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에 관한 일상


어제는 도서관에 갔다 왔으므로 다음에 읽을 책들을 소개하는 부분이 생겼네요.


이 중에서 3권은 앞서 읽을려고 했다가 다 못읅은 책들이에요. 앞으로 이런 부분이 조금 늘어날지도 모르겠어요.


1. 최신 개정 증보판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

2. 트럼프 시대의 지정학과 비트코인

3. Newton HIGHLIGHT 신비한 수학의 세계 우주와 수학의 법칙을 말한다


이렇게 3권은 지난번에 다 못읽은 책이에요.


4. 비트코인 없는 미래는 없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책인데, 비트코인이 요즘 하락기이긴 한 것 같아요. 제가 비트코인을 투자하지 않으니까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주식 투자를 하다보면 hts에서 최신 뉴스를 계속 알려주는데 비트코인 X$도 무너졌다 이런 뉴스가 많이 나와요.


비트코인이 변동성이 너무 큰데 아무래도 암호자산은 가치가 없는 자산이다보니 기대감으로만 가격이 변화하니까 변동성이 너무 큰 점이 있어요. 물론 그래서 더욱 좋아하는 분들도 있을지도 모르겠지만요.


저는 아직은 투자하기 어렵지만 일단 지식은 알아두려고요. 저같은 투자자는 저평가 될때 매수하므로 비쌀때 암호자산들이 관심을 받고 관련된 정책이나 공약이 남발되는 것 같지만, 오히려 가격이 떨어졌기에 더욱 관심이 들긴 하지만, 아직도 많이 비싼 듯한 느낌은 있네요.


이렇게 4권을 선정하였어요. 대부분 십진분류표 순서대로, 그리고 신간 순서대로 읽기여서 특별히 제 선호로 선정한 책은 아니긴 하지만요^^.



● Our Life: Beginnings & Always (게임에 관한 일상)


게임은 어느세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어요. 4장까지 있는데, 4장은 그리 길지 않을 듯 보이고(예상외로 길지도 모르겠지만) 3장의 거의 끝부분에 와있어요.


근데 미드를 볼때와 달리 문화적 차이가 크게 다가오네요. 각 선택을 내가 하는 사운드/비주얼 노벨 장르라서 그런가봐요.


남주가 시도때도 없이 정문이 아닌 창문으로 주인공 방을 들락거리는데, 한국에서 이렇게 하기 어려운 이유는, 한국은 고층 아파트가 인기가 많고 고층이 인기가 많아서 이렇게 출입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저층은 창문 밖에 출입방지용 쇠창살을 설치하는 경우가 많을 거에요. 창문 출입은 어려울 것 같은데, 시도때도 없이 창문을 두들기는 남주...그런데 3장에서는 고등학교 시절인데 새벽에 창문을 두들기는 것은...중학교때까지는 괜찮지만 고등학교 때는 출입 못하게 할 것 같긴 한데...


시나리오상 돌려보낼수가 없었어요. 심지어 같이 나가서 반딧불 잡기를 했는데, 반딧불은 1급수에서만 살아요. 물이 조금만 오염되어도 살기 어려운 곤충이여서 하류지역에서는 잘 보기 어려운데, 바닷가 지방에서 보이는 것은 그냥 시나리오라서 그려러니 했지만, 역시나 새벽에 남주가 창문으로 방문해서 심지어 집밖으로 나오게 하는것은 아무래도 문화적 차이가...>_<;;; 물론 이 게임은 19금 게임이 아니므로 아무일 일어나진 않지만, 이럴때 로맨스가 아니라 공포감을 느끼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한국인이여서 그럴까요? 아니면 제가 보수적이라서 그럴까요?


물론 게임시나리오상, 어릴때 반딧불을 볼때 구르기 대회라면서 언덕을 빨리 내려가는 대회를 할때 남주인 Cove가 안했기에 저는 이것을 하자고 말했는데, 빨리 집에 보낼려면 언덕을 내려가야 하기도 했기에요. 그리고 어릴때 안하고 넘어간 것에 대한 추억도 넣어주고 싶기도 했고요. 그러나 역시 로맨스를 느끼기 보다는 이런 부분은 갑자기 공포물 같이 느껴지긴 하였어요.


게임의 시나리오는 대부분 공감이 되는 부분이었지만, 현재의 문제는 제가 다른 주의 좋은 대학교로 진학할 가능성이 크고 Cove는 대학교에 진학하지 않고, 이 지역에 남아 있을 것이라는 거에요.


제가 고등학교때를 생각해보면, 서울에 사시는 분들은 모르겠으나 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3가지 선택지가 있어요. 참고로 제가 다닌 고등학교는 100% 4년제 대학교 진학률이라는 전통을 제가 다닐때까지는 유지한 학교에요. 반의 꼴찌도 4년제 대학교를 가니까 4년제 대학교 안가는 것은 생각하지 않아요. 물론 이런 학교라서 저는 내신은 망했어요~! 가 되었지만요. 그래서 제가 사는 지역의 대학교. 공립대학교로 등록금과 학비가 매우 저렴하고 장학금도 매우 많아서 타지역에서도 많이 오는 학교에요. 그리고 조금 떨어진 대도시의 학교로 가는 친구, 그리고 서울지역이나 다른 더큰 대도시로 가는 친구들. 저는 서울지역으로 가는 쪽이었어요. 그래서 이때 헤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물런 수능을 치고 학교에 합격할때까지는 이것이 인생에서 얼마나 큰 문제인지 잘 몰랐어요. 친구들이 다 헤어지는 큰 사건이었지요.


이 게임에서도 고3인데, 이제 Cove와 헤어질 시간이 다가오고 잇어요. 물론 제 고3때를 생각해서 실제 헤어지기 전까지는 헤어진다는 자각을 잘 안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선택지를 골랐지만, 이부분은 Cove가 계속 미래를 언급하면서 인지시키기 때문에 살짝 바꾸어서 이 문제를 생각하기로 하는 쪽으로 선택지를 골랐어요.


하지만 게임은 제가 미래에 대한 불안을 느끼고 있다는 쪽으로 해석을 하고 Cove와 헤어지는 미래에 대해서는 별로 고민을 안하는 쪽으로 스토리가 이어지고 있어요. 주로 가족과 헤어지는 상황이나 주인공이 미래를 걱정하는 부분을 이야기하는데, 이런 스토리도 이상하지는 않아요. 주인공이 입양아라는 설정이기 때문에 이런 고민도 있었을 것 같아요. 성인이 되고도 부모님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수 있을까? 라는 부분도 고민의 한가지 부분이 될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Cove와는 분명히 아주 먼거리를 두고 있어야 하는 상황이 되니까요. 그런데 고작 같은 도시의 아파트를 사서 이사한다는 Cove의 고민이 꽤 작은 고민같이 느껴지긴 하였어요.


그런데 문화적 차이가 있으니까 대화를 읽으면서 미국인들은 저런 것을 고민하는구나 같이 생각하고 있어요. 게임의 시나리오가 어떻게 흘러가서 어떤 결말을 낼지 궁금해하고 있어요.


고3인데 공부 하나도 안하는...미국도 대입시험으로 SAT 시험이 있을텐데, 한국과 달리 공부 하나도 안하는 내용이긴 하여서, 좀 다르긴 하네요. 심지어 아르바이트도 하고 있고요...이건 사실일까? 아닐까? 살짝 생각도 해보고 그랬어요. 제가 고3때는 죽도록 공부하긴 하였지만요. 다시 그렇게 해보라고 해도 못할 거에요. 그런 생각...^^ (게임에서는 저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스스로 선택하게 되어 있어요. 공부를 잘하는 학생으로 선택할수도 있고 못하는 학생으로 선택할수도 있어요. 사운드/비주얼 노벨에서는 이런 부분이 미리 시나리오에 설정되어 있을수도 있고 우리가 선택하게 해줄때도 있어요)


어쨌든 문화적 차이가 조금 느껴지지만, 이것은 미드를 볼때 느끼는 정도보다 제가 선택지를 선택하니까 조금 더 크게 느껴졌지만 이런 문화적 차이를 보는 것도 게임의 흥미로운 점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긴 하네요.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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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랑 2026-02-08 08: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비트코인에 대한 리뷰도 쓰실 계획이신가요 Firefox님?

firefox 2026-02-09 00:21   좋아요 1 | URL
다른 블로그쓸때도 가상자산 관련된 책을 리뷰하였어요^^. 투자가 지금 관심사여서 투자에 관한 책은 다 읽고 있어요. 아직 만족할 만큼 투자를 잘하지 못하고 있기도 하고요^^. 알라딘에 와서는 가상자산책을 아직 리뷰하진 않았었네요^^. 가상자산은 한국과 미국의 제도차이로 인해서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기도 하여요. 한국은 미국주식투자에 대해서 양도소득세가 부과되는데, 가상자산에 대해서는 세금이 없어요. 또한 주식투자는 한국에 사업자 등록을 한 증권사와 거래만 해야 하는데, 가상자산 거래소는 외국 거래소를 사용해도 되어요.(법률에 관한 부분은 다시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제가 법률은 잘 몰라서 잘못알고 있을수도 있어요.) 그런데 미국의 제도가 코인으로 주식을 살 수 있고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이 코인을 거래할 수 있다로 바뀌려고 해요. 아직 입법되진 않았다고 들었지만요. 이럴경우,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중에 거래수수료가 0%인 곳도 있고, 가상자산으로 주식을 사면 양도소득세가 면제가 되므로 현재는 제도가 어떻게 되고 한국인이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를 사용해서 미국 주식을 살경우가 합법인지 불법인지도 명확치 않지만 조금 관심을 가질 시기인것 같기는 하네요. 저는 아직 가상자산에 투자할만큼 투자금이 크지 않아서 아직은 가상자산 투자는 하지 않고 있어요. 오늘도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되세요^^. intp은 관심분야는 좀 말이 많아지는 특징이 있어서 리플이 길어진것 같아요^^.

차트랑 2026-02-09 09:55   좋아요 1 | URL
아, 이미 다른 곳에 리뷰를 하셨군요 폭스님,
저도 가상자산에 관심이 있는 편입니다.

코인과 토큰의 변동성이 매우 커서 무척 위험해보이기는 합니다만
미국은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접근을 하고 있는듯 하더군요.

상대적으로 대한힌국은 그렇지 못한 상황인듯하고요.
투자를 하고있는 사람들 외에는
코인과 토큰에 대한 인식도 부정적이거나 무관심한듯 합니다.
게다가 가상자산에 투자를 하고 있는 사람들조차도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지 못한듯 보였습니다.

물론 저도 가상자산에 대해 잘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쭈어봤던 것입니다.
좋은 답 주셔서 고맙습니다 폭스님,

좋은 하루되십시요~






firefox 2026-02-09 19:41   좋아요 1 | URL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투자가 가능한 경우 언젠가 투자할수도 있으니 꾸준하게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차트랑님도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