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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재미있는데 아름답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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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볼 수 없는 모든 빛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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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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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에 발을 딛던 처음 순간을 나는 잊지 못한다. 화상을 입었다고 생각 했다. 그리고 가슴 한 켠에 아름다운 흉터를 남겼다....... 영원히 지워지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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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해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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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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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심이 강한 작품은 좀처럼 만나기 힘들었는데, 중반부를 넘어갈 수록 더욱 흥미진진하다. 밤새 가슴 설레게 만든 젊음이여~!! 이세상에 모든 청춘들에게 이 작품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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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은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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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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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서전이라고 해서 그런 줄로만 알았더니..... 역시 내가 사랑하는 그녀는 다르다........ 마치 문학적 황홀감에 치여 물 속에 들어 앉아있는 느낌이다. 오늘 또 이렇게 사랑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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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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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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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가 된다는 것은 하나의 과정이고, 하나의 길을 걸어가는 발걸음이다. 인내와 수고가 둘 다 필요하다. 무언가가 된다는 것은 앞으로도 더 성장할 여지가 있다는 생각을 언제까지나 버리지 않는 것이다.˝ 한 번씩 불쑥 나와주는 수려한 문장들이 읽는 즐거움을 더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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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coming 비커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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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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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 비해 군더더기도 많고 다소 함축의 미학이 부족하지만 나쁘지 않은 결말로 만족 한다. 최근 가장 애정하는 황금 방울새가 그냥 나온 것이 아니라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맺어진 결실 같아 더욱 예쁘게 와 닿은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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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계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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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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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하는 작가가 생겼다..... 이 얼마나 설레고 행복한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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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계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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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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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이야기로만 구성되어 있었다면 공감 되지 않는 부분이 많아 큰 아쉬움을 남겼을 텐데, 마지막 4권을 우리와 함께 하는 작가 본인의 이야기로 마무리 지음으로써 내겐 긴 여운을 남기는 좋은 작품으로 기억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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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머니 이야기 세트 - 전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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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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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행복을, 희망을 추구한다. 그러나 참으로 이상하게도. 절망이야 말로 인간을 성장시킨다. 위험, 극한, 절망 속세에서야 말로 인간은 고민하고 생각하고 일어서, 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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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네버랜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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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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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살아가는 내게 장수란 긍정적인 의미보다 부정적인 의미가 더 큰 단어였다. 그래서 언제가 내가 닿을 그 끝의 현실을 알려 주는 프로와 책들을 기피해 왔다. 나와 같은 이들에게 이책을 권한다. 분명 앞으로 다가올 삶을 더욱 풍성하고 희망차게 그려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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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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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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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미술관에서 함께한 일주일은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 마치 편집샵 처럼 내가 좋아하는 화가들은 물론이고 미처 몰랐던 일화들과 그들을 관통하는 철학과 세계관이 내눈과 영혼을 즐겁게 했다. ‘Duchamp Life‘ 자신의 삶을 유일무이한 예술작품으로 만든 그 처럼~!! 아자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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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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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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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책들에 비해 깊이가 다소 얕은 느낌이라 아쉽지만, 스님의 말씀이 있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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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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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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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의 조언을 만날 수 있어 정서적 지지에 큰 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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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이 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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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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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하면서도 아름다운 문장을 뽑아낼 줄 아는 작가. 작품과 함께하는 시간이 무척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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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문장을 읽고 또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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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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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의 영화를 본 듯한 느낌이다. 정말 조금의 오차도 없는 정교한 묘사와 글쓴이의 적절한 감정 이입이 품격있는 작품으로 완성되었다.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는 작가에 뜻을 받아 오늘도 맑음으로 열심히 달려 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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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방울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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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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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질서 함을 이토록 우아하게 표현할 수 있다니 정말 놀랍다. 마치 군더더기 없이 잘빠진 조각상을 감상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랄까.... 거기다 재미까지 더 하니 진정 멋진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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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방울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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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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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90권이다^^ 함께 해왔던 세월 만큼 쭈욱 계속되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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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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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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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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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라이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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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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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점 파괴가 마음에 들었다. 작가는 보란듯 글 속을 훨훨 날아다닌다. 나에겐 크로키와도 같은 문장들....그리고 다른 의미의 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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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라이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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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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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건진 또 하난의 수확~!! 취향 저격~!! 너무너무 재밌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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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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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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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무게를 너무 무겁다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삶 자체를 새롭게 놀이판으로 만들어 보자.‘ ‘I am as I am‘ 나는 존재하고 있는 그대로의 나입니다.
힘든 요즘 진정 마음에 치유가 되었습니다. 저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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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의 인생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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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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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왜 끊임없이 스스로가 아닌 타인에 의해 자신을 정의 내리려 하는 걸까? 결혼이란 제도는 사회적으로 합법화 되어진 욕망의 숨은 또 다른 구속인 걸까? 결국 이 모든것들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인간에 나약함에서 오는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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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간 자와 머무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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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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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1학년 때 필독서라고 해서 순진하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과 좁은 문을 읽었더랬다. 정말 순진해서 하나도 공감 못 했었더랬다.... 그러나 그 시절 나폴리 4부작을 읽었더라면 어땠을까? 어른이 되는 과정동안 수 많은 선택에 있어 알 수 없는 불안과 두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 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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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이름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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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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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심리 묘사와 자연스러운 전개, 지적이고도 섬세하며 유쾌 하고 순수하다. 고전으로 남을 명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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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눈부신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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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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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도 좋고 영화도 좋고 음악도 좋고 반양장본도 너무 예쁘고, 영화 일곱 번을 보고, 원작을 두 번 읽어도 질리지 않고 이미 과거 인 줄로만 알았던 반짝이던 나를 되찾게 해준 이 작품을 정말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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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여름 손님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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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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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도 아닌 내가 위로받았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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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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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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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정말정말 재미나게 읽었다. 물론 내 얄팍한 상식으로는 모르는 천재들이 대거 등장해 주셨지만 그게 대수냐....... 위트가 넘쳐, 지금이라도 공학도가 되고싶은 열망에 휩싸인다~!! 아 아름다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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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의 공대생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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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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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 표지처럼 결코 시시한 에세이가 아니다. 그녀가 지나온 인생의 시간은 깊고도 굵다. 뜻하지 않게 좋아하는 소설가들 이야기가 많이 나와 읽는 재미가 더욱 쏠쏠했다. 인생을 놀듯 즐겁게 살라는 그녀이지만 예술과 삶을 사랑하는 무게만큼은 그 어떤 책보다도 무겁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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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하게 살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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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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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시각으로 이어지는.......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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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거인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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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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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루한 감이 없진 않지만.... 1권 후반 부로 갈 수록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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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단장 죽이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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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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