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난해한 이 사진. 꼭 내 마음 같다. 흐려진 것 같지만 선명하고, 포기했다고 생각하면서도 포기하지 못한... 날 떠오르게 하는 사진....묻어둔 기억이 다시 떠오를 때마다 정말 싫다. 아직은 상처가 덜 아무러서일까.

누군가에게 내 마음에 담아 두었던 아픔의 시간들을 얘기하기가 두렵다. 내가 얘기한다고해서 달라질 것은 없고, 아직은 내 감정을 추스르기가 힘들다.

내 감정이 서러워서 슬퍼서....감정이 흔들리면 눈물이 흐르는 것은 자연스러운건데...난 우는 내가 싫다. 자존심이 세서 그런가? 울면 약해지는 것 같다. 조금씩...조금씩...난 웃으며 살고 싶다! 기뻐도...슬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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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문을 열고...내가 나갈 수 있을까?

세상 속으로...나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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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pire warmth
따뜻함을 불어 넣어주고
Listen to each other
상대방의 말을 들어주고
Open your heart
당신의 마음을 열어주고
Understand difference
서로 다른 것을 이해해 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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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뚝딱 15평 반쪽이네 집 반쪽이 시리즈 1
최정현 지음 / 한겨레출판 / 2002년 5월
평점 :
절판


이 책이 처음에 신간으로 나왔을 때 뉴스에 잠깐 나온 것을 보고...나중에 사서 읽었다. 작가가 15평 아파트에서 10년동안 살아오면서, 나름의 노하우과 직접 만든 가구며 재주가 좋은 사람인 것 같다. 만화가라니 상상력도 일반사람보다는 우월하겠지....저자의 훌륭한 점은 좁은 공간이라서 좁게 사는 것이 아닌 좁은 공간이라도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사용하고 아이디어를 내어 직접 가구도 제작한다는 점이다. 나중에 내 서재를 만들 수 있다면 책장은 널찍널찍하게 짜서 만들고 싶었다. 책 속에 사진을 보니 말이다. 자동침대를 가지면 얼마나 편할까 싶었다. 이런 것도 다 만들어 쓸 수 있구나~~!! 다 돈 주고 사야만 하는 줄 알았는데 말이다. 따라서 만들고 싶은 맘이 생겼지만 그럴 수는 없었다. 내게 실천으로 옮길 현실성이 없었다. 책으로만 만난 것만으로 만족한다. DIY에 관심이 있고, 좁은 집을 활용도 넓게 쓰고픈 분들이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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