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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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아이들 2011-04-05  

안녕하세요? 바람의아이들 편집부입니다. :) 갑작스런 쪽지에 놀라셨죠? 즐거운 이벤트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지금도 청소년 소설 베스트셀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의 이경혜 작가가 7년 만에 청소년 작품집 <그 녀석 덕분에>를 펴냈는데요. 여러분의 고민, 궁금한 점들을 블로그에 남겨주시면, 작가와 댓글로 소통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많은 분께 이경혜 작가의 애장품을 선물로 드려요. 작가로써 가장 기쁠 때가 언제인가요? 작가님은 언제 글이 잘 써지세요? 저는 요즘 이런 고민이 있어요. 등등 꼭 책과 관련된 질문이 아니어도 좋아요. 아래 주소로 오시면 바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http://bit.ly/f2y09O 앞으로도 좋은 책들로 꾸준히 인사드릴게요. 즐거운 봄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 - 바람의아이들 드림
 
 
 


주라기 2010-09-15  

가을 바람이 제법 선선하네요^^ 안녕하세요, 도서출판 두리미디어입니다. 

정도상 장편소설 <그여자 전혜린>이 출간됐습니다! "이 무거운 현실에서 하나의 위로가 있다면 전혜린"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7152410
 
 
 


같은하늘 2009-12-30  

님 서재에 자주 드나들었는데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새해인사를 안하고 지나가면 서운할것 같아서 들렸어요.^^ 2009년 남은 하루 잘 보내시고 새해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비로그인 2009-12-07  


안녕하세요.

구석구석 세상 모든 어린이와 청소년의 친구, 청어람주니어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 시선의 높이로 다른 이들을 바라본다고 생각합니다.

어린이 책을 만들면서 가장 조심스러운 점이 어른의 시선으로 아이들의 책을 만들고,

그렇게 만든 책이 섣불리 아이들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어른들의 잣대를 심어 주는 것은 아닌지 하는 염려였습니다.

늘 다짐하며 때 묻지 않은 동심을 닮은 어린이책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 마음을 담아 청어람주니어의 첫 그림책 브랜드, <하늘파란상상>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태어나는 많은 아이들의 책이 내 자식이 읽을 수도 있는 책이라는 마음으로 서평을 쓰시는 것 같아서 그림책 <배고픈 여우 콘라트>를 보내드리고자 합니다.

따로 서평은 쓰지 않으셔도 되니 부담 갖지 마시고 아이들과 함께 읽어 보기를 원하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성함/주소/전화번호/알라딘 서재 주소/닉네임을 아래 메일로 보내 주시면, 확인 후 <배고픈 여우 콘라트>를 발송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bookhunter9@naver.com


청어람 주니어 소재범 드림

 
 
 


수진샘 2009-09-11  

10년 남짓한 경력의 국어 교사라는 타이틀이 같네요. ^^  

사는 게 힘들고, 여러 모로 치일 때면 이렇게 여기 저기 기웃대면서 

남의 글을 엿보는게 취미이자 스트레스 해소하는 방법이거든요. ^^ 

제가 양철북 출판사로부터 책만 받아놓고 시일안에 리뷰를 써 놓지 않아  

여간 마음이 불편하지 않을 때, 억지로 쓴 리뷰에 댓글까지 달아놓으셨는데 

이제서야 들어와 인사를 하네요.  

아이가 둘이네요. 8살, 4살... 

전 남자 아이 9살, 여자 아이 7살 

작년부터 조금씩 숨통이 트이더라구요. 아직 밥도 저희들끼리 먹지 못해 제가 다 먹여주기는 하지만요... 

여러 모로 공감대가 많을 것 같아 글 적어 놓고 가요. 

 가끔 들리겠습니다. ^^  괜찮죠? ^^

 
 
오월의바람 2009-09-11 0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론이죠. 학교가 점점 힘들어져서 큰 일입니다.아이들도 거칠어지고 관리자들은 채찍질을 하는 느낌이 들어요.교권은 무너지고 늘 헉헉 댄답니다.

수진샘 2009-09-14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론 저도 아이들을 때리기도 하고, 학교 밖에서 듣기에 너무나도 험악한 말(-.-;;)을 입에 담고 다니면서 이래도 되는 걸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해요. 그러면서 교과서 안 가져온 아이, 숙제 안 해 온 아이들한테 엎드려 뻗쳐도 시키고 무릎도 꿇리고 그러죠. 그런데 제가 아이를 낳고 기르다보니 애들 입장에서 생각이 들더라구요. 신규 교사 때는 원칙에 어긋나는 놈들 절대 봐주지 않는 차가운 철두철미(^^)한 교사였을텐데 요즘은 많이 누그러진 것 같아요. 세월의 힘인 것 같기도 하고요. 때리고 안 때리고의 문제라기 보다는 학생들과의 '교감'과 '소통'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충분히 맞을만한 이유가 있다고 서로가 동의한다면 때려도 괜찮지 않을까 해요. ^^
'꽃섬 고개 친구들'에 나온 폭력의 모습이 너무나 극단적이고 개인적으로 놀랐거든요. 그래도 읽어볼만한 책이더라구요. 월요일 아침, 학교에서는 신종플루 양성 반응 환자가 한 명 나왔다고 더 정신이 없네요. 학교는 너무 정신이 없어요. -.-;; 그래도 애들 보면서 힘내야겠죠.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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