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읽고 싶어 욕심을 냈으나 결코 가볍지 않아 부담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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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담 수콩반에서 원서로 읽기 시작했다! 게으름을 떨치고 공부하며 죽음을 준비해야겠다. 아니 남은 삶을 잘 살아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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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100만 번 산 고양이 덕분에 고민하지않고 사버린 책. 이쌤과 김쌤께도 보내드렸다. 동생에게 주고왔지만 엄마께 읽어보시라 권하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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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서강도서관에서 강연을 들었다. 책 속에 작가가 언급한 많은 책들 만큼 지적 유희를 즐기는 사람인듯 했으나, 직접 그가 쏟아내는 말들을 듣고 나는 불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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