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메초
샐리 루니 지음, 허진 옮김 / 은행나무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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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리 루니는 언제나 계급과 성장을 다루는데 그 사이사이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포인트들이 있다. 어긋나다가 제자리로 돌아오게 되는 섬세한 죄책감 혹은 상처받지 않기 위해 뒤로 물러나는 그런 지점들. 그렇게 가끔 나의 어떤 취약점들을 만나서 속절없이 무너지는 순간들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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