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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털 가재 - 이소의 사랑이야기
이소 지음 / 황매(푸른바람) / 2005년 7월
품절


예쁜 케이스에 책이 담겨있습니다. 웹에 올려진 표지만으로는 느낌이 전달이 되지 않아, 종이에 그림이 그려진 케이스 사진도 함께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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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중가인 2006-03-12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아.. 케이스가 너무 예쁘네요

2006-08-22 13: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 빈치 코드 - Illustrated Edition
댄 브라운 지음, 이창식 번역감수, 양선아 옮김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5년 5월
절판


설명이 필요없는 베스트셀러 <다 빈치 코드 - Illustrated Edition>이 출간됐습니다. 1, 2권이 함게 담긴 합본이며, 단단한 양장본입니다.

"그 동안 독자들에게 가장 많이 받았던 질문은 <다 빈치 코드>에 등장하는 그림들과 건축물들, 여러 상징물들을 어디 가야 볼 수 있냐는 것이었다. 이 일러스트레이티드 에디션이 그에 대한 완벽한 대답이 되어 줄 것이다. - 댄 브라운"
서문에 이렇게 씌여있네요.

책의 겉껍질을 벗겼을 때의 모습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책 속으로 들어가볼까요?

루브르 박물관 앞 유리 피라미드의 모습입니다. <다 빈치 코드 - 일러스트판>에는 이처럼 소설 내용과 관련된 그림과 사진 자료들이 함께 담겨있으며, 번역도 새롭게 다듬었습니다.

소설 초반에 등장하는 모나리자 그림이네요. 이밖에도 150여 장의 생생한 그림과 사진이 수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헷갈리기 쉬운 '암굴의 마돈나', '암굴의 성모'가 비교하기 좋게 양쪽에 놓여있습니다.

중요한 열쇠가 되는 '최후의 만찬' 그림입니다.

템플 교회 평면도와, 교회 안의 기사상 사진입니다.

내부에서 본 루브르 박물관 역 피라미드의 모습입니다.

책의 뒷모습입니다. 이미 읽은 분들이 많은 베스트셀러이지만, 소설과 함께 다양한 자료까지 함께 볼 수 있어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페이퍼백과 양장본, 같은 책을 취향에 맞는 여러 버전으로 골라 볼 수 있다는 점도 즐겁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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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5-06-10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갖구 싶네

아르미안 2005-08-28 2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컬러 사진이 있으니.. 훨씬 더 재미있겠네요..

고서점의 마녀 2007-09-18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질이.....아니 내 시력이?
 
비천무 애장판 1~4(완결) 세트
김혜린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5년 3월
품절


많은 지인들이 탐내는, 그러나 역시 가격 때문에 망설이는 비천무 애장판입니다. 뚜껑이 열리는 하드 케이스 안에 책이 곱게 들어있어요.

살짝~ 열어볼까요? 뭐가 들어있나.

짠! 열렸습니다. 애장판답게 표지도 두둑한 책들이 보이네요. 산뜻한 화이트 컬러에 등장인물 일러스트가 하나씩 박혀있는 표지입니다.

책을 펼쳐보았습니다. 책 한 권은 대략 300페이지 가량으로, 무게는 가볍지는 않은 편입니다.

미색지는 아니고 일반 만화잡지에 실리는 표지를 그대로 쓴 것 같습니다. 질감은 꺼칠꺼칠하지는 않아서 좋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설리, 진하, 남궁준광이 반갑기만 하네요.

증정되는 금장책갈피입니다. 말을 타고 달리는 사람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해가 바뀔수록 대작으로 평가받는 김혜린씨의 명작, <비천무>였습니다. 여름에 꼭 볼 만한 만화책으로 추천 백 표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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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동화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100편의 동화와 민담
크리스치안 슈트리히 지음, 김재혁 옮김, 타치아나 하우프트만 그림 / 현대문학 / 2005년 4월
품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100편의 동화와 민담'이라는 거창한 부제에 걸맞게 '크고 두툼'하며 참으로 '아름다운' 동화책입니다. 두꺼운 컬러 케이스가 있네요.

케이스를 벗긴 후, 책의 모습입니다.

책을 엎어 놓았습니다. 684페이지짜리 양장본이지만 예상만큼 무겁지는 않아요. 종이질이 괜찮습니다.

헨젤과 그레텔이 과자집 앞에 서있네요. 페이지마다 이런 삽화가 담겨있습니다.

슬픈 운명의 인어공주로군요. 컬러 삽화는 중간중간 실려있어요.

벌거벗은 임금님이 보무도 당당하게 행진합니다. 페이지 구성이 과감합니다.

5년 동안 심혈을 기울였다는 타치아나 하우프트만의 삽화가 보는 즐거움을 더합니다.

책의 앞뒤 속표지에도 예쁜 컬러 삽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한정수량으로 제공되는 일러스트 노트입니다. 책과 같은 표지, 삽화도 그대로 담겨있어요. 본 책보다 약간 작은 사이즈입니다.

책 케이스의 뒷모습입니다. 가격은 조금(?) 세지만, 어른 아이 모두를 위한, 정말 탐나는 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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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7 12: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어린 왕자 북노트
생 텍쥐페리 지음, 장진영 옮김 / 미래사 / 2005년 4월
절판


어른들을 위한 아름다운 동화 <어린 왕자> 북 노트입니다. '북 노트'가 뭘까~요?

<어린 왕자>를 읽으며 노트로도 함께 쓸 수 있도록 만든 고급스런 느낌의 컨셉북이라는군요. 각 페이지당 2/3 이상의 여백을 두어 메모를 하거나 노트처럼 쓸 수 있도록 했고, 스토리는 페이지의 위아래 쪽에 배치했습니다.

왼쪽 페이지에는 영문이, 오른쪽에는 한글 번역문이 실린 구성이며, <어린 왕자> 원작의 삽화도 함께 실려 있습니다. 페이지 가장자리엔 은박을 입혔고, 활자 역시 연한 은회색으로 예쁘게(흐릿하게) 인쇄했네요.

책을 구입하신 분들께는 예쁜 '어린 왕자 캐릭터' 핸드폰 엑세서리를 드립니다.

이상, 새로운 느낌의 <어린 왕자> 북 노트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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