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들은 조현병입니다 - 정신질환자의 가족으로 산다는 것, 그 혼돈의 연대기
론 파워스 지음, 정지인 옮김 / 심심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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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있습니다. 외면하고 싶었던 진실을 알게 돼서 마음이 아파요. 저자는 조현병의 정의, 원인, 잘못된 인식을 정리하고 사이사이 자신의 아픈 가정사를 담담하게 풀어내는 동시에 정신질환과 정신장애를 사회가 어떻게 대했는지 폭력의 역사를 짚습니다. 세상에 꼭 필요한 책, 널리 읽히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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