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리
시도니 가브리엘 콜레트 지음, 장소미 옮김 / 녹색광선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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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뭐 언제까지 어릴건데? 내년에도 어릴거니? 후년에도 어릴거야?
하여간 프랑스식 사랑 나는 도무지 이해가 안되고 재미도 없다. 내 타입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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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nca 2025-01-02 0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완독 실패요.

다락방 2025-01-02 08:24   좋아요 1 | URL
저 이거 완독하느라 너무 힘들었어요. 이 얇은 책을 사흘이나 걸려 읽었어요. 그만 읽을까 갈등 천번 했네요 ㅠㅠ

잠자냥 2025-01-03 12:0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 땡투 거두고 싶은 거 아님?! ㅋㅋㅋㅋㅋㅋ

다락방 2025-01-02 08:51   좋아요 2 | URL
그럴리가요! 제가 잠자냥 님 아니었다면 이 책을 읽었겠습니까! 그런 점에서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편협한 독서가가 되지 않도록 해야지요 흠흠.

최솔미 2025-01-02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저는 완독에 실패하고 걍 중고로 팔았습니다... 책값을 생각하면 아깝다고 생각이 들긴 했지만 번역자의 실력인 건지 아니면 고전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번역이 영 매끄럽지 않고 부담스러워 두 사람의 감정에 도저히 집중할 수가 없더군요ㅠㅠ 책 표지가 그냥 다한 느낌...

다락방 2025-01-02 16:55   좋아요 0 | URL
오, 최솔미 님도 이 책 완독에 실패하셨군요. 저는 간신히 완독하긴 했습니다. 새해 첫 책부터 중도포기는 하지말자고 제 자신에게 자꾸 말하며... 저는 이야기적으로도 너무 재미가 없었고요, 말씀하신 것과 같은 이유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하튼 주인공들의 감정에 공감이 안되었습니다. 휴..

ds06342003 2025-01-09 1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머야 흔한 소드러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