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책 (100쇄 기념판) 웅진 세계그림책 1
앤서니 브라운 글 그림, 허은미 옮김 / 웅진주니어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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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의 행복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엄마에게 너무 많은 일을 주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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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아 연대기
클라이브 스테이플즈 루이스 지음, 폴린 베인즈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시공주니어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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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의 시조 격이다. 이 작품을 읽었다면 그는 이미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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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문트 프로이트>를 리뷰해주세요.
지그문트 프로이트
캐슬린 크럴 지음, 김수희 옮김, 보리스 쿨리코프 그림 / 오유아이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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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는 정신분석학의 대가이다. 이런 과학자, 심리학자의 전기를 읽어볼 기회가 없었는데 인물의 일대기와 업적을 아주 쉽게 풀어 놓아서 읽으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프로이트 어머니의 가르침, 아들을 사랑하는 마음 그리고 한 동생을 잃고 나서의 죄책감으로 다른 동생들에게 잘 대해준 것을 알았다. 이 모든 고난들이 자신의 이론으로 나중에 승화하게 된다. 

대학에서 공부할때는 대학 캠퍼스에 자신의 조각상이 놓일 것이라고 상상하고 미리 문구까지 생각해 둔다. 자신의 목표를 세우고 노력하는 모습이 눈에 보인다. 

   
 

 나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의 수수께끼들을 반드시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그것들을 해결하는데 무언가 기여해야겠다.(30쪽)

 
   

그리고 동물학을 공부하면서 뱀장어 연구에 몰입한다.뱀장어릐 구조를 연구하고 번식을 알아보기 위해 고환을 관찰했다는 다른 학자의 주장을 검증하기 위해 400마리를 해부한다. 그러면서 뱀장어의 성기관은 발생의 마지막 단계에 나타난다는 이론을 내놓는다. 이런 과정을 거쳐 집중력과 관찰력을 길렀다고 볼 수 있다. 

동물학에서 의학으로 전공을 바꾸고 인간의 신경계에 관심을 갖게 되고 여러가지 임상 실험을 하고 환자를 만나게 된다. 

그의 특기인 메모, 문학 독서 등이 많은 도움이 되어 환자에 대한 기록을 마치 추리소설처럼 기록하고 분석한다. 

환자들이 자유롭게 연상하여 마음속에 더오르는 생각들을 두서 없이 표현하면서 숨겨진 경험을 드러낸다. 그래서 병의 원인을 찾는다. 정신을 빙산 같은 것으로 시각화하고 무의식적인 정신 활동을 연구하기 위해 최초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을 계발하기 위해 노력한다. 

프로이트는 항상 자신감에 넘쳤다. 실패에 굴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여 성공하고 만다. 

그리고 자신의 미래에 대해 늘 목표를 세운다 

   
 

 코페르니쿠스는 인류를 세상의 중심에서 주변부로 옮겨 놓았고, 다윈은 인류에게 동물과의 유사성을 인정하도록 만들었다. 그리고 프로이트는 이성이 자기 자신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했다.

 
   

너무 가난해서 결혼할 비용도 없으먼서도 상업적인 것은 절대로 하지 않았고 자신의 이론으로 병원으로 차리고 환자를 돌보게 되는데 정신분석학이 아직 정립되지 않은 시점이라서 환자들을 완치시키지는 못했지만 환자들은 그에게 고마워했다. 만흔 화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준 것만으로도 스스로 치유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론을 정립하기 위해 스스로를 임상 대상으로 삼아 자신의 꿈들,기억을 분석한다. 

오이디프스 컴플렉스, 엘렉트라 콤플렉스, 리비도, 이드,에고, 슈퍼 에고등의 이론을 정립한다. 

위인전을 읽으면 거인위에 선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 아이작 뉴턴의 말이 있다. 거인위에서는 멀리 볼 수 있다. 프로이트의 삶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더 발전적인 여러 이론들을 만들고 불치병을 없앴으면 좋겠다. 

우리 아들에게도 한 3,4년 후 읽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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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면 화나는 그녀, 여행을 떠나다>를 리뷰해주세요.
배고프면 화나는 그녀, 여행을 떠나다
신예희 글.그림.사진 / 시그마북스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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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 원정대>나 <동안 클럽>을 생각나게 하는 책이다. 

마치 삼순이 스타일의 작가가 세계여행을 하면서 온갖 맛집을 여행한다. 

제목부터 나와 통하는 것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그 예감이 맞았다. 

나도 배고프면 화나고 짜증을 낸다. 다이어트를 포기한지 오래이다. 즐겁고 행복한 먹거리에 목을 맨다. 

신예희는 우리나라 맛집에 머물지 않고 홍콩,마카오,스페인,터키,태국, 일본의 맛집을 순회한다. 

패키지 여행의 식상한 맛집이 아닌 시장 골목의 허름하고 싸고 맛있는 집을 소개한다. 

문화유적지는 별로 나오지 않고 오로지 맛집만 나온다. 

그 나라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음식들이 수두룩하게 소개되어 있다. 

맛집을 구별하는 노하우를 공개했는데 

메뉴가 지나치게 많은 집은 no 

입간판이 너무 요란해도 no 

관광객만 많은 것도 no 

현지인들이 많고 광고가 요란하지 않은 곳이 진짜 맛집이란다.여러차례의 시행착오끝에 작가가 찾아낸 노하우이니 기억해두길 

홍콩에서는 딤섬을, 마타오에서는 육포와 우유 푸딩을 먹어야 한다. 

스페인 가서는 핀초와 쉐리주를 먹어 봐야 한단다. 

작가는 정말 좋겠다. 많이도 다니고 많이도 먹어서 말이다. 

그런데 읽으면 읽을수록 슬퍼지는 이 느낌은 무얼까? 

상대적 박탈감이다. 

해외여행은 아이둘 떄문에 완전 봉쇄 되어 있다. 나에게 자유로운 날이 올까 싶다. 

하지만 아이들이 조금 크면 함께 할 수 있겠다. 

그 떄를 위해 집안 한 서재에 소중히 보관해 두었다가 중학생정도 되면 꼭 함꼐 가 봐야겠다. 홍콩이나 마카오는 근래에도 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쇼핑도 하고 재래 시장도 돌아다니면서 꼭 먹고 싶다. 육포... 

오늘은 그냥 베트남산 쥐포가 뜯어 먹어야겠다.그냥 허전하다. 떠나고 싶다.신종플루 끝나면 꼭 겨울방학이라도 어디를 다녀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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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lvan Workbooks' 을 리뷰해주세요.
Kindergarten Reading Readiness Workbook: Activities, Exercises, and Tips to Help Catch Up, Keep Up, and Get Ahead (Paperback) Sylvan Learning
Sylvan Learning / Sylvan Learning Pub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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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에 대한 거리감이 있었다. 

8살 아들이 영어 학원을 4달 정도 다니다가 그만 두었다. 3달 정도는 파닉스를 하고 알파벳을 겨우 떼고 발음 기호를 보고 단어를 읽을 수 있게 되었는데 4달째 들어가닌 완전히 회화와 문장 받아쓰기를 시켰다. 

사실 알파벳도 대문자 소문자를 제대로 쓰지 못하는 아이에게 문장 받아쓰기는 정말 무리였다. 영어 선생님이 무서워 겨우겨우 숙제를 해가고 CD를 듣고 읽기 횟수를 채우기는 했는데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어갔다. 

유치원에서처럼 쉽게 재밌게 영어를 가르치고 싶어서 좋은 교재를 찾다가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알고 있는 것과 적용하여 쉽게 사용하는 것은 다르다. 

알파벳과 발음 기호를 안다고 해서 단어나 모든 속성을 다 아는 것은 아니기때문에 계속 복습할 필요가 있다. 

아주 쉬운 수준부터 차례차례 익히면서 재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알파벳 숨은 그림찾기를 하고 미로찾기, 대소문자 짝짓기, 첫소리 같은 것 찾아 색칠하기,  어떤 발음으로 시작하는 그림 그리기, 같은 발음 찾기 등은 아주 좋은 알파벳, 파닉스 공부가 될 수 있다. 

아들이 책을 받고 정말 좋아했다.이제야 제대로 된 교재를 만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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