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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너무 시끄러운 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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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자~10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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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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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2017-02-16 20:11
https://blog.aladin.co.kr/fallen77/9139778
너무 시끄러운 고독
보후밀 흐라발 지음, 이창실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7월
평점 :
(읽는 중인데)
.......나 이거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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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장소]
2017-02-1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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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아, 다락방님 입에서 이런 말도 나올 수 있군요!^^ 왓~~ 신기 신기!!!
ㅋㅋㅋㅋ 아, 다락방님 입에서 이런 말도 나올 수 있군요!^^ 왓~~ 신기 신기!!!
다락방
2017-02-1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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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끝까지 못읽겠어요, 그장소님. 어떡하죠? ㅋㅋㅋㅋㅋ ㅠㅠ
저 끝까지 못읽겠어요, 그장소님. 어떡하죠? ㅋㅋㅋㅋㅋ ㅠㅠ
[그장소]
2017-02-1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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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얼마나 시끄럽길래...하하핫~ 누군가의 고독이 말그대로 농도 짙은 독인 모양입니다~^^
대체 얼마나 시끄럽길래...하하핫~ 누군가의 고독이 말그대로 농도 짙은 독인 모양입니다~^^
수평선
2017-02-1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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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저랑 똑같은 생각을!!!
앗!! 저랑 똑같은 생각을!!!
다락방
2017-02-1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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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하도 좋다고 하길래 읽어보려 한건데 저는 ??????????????????????????? 이렇게 되었어요. ㅎㅎ
사람들이 하도 좋다고 하길래 읽어보려 한건데 저는 ??????????????????????????? 이렇게 되었어요. ㅎㅎ
hellas
2017-02-17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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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인지 알것만 같은 그 기분ㅋㅋㅋㅋㅋ 힘내세요:)
왜인지 알것만 같은 그 기분ㅋㅋㅋㅋㅋ 힘내세요:)
다락방
2017-02-1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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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려고 어제 더 읽기를 시도했지만 끝에 조금 남겨두고 아아, 이걸 계속 읽는 건 어떤 의미가 있을까, 한글읽기연습인가...했습니다. Orz
힘내려고 어제 더 읽기를 시도했지만 끝에 조금 남겨두고 아아, 이걸 계속 읽는 건 어떤 의미가 있을까, 한글읽기연습인가...했습니다. Orz
고양이라디오
2023-07-0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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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다락방님 100자평에 위안을 얻습니다. 지금 반쯤 읽었는데 재미가 없네요. 계속 읽어도 똑같을 거 같네요ㅠ
휴... 다락방님 100자평에 위안을 얻습니다. 지금 반쯤 읽었는데 재미가 없네요. 계속 읽어도 똑같을 거 같네요ㅠ
다락방
2023-07-0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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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 이게 뭔소리여~ 이러면서 읽었던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 이게 뭔소리여~ 이러면서 읽었던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100자평] 혼자를 기르는 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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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자~10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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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
) l 2017-02-15 14:43
https://blog.aladin.co.kr/fallen77/9135965
혼자를 기르는 법 1
김정연 지음 / 창비 / 2017년 2월
평점 :
소소하고 아름다운 책이다. 특히나 자신이 기르는 햄스터를 보며 ‘어떻게 하면 너의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을까?‘ 고민하는 부분은 내내 기억에 남는다. 물론 주인공이 가끔 쌍욕하는 것도 아주 마음에 든다.
혼자를기르는법
,
김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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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같다면
2017-02-1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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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너의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을까?‘ 사랑할때 그런 생각 많이 했던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너의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을까?‘
사랑할때 그런 생각 많이 했던것 같아요..
다락방
2017-02-1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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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나와같다면님! 실제로 사랑을 하게 되면 삶의 질이 높아지는 것도 사실인 것 같고요. 상대로 인해 나의 마음이 충족되고 또 나로 인해 상대의 시간들이 행복해진다면 그것만으로도 삶의 질은 쑥 올라가잖아요. 사랑을 한다면 자존감도 높아지고 또 삶의 질도 높아지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저도 사랑하면서 그런 생각 했어요. 우리는 서로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사람이구나, 하는 거요. :)
맞아요, 나와같다면님! 실제로 사랑을 하게 되면 삶의 질이 높아지는 것도 사실인 것 같고요. 상대로 인해 나의 마음이 충족되고 또 나로 인해 상대의 시간들이 행복해진다면 그것만으로도 삶의 질은 쑥 올라가잖아요. 사랑을 한다면 자존감도 높아지고 또 삶의 질도 높아지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저도 사랑하면서 그런 생각 했어요. 우리는 서로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사람이구나, 하는 거요.
:)
[100자평] 토니와 수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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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자~10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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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
) l 2017-02-15 14:41
https://blog.aladin.co.kr/fallen77/9135960
토니와 수잔
ㅣ
버티고 시리즈
오스틴 라이트 지음, 박산호 옮김 / 오픈하우스 / 2016년 12월
평점 :
와- 진짜 초반 흡입력이 대단하다. 그나마 수잔이 책을 읽다가 중단하고 일상으로 돌아올 때, 그때야 비로소 나도 함께 일상으로 돌아오는 게 가능해진다. 독서에 재미를 잃은 사람이 있다면 이 책으로 다시 흥미를 갖게 될거라고 장담한다. 그 흡입력이 끝까지 지속되는 건 아니지만 이걸로 충분하다!
토니와수잔
,
오스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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롸
2017-02-2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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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영화에선 토니가 너무 찌질 섬뜩 한남으로 나온대서 보지않았는데 책은 좀 덜한가요? 톰 포드의 문제인거신지... 장르는 너무 제 스타일이라 혹했거든요ㅠㅠ 다락방님 이거 다읽으시면 꼭 자세한 후기 남겨주세요😍
이거 영화에선 토니가 너무 찌질 섬뜩 한남으로 나온대서 보지않았는데 책은 좀 덜한가요? 톰 포드의 문제인거신지...
장르는 너무 제 스타일이라 혹했거든요ㅠㅠ 다락방님 이거 다읽으시면 꼭 자세한 후기 남겨주세요😍
다락방
2017-02-2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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롸님, 저 이거 다 읽었어요. 다 읽고 백자평 쓴거고요 ㅎㅎ 책에서도 토니는 좀 찌질해요. 이해가 되기도 하면서 찌질해요. -_- 책의 초반 흡입력은 대단한데 그게 끝까지 이어지진 않고요. 어쩌면 토니 안의 찌질함, 나약함을 우리 모두 가지고 있는 게 아닐까, 뭐 그런 이야기를 좀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끝에 가서는 힘이 빠지더라고요. 초반의 그 어마어마한 재미남을 끝까지 유지하지는 못해요. 지금 제 주변에 두 명이 이 책을 읽고 있는데 둘다 멈출 수가 없다고 했지만, 한 명은 중간을 넘겨가면서는 점점 별로가 되어간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토니 별로에요 -_-
롸님, 저 이거 다 읽었어요. 다 읽고 백자평 쓴거고요 ㅎㅎ
책에서도 토니는 좀 찌질해요. 이해가 되기도 하면서 찌질해요. -_-
책의 초반 흡입력은 대단한데 그게 끝까지 이어지진 않고요. 어쩌면 토니 안의 찌질함, 나약함을 우리 모두 가지고 있는 게 아닐까, 뭐 그런 이야기를 좀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끝에 가서는 힘이 빠지더라고요. 초반의 그 어마어마한 재미남을 끝까지 유지하지는 못해요. 지금 제 주변에 두 명이 이 책을 읽고 있는데 둘다 멈출 수가 없다고 했지만, 한 명은 중간을 넘겨가면서는 점점 별로가 되어간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토니 별로에요 -_-
롸
2017-02-2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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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흥분해서 읽고 계신 중이라는 말로 오독했네요 ㅋㅋ 하긴 다 안읽으셨는데 백자평 쓰셨을 리가ㅠㅠ 다락방님은 계속 토니 별로라고 하시는데 왠지 더 읽고싶어져요ㅋㅋㅋ 책 읽고 제안의 찌질함도 돌아보겠습니다🤔
제가 너무 흥분해서 읽고 계신 중이라는 말로 오독했네요 ㅋㅋ 하긴 다 안읽으셨는데 백자평 쓰셨을 리가ㅠㅠ
다락방님은 계속 토니 별로라고 하시는데 왠지 더 읽고싶어져요ㅋㅋㅋ 책 읽고 제안의 찌질함도 돌아보겠습니다🤔
다락방
2017-02-2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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롸님도 읽고 어땠는지 꼭 알려주세요! 분명한 건, 초반에 진짜 엄청나게 빨아들인다는 거예요. 책 읽는데 방해하는 모든 것들에 짜증이 날만큼요! ㅎㅎ
롸님도 읽고 어땠는지 꼭 알려주세요!
분명한 건, 초반에 진짜 엄청나게 빨아들인다는 거예요. 책 읽는데 방해하는 모든 것들에 짜증이 날만큼요! ㅎㅎ
[100자평] 안녕 주정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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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자~10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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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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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2017-01-16 10:11
https://blog.aladin.co.kr/fallen77/9057395
안녕 주정뱅이
권여선 지음 / 창비 / 2016년 5월
평점 :
실려있는 단편들을 읽노라면, ‘이 작가, 술 마시는 내공이 보통이 아니구나‘ 싶다. 소설도 좋았지만 맨 마지막에 실린 <작가의 말>이 특히 좋았다. ‘이 판에서 먼저 일어나자는 말을 할 수 가 없다‘고 말하는 작가라서 얼마나 다행인가 싶다.
어휴, 나는 이제 술 좀 그만 마셔야겠다. 줄여야겠어
안녕주정뱅이
,
권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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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night
2017-01-1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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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나왔을 때 각 신문사 문학 담당 기자들이 드디어 올 것이 왔다 라고 그랬던가 하는 신간서평 읽었어요. 술을 사랑하시는 분으로 유명한가봐요. 저도, 술을 끊을 생각은 없지만 줄이긴 해야할텐데 말이죠ㅠㅠ
이 책 나왔을 때 각 신문사 문학 담당 기자들이 드디어 올 것이 왔다 라고 그랬던가 하는 신간서평 읽었어요. 술을 사랑하시는 분으로 유명한가봐요. 저도, 술을 끊을 생각은 없지만 줄이긴 해야할텐데 말이죠ㅠㅠ
다락방
2017-01-1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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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술 마시는 장면 읽을 때마다, 와 이 분 술 마시는 내공이 보통이 아니시구나 싶었어요. 그래서 나도 마시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드는 게 아니라, 아직 숙취에 헤매이고 있는 기분이 들어서, 어휴 그만 마셔야지, 라는 생각이 저는 들더라고요. ㅎㅎ 저도 이제는 술 좀 줄이려고요. 한 번에 마시는 양을 줄이지는 못할 것 같고, 일주일에 마시는 횟수를 줄여볼 참입니다. 일단 이번주에는 월~수 는 마시지 않고 연 사흘을 보내기로 했는데, 될지 모르겠어요. 어제는 안마셨어요. 화이팅!!
와 진짜 술 마시는 장면 읽을 때마다, 와 이 분 술 마시는 내공이 보통이 아니시구나 싶었어요. 그래서 나도 마시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드는 게 아니라, 아직 숙취에 헤매이고 있는 기분이 들어서, 어휴 그만 마셔야지, 라는 생각이 저는 들더라고요. ㅎㅎ
저도 이제는 술 좀 줄이려고요. 한 번에 마시는 양을 줄이지는 못할 것 같고, 일주일에 마시는 횟수를 줄여볼 참입니다. 일단 이번주에는 월~수 는 마시지 않고 연 사흘을 보내기로 했는데, 될지 모르겠어요. 어제는 안마셨어요. 화이팅!!
[100자평]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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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자~10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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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
) l 2016-11-28 20:32
https://blog.aladin.co.kr/fallen77/8935263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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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69
제임스 M. 케인 지음, 이만식 옮김 / 민음사 / 2008년 2월
평점 :
우리는 사랑이라는 아주 단단한 기둥을 붙들고 살고 있는줄 알지만,
사랑은 그저 아주 얇고 가느다란 끈 같은 것일지도 모른다. 어느 한 쪽이 놓기도 전에 그만 끊어져버릴 수도 있을 정도로 아주 약한 실.
그것은 거친 바람 한 번에 흔적도 없이 사라질 수도 있다.
존재한 적도 없었던 것처럼.
포스트맨은벨을두번울린다
,
제임스M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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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요정
2016-11-2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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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었던 수많은 사랑 얘기들 속에서 이 책은 뭔가 현실적인 느낌이 강렬했어요. 꼭 불륜이 아니더라도, 어긋난 만남이 아니더라도 평범한 일상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부서질 거 같은 믿음이랄까요...
읽었던 수많은 사랑 얘기들 속에서 이 책은 뭔가 현실적인 느낌이 강렬했어요. 꼭 불륜이 아니더라도, 어긋난 만남이 아니더라도 평범한 일상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부서질 거 같은 믿음이랄까요...
다락방
2016-11-2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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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의 사랑을 믿고 그것을 더 확고히 하기 위해 살인을 저질렀지만, 결국은 상대가 나를 죽이진 않을까 의심하게 되잖아요. 나쁜 감정으로 시작한 일은 나쁜 다른 감정들을 불러오는 것 같더라고요. 의심과 불안 초조함... 그렇다면 사랑이란 건 결국 아무것도 아닌 게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들더라고요.
자신들의 사랑을 믿고 그것을 더 확고히 하기 위해 살인을 저질렀지만, 결국은 상대가 나를 죽이진 않을까 의심하게 되잖아요. 나쁜 감정으로 시작한 일은 나쁜 다른 감정들을 불러오는 것 같더라고요. 의심과 불안 초조함...
그렇다면 사랑이란 건 결국 아무것도 아닌 게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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