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있는 일을 아직 다 못 마쳤는데 날이 밝으려고 한다. 아이가 일어나기 전에 어서 어서~ (6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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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아이도 일어나서 옆에서 방해하기 시작하고, 옥신각신 하는 소리에 남편도 일어났다.
"눈 온다!" 창문 밖을 내다보며 남편이 알려준 눈 소식. 첫눈 답게 아주 조금씩, 살짝살짝 내리고 있다. (8시 29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