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필름 2.0)
 
주류 상업 영화에 익숙한 관객들에게 실험영화는 여전히 낯설고 버겁다. 작가가 의도하는 바를 쉽게 알아채기 힘들다는 이유로 겁부터 앞서기 십상이다. 실험영화를 즐기려 한다면, 영화를 논리적으로 이해하려는 욕망은 잠시 접어두고, ‘보이는 대로, 느껴지는 대로’ 모든 감각을 열어젖혀 놓는 건 어떨까. 실험영화가 어렵다는 편견을 떨쳐낸다면 보는 것만으로 이미지들의 향연에 빠져들 수 있다.

3회 실험영화제는 아주 좁은 범위의 사건, 사물, 현상, 경향을 본다는 뜻의 ‘미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거시적 관점에 가려졌던 소수의 목소리와 감각에 주목한다. 새로운 기술을 이용한 혁신적인 차원의 이미지에서부터 일탈을 꿈꾸는 소수성에 대한 관심까지 폭넓은 관심사를 끌어 모았다. 특히 기획 프로그램 중 하나인 ‘여성실험영화 신화에서 사적 영화까지’에서는 60~70년대 급진적인 여성 작가들의 논쟁적인 작품들과 우리에게 <미 앤 유 앤 에브리원>으로 잘 알려진 미란다 줄라이 감독 등 동시대 여성 감독들의 작품이 초청돼 눈길을 끈다. ‘

미시’라는 슬로건에 맞춰 실험영화 중에서도 비주류에 속하는 ‘여성’ 실험영화라는 소외된 부분을 과감히 끌어들인 이번 기획전은 여성의 신체를 둘러싼 논쟁과 개인의 사적 경험을 다채로운 시각적 언어로 펼쳐낸다. 한편, 3회의 포문을 여는 개막작은 서부 실험영화의 거장 브루스 베일리의 <올 마이 라이프>가 선정됐다. 3분간의 짧은 영상물인 이 영화는 같은 제목을 가진 엘라 피츠제랄드의 재즈 선율에 맞춰 낡은 나무 담장과, 하늘 등을 서정적으로 비춘다. 1966년에 제작된 <올 마이 라이프>는 한정된 공간에서 짧은 시간 동안 임팩트 있는 이미지와 사운드로 아련한 향수를 자극한다. 이것이야말로 올해의 슬로건인 '미시'의 이미지를 가장 잘 구현한 작품이다.

일상을 깨우는 시각적 충격

올해 EX-NOW 국제경쟁부문에는 세계 36개국에서 444편의 작품이 응모돼, 총 93편의 작품, 11개의 프로그램이 상영된다. 형식적인 실험에서부터 비디오, 핸드 메이드 필름, 음악 등을 결합한 매체적 실험까지 13편의 국내 작품과 80편의 해외 작품이 고른 완성도를 보여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국제경쟁 1- 거울; 언어-그림’ 부문에 상영되는 카트린 레세타리츠 감독의 <나는 나>는 두 쌍의 쌍둥이가 동일한 상황 속에서 각기 다른 행동 양식을 보여주는 모습을 30분간 관찰한다. 이 작품은 외형적으로 동일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나 서로 다른 개성을 보여주는 쌍둥이를 통해 존재론적 차이의 문제를 제기한다. 미셀 파블루의 <여행 중>은 ‘국제경쟁 5- 도약과 분절; 시간여행’ 부분에 상영되는 작품으로 길 떠나는 이의 모습을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아름답고 서정적으로 그려내 눈길을 끈다.

이밖에 국내 작가인 김숙현, 곽언영 감독이 만든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3동>은 정지된 이미지에 시끌벅적한 사운드와 내레이션을 입혀 공간에 기입된 소리의 흔적들로 서사를 만들어내 도시 공간의 분열적인 느낌을 환기시킨다. 특히, 올해 경쟁부문에서는 전년과 달리 비디오 설치, 퍼포먼스에 집중하는 미디어 작가들의 작품이 다수 포함돼 눈길을 끈다. ‘국제경쟁9- 시지프스; 조건의 재생산’ 부문에 상영되는 <노동>이 대표적이다. <노동>은 두 명의 여자가 하얀 천을 팽팽하게 잡고 있는 반복적인 과정을 통해 노동과 직무 사이의 긴장감을 그려낸다. 경쟁부문 93편 중 필름 매체상, 비디오 매체상, 후지필름 이터나상, KT&G 상상 마당상을 수상한 작품들은 폐막식에서 재상영된다.

비경쟁부문인 EX-CHOICE에서는 작품성은 경쟁 작품들에 다소 밀리지만 자유롭고 재기발랄한 가능성을 보여준 실험작품 55편을 소개한다. 총 7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비경쟁부문에 상영될 한국 실험영화의 경우 내러티브와 다큐멘터리라는 전통적인 두 장르가 대세를 이뤘다. 그중 ‘문화-만들기 1; 개입의 전술’ 부문에 상영되는 정윤석 감독의 다큐멘터리 <우리나라에도 백악관>은 정치적인 문제를 유머러스하게 담아내 눈길을 끈다. 이 작품은 한국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백악관'이라는 상호를 통해, 한국의 일상 속에 뿌리 깊게 박혀 있는 미국의 이미지를 은유적으로 그려낸다. 영화는 백악관, 워싱턴, 청와대와 같은 상호를 사용하고 있는 나이트클럽, 노래방, 호프집 등에 직접 찾아가 가게 주인에게 상호를 사용하게 된 이유를 물어보는 식으로 진행된다. 백남준과 공동 작업을 해 이름을 알린 쥬드 얄쿠트 감독의 <빛의 전시>는 반복적인 이미지가 리듬감 있게 펼쳐지는 작품으로, 실험영화가 전통적으로 구사해온 형식적 실험 전략을 엿볼 수 있다.

거장 백남준과 브루스 베일리에서

경쟁부문과 비경쟁부문의 작품들이 신선한 화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면, EX-WAS 초청과 기획부문에서 소개되는 백남준 추모전과 브루스 베일리 회고전은 거장들의 이름만으로 시선을 휘어잡는다. 박동현 집행위원장은 "영화제가 안정되면 백남준 선생님을 모시고 이야기도 들어보고, 싱글채널 작품들을 감상하기도 하는 자리를 마련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그 바람은 결국 이뤄지지 못하고 추모전으로 대신하게 됐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총 8편의 작품이 상영되는 백남준 회고전은 백남준 미술관을 추진 중인 경기문화재단과 실험영화제가 공동 기획했다. 백남준의 비디오테이프 2,285점을 소장하고 있는 경기문화재단은 초기 퍼포먼스영화와 2006년 초기 작품에서 80년대 후반까지의 비디오 작품들을 영화제 상영용으로 기꺼이 내주었다. 이중 <예술가가 예술가를 말하다 백남준이 비틀즈를 말하다>는 백남준의 초기 작품인 <전자 오페라 No.1>과 <비디오 코뮌>의 이미지를 비틀즈의 음악을 배경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소리의 파장에 따라 변해가는 빛의 변화과정을 보여준다.

미국 서부 실험영화의 대표적인 거장 브루스 베일리는 미국 실험영화 배급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인 ‘캐년 시네마’의 창립자로 60년대 뉴 아메리칸 시네마를 이끈 장본인 중 한 명이다. 신체적인 질환 때문에 집안에서 지내야 했던 브루스 베일리는 자신만의 개인적 공간에서 사회적 접전을 마련할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해온 작가기도 하다. 회고전에서는 그의 초기작부터 1998년에 작업했던 작품까지 두루 상영된다. 특히, 개막작 <올 마이 라이프>와 <살루트 파트1>은 서정적인 시각 효과와 더불어 극중에서 사용되는 재즈 음악이 멜랑콜리한 감성을 자극한다.

미란다 줄라이의 <10대의 둥지>까지

3회 실험영화제에서 처음으로 기획되는 ‘여성실험영화 신화에서 사적영화까지’ 전은 다른 어떤 섹션보다 급진적이고 충격적인 내용으로 채워졌다. ‘신화’ 부문에서는 60-70년대의 논쟁적인 작품들을 초청했다. 캐롤리 슈니만의 <퓨즈>는 60~70년대의 대표적인 논쟁작으로 연인과의 정사 장면을 고양이의 시점으로 잡아내 화제가 됐다. <퓨즈>에서 캐롤리 슈니만은 포르노에서 보여지는 여성 육체에 대한 탐욕적인 시선에 반기를 들고 대안적인 시각을 모색한다. 발리 엑스포트의 <리모트... 리모트>는 스스로의 신체에 가하는 폭력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고통의 감각을 확대하고, 여성의 경험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사적 영화’ 부문에서 상영되는 나오미 우먼의 대표작 <지워진>은 70년대 유럽 포르노 필름을 활용해 네일 리무버로 여성의 신체들을 프레임 별로 지워 새로운 포르노그래피를 완성해낸다.

포르노그래피뿐 아니라 동화 같은 판타지를 펼쳐낸 여성실험영화도 포함돼 있다. 세실리아 컨딧은 <왜 참새가 아닐까>에서 부조리한 듯하면서도 그로테스크한 아름다움을 펼쳐낸다. 새들의 멸종에 관한 역사를 풀어가고 있는 이 영화는 작가가 색색의 깃털을 머리에 꽂고 새가 되어 둥지를 짓고, 잠을 자고, 알을 낳는 장면까지 보여준다. <미 앤 유 앤 에브리원>으로 국내에 인지도를 높인 미란다 줄라이 감독의 <10대의 둥지>도 상영된다. <10대의 둥지>는 기이한 느낌을 안겨주는 네 개의 스토리로 구성된 영화로 평범한 일상이 변질되는 순간을 포착한다.

이밖에 ‘인디-비쥬얼' 프로그램에서 <장미빛 인생>과 <정글스토리>를 연출한 김홍준 감독의 연작전과 3회 실험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존 조스트 감독의 특별전이 준비됐다. 김홍준 감독은 2002년부터 개인적인 경험에서 한국영화역사를 반추하는 에세이 연작 ’김홍준; 나의 한국영화‘를 꾸준히 발표해왔다. 이번에는 신작 에피소드를 포함해 총 9편의 에세이가 상영된다. 김홍준 감독이 처음 스탭으로 참여했던 임권택 감독의 <개벽>에 대한 에피소드부터 유현목 감독의 <춘몽>을 복원하게 된 과정, 월간 잡지 '키노' 폐간을 둘러싼 에세이까지 생생한 이야기들로 넘쳐난다. 감독의 내밀한 기억을 통해, 한국영화사의 공적 역사를 되짚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박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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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매일경제)

부천은 지금 온통 만화로 덮였다
 
지난 17일 개막한 제9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가 20일까지 경기도 부천 복사골 문화센터에서 계속된다.
'상상에너지'란 슬로건으로 부천만화정보센터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 경기도 부천시 등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주제의 만화출판 기획전시와 시민들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ㆍ부대행사 등으로 꾸며진다.

주요 행사로 국내외 만화출판 경향을 살펴볼 수 있는 '국제코믹북페어'는 도서 전시와 함께 30% 할인 판매하는 '국내출판관'과 미국 프랑스 아르헨티나 등 세계 13개국 32개 출판사가 참가하는 '해외출판관', 외국에 한국만화 콘텐츠의 우수성을 알리고 외국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는 '수출만화도서전' 등으로 구성돼 있다.

만화작가와 만화출판사, 만화 관련 다양한 업체 등을 연계해 비즈니스가 이뤄지도록 기획된 '출판만화견본시장' 행사엔 만화작가 55명과 15개 만화출판 업체가 참가해 열띤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또 전시 행사로 지난해 부천 만화대상을 수상하고 영화로도 만들어진 미스터리 공포만화 '아파트' 배경을 만들어 놓은 '강풀 특별전', 신비롭고 환상적인 그림책 세계를 보여주는 '세계만화그림책전', 만화 속 공주 캐릭터를 사람처럼 움직이게 만든 구체관절인형을 보여주는 '만화 속 공주인형전' 등이 관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만화 작가들이 참여하는 '핸드프린팅전'도 있다.

아울러 가족사진 촬영하기, 캐리커처 그리기, 나만의 셔츠 만들기, 내가 만드는 그림책, 만화 등을 싸게 파는 프리마켓, 보물찾기 등 다양한 참여행사가 준비돼 시민들을 즐거운 '만화세상'으로 초대한다.

복사골 문화센터측은 만화문화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모든 행사에 입장료를 받지 않고 있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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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러시아에 이어 3번째로 유인우주선을 발사

- 닉슨의 핑퐁외교 이후, 미국과의 관계가 단절된 것은 89년 천안문 사태 때. 미국이 중국의 정치개혁에 참여하는 것을 재고려하게 됨.
- 대륙간 탄도미사일: 중국은 25기. 러시아는 수백기.
- 리원허 사건: 중국인이 미국의 핵기술을 빼돌렸다는 혐의. 그러나, 밝혀지지는 않음.
- 블루팀: 중국을 견제하는 미국 주요기관 내 인물들
- 대만문제: 미-중 관계의 핵심. 미국의 대 대만 무기판매. 대만 천수이볜 총통은 분리주의자. 국호변경 운동 활발. 중국은 대만 독립선포시 무력사용 계획 있음. 미국 역시 중국-대만 전쟁시 미국은 개입의지 있음.
- 97년 미-일 신안보협력: 미-일 군사행동의 범위를 대만을 비롯한 주변으로 확장.
- 97년 덩샤오핑 사망 후, 장쩌민은 대 미국 관계 변화를 꾀함. (1) 핫라인 설치 (2) 전략 핵무기 조준 않는다 (3) 전략적 협력관계
- 98년 클린턴의 포용정책:  (1) 대만 독립 지지 않는다. (2) 대만의 UN 가입 지지 않는다.
- 99년 코소보 내전: 미국의 폭격으로 유고 내 중국대사관 파괴.
- 01년 남중국해의 정찰기 사건: 미국 정찰기에 중국 전투기가 따라붙어서, 전투기 한대 실종. 정찰기는 비상착륙해 억류됨.
- 911이후 부시의 이라크 결의안에 찬성. 이 대가로 미국은 서부의 독립운동에 대해 태도를 변경함. (인권탄압에서 테러대응으로)
- 01년 WTO 가입과 08년 올림픽 유치.

- 미국은 중국의 최대수출국이자 최대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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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섬유제품의 3/4는 중국산. 일본의 전자제품 역시 중국에서 생산.
- 휴일경제: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일부러 휴일 제정.
- 중산층만 2억 5천만명. (유럽 인구와 동일)
- 외국인 직접투자 세계 1위. GDP 성장률 세계 1위. 실질 구매력 GDP 세계 2위. 세계 1위 제품생산 세계 2위.
- 대만 한국의 산업공동화. 대만은 경제성장률과 실업률의 위혐. 대만의 제조업 산업단지가 하이테크 산업단지로 전환.
- 중국과 일본의 아시아 세력다툼. 중국활용론 (유니크로 - 중국 시장에서 생산해 일본에서 판매. 가격혁명)
- 하이얼: 중국을 대표하는 가전제품회사. 하이얼의 미국 현지화 전략 때문에 인식 좋아짐.
- 중국 사전 세계 점유율: DVD 54.1%, 에어콘 43.7%, VTR 32.5%
- 제4세대 지도부: 이공계 출신
- 2015년에 일본, 2039년에 미국 따라잡을 예정
- (1) 빈곤층 (2) 부실채권문제 (3) 공기업 구조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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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오 기념관 25,000명 방문. 거의 종교적 수준

- 당원수 6,700만명(인구 20명당 1명). 당원은 승진에서 좋은 기회 얻을 수 있다.
- 성, 현, 향진으로 조직 분포
- 당이 인재를 관리한다. 당원 된 후에는 당교에서 정기적으로 교육 이수.

- 최대의 외곽조직 공산주의청년단 6,900만명의 당원.
- 외곽조직: 공청단, 부녀연합, 공회, 농민협회, 자연과학 전문연합학회

- 공산당 지도 아래, 8개 민주당파. 지도하는 당과 지도받는 당, 즉 집권당과 참정당의 관계. 반대당이나 야당 아님. 헌법으로 명시.
- 당 중앙위원회(198명) - 정치국(25명) - 정치국 상무위원회(9명)
- 3중 전회: 사유재산 인정과 3개 대표론으로 헌법개정.

- 덩샤오핑의 개혁개방 원칙: (1) 사회주의 견지 (2) 무산계급 독재 (3) 공산당 영도 견지 (4) 마르크스주의 견지

- 천안문 사태: 개혁개방 10년의 후유증으로 폭발. 반부패 반관료를 주로 요구. 근보적인 문제는 민주와 다당제가 있어야 한다.
- 79년 대자보 사건의 웨이징성. 10년간 수감. 
(* 장쩌민: 공안경찰 외에 무장경찰 창설. 안정을 중시. 3개 대표론. 노동자 농민의 무산계급 독재를 전복.)
- 부패로 인한 손실액이 GDP의 14.5% (200조)
- 투표 참가율 30%. 정치에 대한 무관심 큰편. 공산당 지도에 익숙.
- 중국의 대 홍콩 안전법 제정은, 홍콩의 대대적인 시위로 인해 실패. 홍콩은 행정장관을 직선제로 선출할 것을 요구. 홍콩은 공산당 독재를 비판.

- 농민(9억)들은 가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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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4년 최초 핵실험
- 미국과의 우호적인 관계 필요함. 한반도 비핵화에 대해서도 동의.
- 중국은 북한의 비핵화에 동의함과 동시에 체제붕괴는 반대. 중국은 북한을 안보상의 완충지대로 판단. (1961년 군사원조협약)

- 중국: "미 정부가 북한의 체제보장을 한다면, 북한은 핵 개발하지 않을 것"
- 북한: "북한이 안전보장 원한다면, 핵 개발 하지 않고 검증받아야 한다."
- 북미 대립이 계속되면, 중국의 입장에서는 핵 개발 지지하지 않으므로, 북미간 전쟁에서 군사원조협약을 준수할 수 없다.

- 중국은 체포된 탈북자를 강제송환. 중국을 통해 제3국으로 가는 것도 원칙적으로 금지. "중국의 안정과 경제발전을 가로막기 때문에 반대한다." 탈북자를 경제적 이주자로 봄.
- 하지만, 동시에 북한체제의 붕괴도 우려함. 따라서, 중국은 북한을 재건하려 하지만, 북한이 이러한 프로그램을 거부.
- UN 난민국은 르완다, 아프리카, 콜롬비아, 스리랑카를 난민으로 지정. 북한이 빠져있는 것은, 중국의 방해 때문. 난민과 경제적 이주민의 차이는, 귀국의 경우 본국 정부의 보호를 받는지의 여부. 난민은 국제법상 수용해야 하고, 경제적 이주민은 송환할 수 있다.
- 미국은 입으로만 난민에 대해 떠들뿐, 난민의 미국행을 거절하고 있다.

- 샘 브라운백 미 상원의원: "인권문제로 북한 압박함을 통해서 핵문제 해결가능하다."
- 허드슨 연구소 폴 호로위츠 <S2 비자> 프로그램: 테러리즘, 대량살상무기에 대한 정보 제공할 경우, 미국 영주권 부여.
- 자유아시아 방송(RFA)

- 장쩌민은 외교 군사 주석직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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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화상대회(리콴유가 제안) 3,000명 참가. 주최국의 최고지도자가 참가.
- 화상들의 유동자산 총합은 세계 3위 수준.
- 동남아시아 경제 70% 차지. 중국 외의 5,800만명.

- 1850년 골드러쉬로 북미 이주.
- 중화공조회(SUCESS): 이민자들의 취업알선, 영어교육, 문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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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0년 프랑스 사회당에서 활동
- 1922년 <르 파리아>를 발간하여 프랑스로부터의 해방을 조직
- 1924년 공산주의 인터내셔널 대회에 참가
- 1930년 베트남 공산당 창시 "레닌과 제3인터내셔널로 이끈 것은 공산주의가 아니라 애국심이었다."
- 1941년 베트남으로 돌아옴. (50세) 독일이 프랑스 점령, 일본이 인도차이나 점령하면서, 프랑스의 힘이 약해진 시기가 바로 독립의 시기라고 판단.
- 베트민(베트남독립동맹)을 중심으로 민족전선을 설립
- 일본이 프랑스로부터 인도차이나 약탈
- 1944년 대기근으로 200만명 사망. "열흘에 하루 단식하여 굶어죽는 인민을 돕자."
- 1945년 8월 히로시마 원폭투하에 맞추어 총궐기 호소
- 10일 만에, 연합군이 들어오기 전에 베트민이 국권 접수,
- 1945년 9월 베트남 민주 공화국 수립. 호치민 주석으로 취임. 내각과 국회가 수립.
- 1945년 말 포츠담 회담에서 베트남을 남북으로 분할할 것을 결정. 중국이 북을, 영국(프랑스)이 남을 점령.
- 호치민은 프랑스와 연합 아래 베트남을 통일하려 함. 프랑스는 독립은 거부하고, 통일을 실시할 국민투표는 결정. 호치민은 매국노로 몰림.
- 1946년 프랑스와 전쟁 시작. 프랑스는 반공주의 정부 수립. 호랑이와 코끼리의 싸움으로 비유.
- 1954년 프랑스 패전. 강대국들은 제네바회담에서 남북 분단을 확실시. 중, 소는 북베트남 승인. 프, 미가 남베트남 승인. 미국이 개입하기 시작.
- 1964년 미군 개입으로 대규모 폭격. 남북의 병사 150만명이 사망.
- 1969년 호치민 사망: - 오두막 한채와 책 몇권을 남기고 사망. 전후 대책을 수립한 수첩 발견. 미국, 월남 조차도 그의 죽음을 애도.
- 1973년 휴전
- 1975년 사이공 함락
- 1977년 베트남 통일

- 인민이 신뢰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
- 이불변 응만변: 내 안의 변하지 않는 원칙으로 변하는 상황에 대처한다.
- 동상, 평전, 박물관 허용하지 않아. 한결같이 권력을 경시.
- 우선 자기 자신을 갈고 닦아야, 조직을 교화하고, 대중을 감동시킬 수 있다.

- 북 하노이 / 남 사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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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5년 문화대혁명
- 마오쩌둥 → 화거펑 → 덩샤오핑 정계 복귀(73세)
- 류사오치의 복귀
- 인민공사(소유와 경작, 분배를 공동으로 하는 방법. 수입의 1/3, 1/5만이 농민의 소유) 에서 생산도급제(경영권은 맞기고 생산량 일부는 정부에 판매, 나머지는 농민소유)로 전환
- 1978년 일본 방문
- 1979년 미국 방문
- 1980년 사인방 재판
- 1989년 베를린 붕괴
- 1989년 천안문 사건(정치, 정권의 개혁, 당내 민주화, 사회 민주화 요구)으로 후야오방(개혁개방의 양심), 자오쯔양(개혁개방의 두뇌) 숙청
- 1991년 소비에트 연방 해체
- 1997년 홍콩 반환

- 명분과 원칙으로부터 벗어난 실용주의
- 정책에 방해가 되지 않는 한 버리지 말라.
- 흑묘백묘: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 잘잡는 고양이가 좋은 고양이
- 사회주의 시장경제 "시장경제는 자본주의의 전유물이 아니다." "부자가 되는 것은 죄가 아니다." : 원로들과 평등주의에 익숙한 사람들의 반발
- 돌을 더듬으며 강을 건너라. : 경제특구를 신설하여 14개 도시까지 확장
- 개혁개방 이후에는 두개 이상의 직업을 가질 수 있게 됨.
- 남순강화: 절대 뒤돌아보지 마라.
- 지식인들의 복권(수학천재 천징룬)
- 평화통일 방안
- 일국양제: 홍콩반환
- 천안문: 너무 멀리 갔다.
- 종신제 폐지.

"마오는 이념의 순수성을, 덩은 실용주의였다." (?)
"마오는 폐쇄된 중국을 원했다." (?)
"과거의 적도 오늘의 동지가 될 수 있다." (?)
"흑묘백묘가 자본주의적 방법을 통해서 사회주의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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