관심없을 타입인 것같아요.
남자아이들 놀이나 장난감같은 것에만 관심 가질 타입??
울아들이 둥이들과 다르게 이성에 관심이 별반 없더니 초등학교 들어가서도 아직까지 이성에 관심이 없네요.쩝~
그에 반해 여자아이들은 그냥 남자라면 죄다~~(아들 키우다 저러한 딸들 키우면서 화들짝~ 많이 부끄러워하면서 키우고 있어요.남자들 제발 좀 자제좀 하라고..ㅋㅋ
그래서 둥이들은 중학교부터 여중 보내려구요.^^)

암튼,상반된 표정들 기가 막혔어요.ㅋㅋ
작년 울민군 피아노학원에서 음악회가 있다고 공연 보러오라고 해서 저녁에 아들만 보냈거든요.보고와서 완전 표정이 심통이 나있더니 일기장에다 다다다다~~~ 휘갈겼더랬죠.
일기장 아랫부분 선생님의 댓글이 더 기막혔죠.
"아이고 성민아! 아름다운 음악소리에 귀기울이는 습관도 좀 들이렴!
음악이 얼마나 좋은 것인줄 모르는구나!"
몰래 일기장 훔쳐보다가 선생님 댓글 확인하는 순간 얼굴이 화끈거렸었다는~~~ㅋㅋㅋㅋ

icaru 2012-05-04 09:12   좋아요 0 | URL
기억님이 그러시는데, 음악은 귀가 탁 트이는 시기가 따로 온다시더라고요. ^^
모든 게 빨리 발현되면 을매나 좋을꼬 싶은데,,, ㅎㅎ
제가 클래식을 좋아해서 아이들도 그렇지 않을까 내심,,그러나 걔들은 엄마를 안 닮았으니 천만에!!! 랄까? ^^ 듣는 귀가 안 트여서 아직은 이랄까? ㅎㅎ

둥이들 여중 보내시겠다고요? ㅎㅎㅎ 얼마나 좋아요! 씩씩하고 진취적이고, 자기 의사표현 확실하고! ㅋㅋ 전, 기가 좀 쎄다, 싶은 여자들이 좋더라고요. 화끈하고! ㅎㅎ 물론 제가 좋아한다고 해서,,, 반드시 뭐가 잘 되고 그러는건 아니겠지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