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전 부탁

음, 어떤 걸 권해드릴까 하다가 영상으로 추천드려요. 한번 들어보시구 결정하세요, 네꼬님. 이런 음악도 취향에 맞으실지. 후훗. 그러나 일단 노래부르는 모습을 보면 흠뻑 빠질 듯.  아래껀 God help the girl (음반은 알라딘에서는 품절 ㅜㅡ ) 

God Help The Girl / God Help The Girl from God Help The Girl on Vimeo.

그리고 이 아래껀 Brandi Carlile 노래부르는 모습이나 외모 그리고 보이스가 어쩐지 네꼬님의 마음을 끌 것 같아요. 저는 둘다 제가 자주 가는 블로그(각자 다른 두분임)에서 알게 된 곡들이에요. (이건 우리 나라에서 아예 앨범 발매가 안된듯 ㅠㅠ) 


댓글(17)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2009-11-23 15: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1-23 17: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Arch 2009-11-23 15: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방 처방전이로구나! 첫번째는 나도 따라서 엉덩이 살랑이고 싶어지고, 두번째는 언젠가 나도 들어봤던 기억이 나요. 나는, 저렇게 중성적인 이미지의 여자가 좋아요. 손끝까지 새침한 여자도 좋고.

다락방 2009-11-23 17:33   좋아요 0 | URL
아 나는 막 갑자기 다시 다이어트의 열망이 피어오르면서 수십키로를 뺀 뒤에 첫번째 언니같은 저 원피스를 반드시 입어주리라, 불끈, 하게 되어버려요.

중성적인 이미지도 아니고, 손끝까지 새침하지도 않지만, 노래를 잘하지도 않고, 다룰줄 아는 악기도 없지만,
술과 수다와 야한걸 좋아하는 크고 둥글둥글한 여자는 어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rch 2009-11-24 08:54   좋아요 0 | URL
뭐예요. 내가 좋아하는걸 아직도 몰랐단 말예요? 둔한 여자 사람같으니^^
난 다락방이 둥글어도, 술만 좋아해도, 밤 샐 때까지 수다 떨어도 좋아요~

네꼬 2009-11-24 14:08   좋아요 0 | URL
두 분 뭐하시는 거예요? 흥.

다락방 2009-11-24 14:44   좋아요 0 | URL
으응? ( '') Arch님이 나 좋다고 해서 어떻게 그 마음 접게 하나, 어떻게 해야 상처주지 않고 나를 포기하게 할까 .. 나는 고민하고 있었어요. 킁킁.

Arch 2009-11-24 16:46   좋아요 0 | URL
다락방님 팬심을 더 불태우기 위해 방문자 5만 이벤트를 제안합니다! 나는 캡쳐해야지, 맘대로 캡쳐해서 막 먼댓글 달아야지, 나는 캡쳐해야지.ㅋㅋ

다락방 2009-11-24 17:57   좋아요 0 | URL
으응? 아이 이를 어쩌면 좋아.
그러나 이벤트 공지 하려고 해도 시간이 너무 없네요. 모레까진 채우지 않을까요? 그리고 이벤트는..뭐가 좋을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몰라몰라몰라몰라요 안해안해안해안해요 ㅋㅋㅋㅋㅋ

네꼬 2009-11-23 15: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ㅠㅠ ㅠㅠ ㅠㅠ

다락님 이거 둘 다 너무 좋다. ㅠㅠ ㅠㅠ ㅠㅠ

'God help the girl'은 향뮤직에 있고, Brandi Carlile는 알라딘에 하나 있긴 있는 거 같아요. (근데 어딘가 좀 이상하지만 아무튼.)

아우, 다락님, 둘 다 너무 좋다, 진짜. ㅠㅠ ㅠㅠ (두번째 곡 들으면서는 약간 울컥했어요.)

다락방 2009-11-23 17:31   좋아요 0 | URL
네꼬님.
저도 이 둘의 이 노래들을 일단 먼저 '들어서' 알게 됐다면 별 다섯을 줄 것 같지는 않은데요, 부르는 모습을 '보면서' 처음 듣게 되니깐 갑자기 별 다섯이 되어버리고 말았어요. 첫번째 언니의 상큼 발랄한 율동과 노래 게다가 원피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쑝 가요 정말.
두번째 언니는 와- 엄청 예쁘죠? 게다가 뭔가 고집스레 자기 음악을 할 것 같은 분위기. 절정에서 쓰는 저 인상. 나는 언제고 한번 꼭 인상쓰면서 노래해보고 싶었거든요.(노래를 잘한다는 전제하에 ㅜㅡ)

이 둘을 올리고 나니 앨범이 너무 사고 싶은데 여기저기 다 뒤져도 없네요. 다 품절이에요. 특히 밑에 brandi carlile 앨범이 간절해져요. 보이스 완전 매력적. 저들이 부르는 노래의 제목은 『The Story』에요.

2009-11-23 16: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1-23 17: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1-23 17: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1-23 17: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1-23 18: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락방 2009-11-23 18:01   좋아요 0 | URL
아! 어쩐지 구해서 약올리고 싶다요. 약올리고 싶은 욕구가 무럭무럭. 오늘 퇴근길에 레코드샵 있으면 들러봐야겠어요. (아 간절하게 약올리고 싶다 정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