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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냄새 2004-09-20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래포구에 아직도 저런 곳이 있었던가요.
소래포구 하면 두량짜리 협궤열차가 떠오르는데 결국 타보지 못하고 말았네요. 95년말인가 완전히 사라졌으니 이제는 다시 볼수 없는 풍경이 되어버렸죠.

superfrog 2004-09-20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년에 가서 새우만 먹고 왔던 기억.. 오는 길에 엄청난 소낙비를 만나 고가차도 아래에서 비긋고 왔던 기억.. 저런 풍경을 어떻게 찾아내셨나요.. 올해도 가봐야 겠어요. 이번에는 좋은 사람들과 가야지..^^

icaru 2004-09-20 1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잉크 냄새 님... 아...그 소문로 익히 들었던 협궤열차요... 저도 못 타봤네요...

금붕어 님..^^ 생각보다 포구가 작더라는... 저도 새우 귀신 붙은 아낙이라....새우 한 박스 사왔답니다... 원래는 배터지게 소금구이로 먹어볼 생각이었으나...상태가 그닥 싱싱하지 않아서...구냑 쪄먹고, 볶음밥해먹고, 라면끓일 때 넣어 먹고 했답니다...^^

포도도 특산물이래서 사왔는데...포도는 아주 달더라구요...

superfrog 2004-09-20 15: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잉!!! 이번 주에 가야겠어요..;;;

내가없는 이 안 2004-09-20 2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 새우요, 엊그제 새우 먹으러 나갔다가 입만 버리고 왔다지요. 새우 왜 그렇게 비싼 거래요? 집에 가서 라면 끓여먹는 일 생기는 거 아냐, 이럼서 다른 싼 메뉴 하나 더 시키고 간신히 배 불려서 왔다는. 흑.

icaru 2004-09-20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안 님도 새우 좋아하시나부다...!
해마다...가을철이 되면 저희 고향 동네의 인근 지역에서 대하 축제를 한답니다. 근데 한번도 못 가봤네요.....

근데..얘는 하늘을 보지 못한대요...그거 알고 계세요...

메시지 2004-09-21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끔 선착장에서 회 한접시 받아다가 소주 몇 잔 마시고 돌아오던 적이 있었지요. 지금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모텔과 횟집이 존재하는 희귀한 포구가 아닌가 싶습니다. 쩝

icaru 2004-09-21 1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시지 님...으아...참으로 낭만적인 추억이 있으셨네요...
아흐...! 갓잡은 생선의 살...!! 거기에 어우러진...소주의 톡쏘는 칼큼함..!!

비로그인 2004-09-21 2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래포구..이름도 이뿌고..참 오랫동안 지켜보고 싶은 포구인데 모텔과 횟집이라뉘...안타깝네요. 근데 메시지님, 드뎌 복순 언니네 별에도 착륙하셨구만요. 헤헤, 여그서 만낭게 반가워요. 아, 복순 아짐여. 저, 오늘 추어탕에 쐬주 한 잔 걸쳤숨돠. 아..뭉글뭉글 풀어지는 이 느낌..꺼어억~

icaru 2004-09-22 1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아...영양만점...추어탕에 쐬주라...
환상입네다...
아흐...나는 술꾼 아낙...
복돌언니도??

2004-09-22 21: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icaru 2004-09-22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인 님 헉...저 쓰러졌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