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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우리가 함께 이런 곳을 보고 이런 순간을 즐길 수 있을까....넌 믿겨지니? "

" 운이 좋은거겠지.."

" 바람같은 거야..볼 수는 없지만 느낄 수는 있어.."

" 뭘 느끼는데..?"

" 경이로움과.. 아름다움..기쁨...

  사랑.. 모든 것이 중심이지.."

 

      "세상에 사랑이 존재한다는 걸 어떻게 믿지?
  
눈에 보이지 않잖아."

  "눈에 보이지 않아도 세상에 존재하는 건 많아. ..
   이를테면 바람처럼... 사랑은 바람과 같아..
   볼 수는 없지만.. 느낄 수는 있어.."

 

"우리의 사람은 바람과 같아서... 볼수는 없지만.. 느낄 수는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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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보지 못했지만...이 영화보면 분명히 울어버릴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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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의 돌


슬픔은 주머니 속 깊이 넣어 둔 뾰족한 돌맹이와 같다.

날카로운 모서리 때문에

당신은 이따금 그것을 꺼내 보게 될 것이다.

비록 자신이 원치 않을 때라도.


때로 그것이 너무 무거워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 힘들 때는

가까운 친구에게 잠시 맡기기도 할 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주머니에서

그 돌멩이를 꺼내는 것이 더 쉬워지리라.

전처럼 무겁지도 않으리라.


이제 당신은 그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때로는 낯선 사람에게까지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어느 날 당신은 돌멩이를 꺼내 보고 놀라게 되리라.

그것이 더 이상 상처를 주지 않는다는 걸 알고.

왜냐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당신의 손길과 눈물로

그 모서리가 둥글어졌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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