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 말씀으론 제가 어렸을 때 유난히 책을 밝혔다고 하더군요.
 
언니가 공부하려고 펼쳐놓은 책에 어느새 오줌이나 *을 싸고 해서
 
언니가 맨날 울었다는....ㅠㅠ;;
 
그런데 울 아들도 절 닮았나봐요.
 
 
학교 다녀온 형 가방에서 삐져나온 교과서를 어느새 물고 늘어지네요.
 
앗, 안돼~~~(얼른 사진 한장 찍고)
 
냅다 뺐었습니다.
 
그리고 쥐어줬지요.
 
손에 쥐면 바스락바스락 소리가 나는 헝겊책으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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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2007-06-12 1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기가 엄마아빠 닮지요^^;; 포동포동 귀여워요~^^*

물만두 2007-06-12 1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독서를 많이 하는 똘똘한 아기군요^^

세실 2007-07-02 17: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을 벌써 장난감으로 아네요~~
그림책 많이 많이 읽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