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소박하고 하찮은 것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왔던 한국 어린이 문학의 큰 별, 권정생 선생님이 5월 17일 오후 2시 지병으로 우리곁을 떠났습니다. 앞으로도 이 지난한 세상을 살아가야하는 우리를 위해 남겨주신 동화들을 모으는 것으로 추모를 대신하려 합니다. 부디 평안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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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야 너구리가 기운 바지를 입었어요
권정생 지음, 박경진 그림 / 우리교육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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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미안합니다. 마음껏 뛰어놀고, 동무들과 사이좋게 얘기하고, 만화영화도 보고 싶을 텐데, 감히 책을 읽으라고 하기가 미안해진답니다. 그러니 아주 조금씩 꼭 읽고 싶을 때만 읽으세요. 세상은 살기가 아주 힘든 곳이랍니다. 그래서 그 힘든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조금씩이라도 배워야 하거든요. 동화를 읽는 것도 그런 뜻에서 필요하답니다." (저자의 말 중에서)
몽실 언니- 반양장
권정생 / 창비 /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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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해방 직후부터 50년대 까지를 배경으로 삶이 피폐해진 생활 속에서도 착한 마음을 잃지 않는 몽실이와 동생 난남이가 겪는 세상살이를 그리는 동화. "이 세상의 모든 폭력이 사라지지 않는 한 우리는 누구나 불행한 인생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는 작가의 말이 우리를 부끄럽게 합니다.
강아지똥
권정생 글, 정승각 그림 / 길벗어린이 / 1996년 4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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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낮은 곳으로부터의 아름다움을 그리는 그림책.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고 쓸모없는 것으로 치부해 버리는 강아지똥, 그 똥이 민들레 꽃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감동스럽고 신비스러운 이치를 자연스럽게 보여 줍니다.
오소리네 집 꽃밭
권정생 글, 정승각 그림 / 길벗어린이 / 1997년 11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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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에 나뒹구는 하찮은 돌멩이 하나도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 간직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세상의 아름다움은 스스로 마음의 문을 열고 가까이 다가설 때만 느낄 수 있다는 나지막한 속삭임.
하느님의 눈물
권정생 / 산하 / 1991년 1월
7,500원 → 6,750원(10%할인) / 마일리지 3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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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토끼, 다람쥐, 아기 소나무, 까마귀, 늑대 같은 여러 동식물들의 입을 빌어 참되게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 들려주는 동화. 자연과 생명을 사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대해 조용히 생각하게 합니다.
황소 아저씨
권정생 글, 정승각 그림 / 길벗어린이 / 2001년 1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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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히 잠자고 있는 황소 아저씨의 집에 먹을 것을 찾아 한밤중에 나타난 새앙쥐. 그런 새앙쥐에게 자신의 것을 나누어지는 황소 아저씨의 이야기를 통해 나눔의 행복을 이야기하는 동화입니다.
밥데기 죽데기- 보급판
권정생 / 바오로딸 / 1999년 8월
5,500원 → 4,950원(10%할인) / 마일리지 2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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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늑대 할머니와 달걀 귀신인 밥데기, 죽데기라는 사랑스런 주인공들을 통해 통일의 문제를 그립니다. 깔깔거리며 페이지를 넘기지만, 책장을 다 덮은 후에 밀려오는 감동의 울림은 깊은 동화.
훨훨 간다
김용철 그림, 권정생 글 / 국민서관 / 2003년 4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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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이야기를 해달라고 늘 조르던 할머니가 할아버지에게 무명 한 필을 주며 재미있는 이야기로 바꿔 오라 합니다. 결국 한 농부에게 재미난 이야기를 들은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들려주던 할아버지는 어떻게 도둑을 물리치게 될까요?
비나리 달이네집
권정생 지음, 김동성 그림 / 낮은산 / 2001년 6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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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산골의 조그만 마을 '비나리'에 살고 있는 쪼꼬만 강아지 달이. 다리가 세 개 밖에 없는 달이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으로 상처받은 동물들을 그리는 동화입. <엄마 마중> 김동성 작가의 그림이 글과 어울려 더욱 아름답습니다.
똘배가 보고 온 달나라
권정생.손춘익 외 지음, 윤정주 그림 / 창비 / 1990년 11월
13,800원 → 12,420원(10%할인) / 마일리지 6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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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궁창에 떨어진 똘배는 울다 지쳐 잠이 들지만, 마치 꿈처럼 아기 별님이 나타나 똘배에게 하늘나라를 구경시켜 줍니다. 아름다운 우주를 바라보고 돌아온 똘배는 이제 슬프지 않습니다. 시궁창 역시 소중한 영혼이 담겨 있는 곳이라는 것을 깨달았으니까요.
아기너구리네 봄맞이
권정생 글, 송진헌 그림 / 길벗어린이 / 2001년 12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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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너구리, 엄마너구리, 삼촌너구리, 아기너구리 세 남매가 새근새근 겨울잠을 자고 있던 작은 굴. 그런데 잠에서 깬 막내둥이 아기너구리의 울음에 온 식구가 다 깨어납니다. 밖에 나가고 싶어하는 아기너구리들의 모습이 정겹게 그려집니다.
짱구네 고추밭 소동
권정생 지음, 김병호 그림 / 웅진주니어 / 2002년 10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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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네 밭에서 고이 자라던 고추들이 도둑에게 붙잡혀 가요. 꼼짝없이 자루에 실려가던 고추들이 모두 합심하여 도둑을 물리치는 모습을 통해 '불의의 대항하는 마음'을 그립니다.
하느님이 우리 옆집에 살고 있네요
권정생 지음 / 산하 / 2000년 2월
7,500원 → 6,750원(10%할인) / 마일리지 370원(5% 적립)
2007년 05월 23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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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계신 거룩하기만 한 하느님이 아닌, 이 땅에 내려오신 하느님을 통해 우리의 문제를 돌아보게 하는 장편 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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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바람 2007-05-27 0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생님 고이 잠드세요.

곤피아 2007-05-22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생님의 말씀을 조금 알아가고 있는 가운데..
타계 소식을 들었네요.. 고인의 명복을 빌며
그분이 원하셨던 세상이 되도록 모든 분들이 함께 기원 해봅니다..

낮도깨비 2007-05-22 2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쟁없고 아픔없는 곳에서 평안하시길...저는 <또야너구리가 기운바지를 입었어요>를 참 좋아했습니다. 산벚나무꽃이 예쁘게 필 때면 선생님이 그리워질겁니다.

가끔 2007-05-24 0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생님은 더 좋으실 거라 믿지만..많이 아쉽기만 합니다..

seven-years 2007-05-21 1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작은 글이지만, 큰 의미로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셨던 권정생 선생님,
비록 선생님은 멀리 떠나가셨지만, 선생님의 영롱한 글들은
세상사람들에게 밝은 빛으로 남아 영원히 빛날 것입니다.

현맘 2007-05-21 1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아이들에게 모든 것에 감사하는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 마음 잘 간직하고 자랄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곳으로 가시길 기도합니다..

....... 2007-05-21 1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nobleyoung 2007-05-20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들 책 사주면서 선생님을 알게 되었는 데, 좋은 동화를 많이 쓴 분이신던데...삼가 명복을 빕니다.

순오기 2007-05-20 2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월 17일 '몽실언니'서평을 올렸는데, 그 두 시간 후에 돌아가셨단 걸 알았습니다.
따뜻하고 감동적인 작품을 보며 늘 그 분의 삶에 존경의 마음을 담았답니다.
권정생 작가님, 이제는 세상의 짐을 내려놓고 편안히 쉬십시오!

하늘에반하다 2007-05-21 0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9일에 신문에서 보고 놀랐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동화를 쓰시던 선생님 이셨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슈렐린 2007-05-18 1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 선생님의 포근한 글을 볼 수 없다니 안타깝습니다..더 좋은 곳으로 가셨으리라 믿습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ugao815 2007-05-19 0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에게 삶의 방향지시등 같은 아름답고 예쁜 동화를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작품을 아이들과 기억하며 삼가 명복을 빕니다.

향기로운 2007-05-19 1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 어린이들의 희망의 별이세요..

토토랑 2007-05-18 1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젬마 2007-05-18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생님 하늘나라로 돌아가셨습니다. 평화와 안식이 함께 하기를..
세상나라는 조금 쓸쓸하고 외로워졌지만 남은 사람들이 잘 보살피겠습니다.
편안히.. 하느님 만나서 기쁘고 따뜻하게...

진달래 2007-05-18 1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대로 책도 못 읽어보고 가르침도 못 받았는데, 이렇게 가시다니 넘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종이꽃 2007-05-18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침 신문에서 선생님 소식을 읽고 많이 놀랐답니다...알라딘에서 고인의 명복을 빌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천국에서 건강하고 행복하실 선생님의 모습을 떠올려봅니다. 오늘 아이들과 함께 선생님의 책을 다시 꺼내 보렵니다...

유니맘 2007-05-18 1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생님의 아름다운글 참 좋아었는데... 부디 좋은데로 가시기를

네꼬 2007-05-18 1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에게 좋은 동화들을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선생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책읽는나무 2007-05-18 06: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딸기 2007-05-18 07: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권정생 선생님이 돌아가셨군요...

연두부 2007-05-18 0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바람결 2007-05-17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늘 삶의 길잡이가 되어주시던 마음 속의 스승님을 한 분 잃게되어 참 슬픈 날입니다.
남겨놓고 가신 좋은 글들을 마주하는 일이 이제 우리에게 남겨진 몫인가 봅니다.

맑음 2007-05-18 0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BSHIM 2007-06-14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강아지똥을 처음접하면서 알게된 권정생 할아버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__) <부끄럽게 뒤늦었음.

2007-06-22 1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선생님 부디 선생님의 세상에서 영면 하소서.
그곳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해서 좋은 책을 내어주십시요.
저희들은 알것입니다. 선생님의 마음으로 우리는 책을 읽을수있다는것을요

zxc1030 2007-06-22 1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평생 몽실언니와 저는 함께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