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살 시골청년 노아는 부유한 가정의 딸인 앨리와 사랑에 빠졌고
그해 여름이 채 끝나기도 전에 헤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7년이 흐른 뒤 노아는 앨리와 한 약속을 지켰으며
앨리는 그런 노아의 모습을 보고
곧 다른이와 결혼하게 될 현실에서 고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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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첫사랑이 누구야?"
"누구긴 누구야 너지!"
"에이~~ 거짓말! 화 안낼께 누구야?"
"으이그~~퍽! 몰라서 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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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은
살아가다 처음으로..., 처음
그 사람을 생각하면 가슴져렸던 기억이 떠오르는 사랑이 첫사랑이다.
어린시절 좋아하던 학교 선생님도 아니고,
처음 키스해본 이성도 아니고,
서로의 몸을 허락한 사람도 아니고,
처음으로 그사람 때문에 마음이 정말 아파했던 그 때가
첫사랑이다.
" 당신이... 제겐 첫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